도서 소개

풍성한 어휘력의 토대가 되는 관용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양서다. 유쾌한 칸 만화로 웃음과 흥미를 주고, 동화·신화·우화·영화·인물·역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정확하게 알려 준다. 또한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속담·고사성어·관용어·외래어도 함께 수록해 어휘력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숨은 관용어 찾기’ 활동을 통해 관용어가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얼마나 자주, 얼마나 중요하게 쓰이는지 알게 되고, 동시에 관용어에 담긴 말의 재미에도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내 마음을 맛깔나게, 확실하게 전하는 관용어
매일매일, 하나씩 새기고 익히다 보면
우리말 실력과 국어 자신감이 어느새 쑥!!

“이번 시험은 완전히 죽 쒔어.”
“동생이 잘못한 건데 나한테 불똥이 튀었다니까!”
실제 일상 속에서 ‘죽을 쑤다’, ‘불똥이 튀다’ 같은 표현을 많이 쓰고, 자주 들어 봤을 거예요. 관용어는 이처럼 ‘두 개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원래 낱말의 의미와 전혀 다른,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관용어를 두루두루 많이 알면 말과 글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내 생각을 좀 더 효과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지요.
《날마다 관용어》는 풍성한 어휘력의 토대가 되는 관용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양서입니다. 유쾌한 칸 만화로 웃음과 흥미를 주고, 동화·신화·우화·영화·인물·역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정확하게 알려 주지요. 또한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속담·고사성어·관용어·외래어도 함께 수록해 어휘력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숨은 관용어 찾기’ 활동을 통해 관용어가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얼마나 자주, 얼마나 중요하게 쓰이는지 알게 되고, 동시에 관용어에 담긴 말의 재미에도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동화 작가 최승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관용어 공부

저자 최승한 선생님은 초등 교사로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셨고, 초등국어교육과 관련한 많은 집필과 활동을 하셨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에 꼭 필요한 필수 관용어 120여 개를 선별하였습니다. 더불어 저자가 새롭게 창작한 단편 동화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지식 및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그리스·로마 신화, 세계사와 한국사, 《탈무드》, 《이솝 우화》 등에서 선정하여 정성껏 다듬어 실었습니다. 이 글들은 재미있고 유익할 뿐 아니라, 관용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키득키득 재미난 ‘칸 만화’와 ‘숨은그림찾기’로 익히는 관용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뜬금 작가님의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입니다. 보자마자 “귀여워!”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림은, ‘어휘 공부’라면 뒷걸음질 치는 아이들까지도 책 앞으로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실생활이 생생하게 담긴 에피소드가 독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잔잔한 웃음 포인트도 많아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지요. 그리고 총 여섯 개의 ‘숨은 관용어 찾기’ 그림은 하나의 장소 안에 열 개의 관용어를 절묘하게 숨긴 뜬금 작가님의 재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림 곳곳에 숨은 관용어를 찾으면서 관용어를 즐겁게 공부해 보세요.

이 시대 최고의 경쟁력은 문해력! 관용어를 잘 알면 문해력은 저절로!

문해력은 모든 공부의 시작점입니다. 글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면 국어뿐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더 쉽게 배울 수 있어 이보다 큰 경쟁력이 없지요. 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선 ‘관용어’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용어는 단어 뜻만 보고는 의미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잘 이해해야 글 전체의 뜻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날마다 관용어》로 관용어를 매일 하나씩, 부담 없이 읽고 새겨 보세요. 탄탄한 표현력과 사고력은 물론 문해력도 갖추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원유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으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 작가가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쓰고 있다. MBC창작동화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다년간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이정표》 《그 여름의 왈츠》, 동화 《까막눈 삼디기》 《피양랭면집 명옥이》 《고양이야 미안해》 《우정계약서》 《곤충장례식》 《내 이름은 3번 시다》 등과 그림동화 《분홍아이》 《똑똑똑 눈요정이야》 등이 있다.

지은이 : 최승한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국어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국어교육연구소와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 도서관과 학교에서 동화 작가로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뚱뚱하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첫걸음 편》, <매일 위대해지는 글쓰기 씀> 시리즈, <한글을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시리즈,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어휘력》,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등이 있다. tomatovirus@hanmail.net

지은이 : 임성훈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던 중 삶의 본질을 꿰뚫는 이른바 ‘문사철(문학·역사·철학)’을 접하고는 주저 없이 인문학의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후 인류가 오랜 시간을 거쳐 쌓아온 지식에서 얻은 귀중한 깨달음을 대중과 소통하며 나누고 있다.방대한 지식을 탐구하며 필수 교양이라 불리는 지식을 늘 공부하고는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 포기해야만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게 되었고 인류사의 맥을 짚을 수 있게 해주는 최소한의 필수 교양 60가지를 엄선해 『초압축 교양수업』에 담았다.아레테인문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공공 기관, 기업체, 학교,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 『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 『내 삶에 힘이 되는 니체의 말』,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하루 한 줄 심리수업 365』 등이 있다.

  목차

날마다 속담
날마다 사자소학
날마다 고사성어
날마다 명심보감
날마다 관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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