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카멜레온이 되고 싶었던 고양이, 블루의 작고 사랑스러운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블루는 이리저리 다니며 여러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어떻게 하면 카멜레온이 될 수 있는지 말이다.
출판사 리뷰
『카멜레옹』은 카멜레온이 되고 싶었던 고양이, 블루의 작고 사랑스러운 여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블루는 이리저리 다니며 여러 친구들에게 물어봤어요. 어떻게 하면 카멜레온이 될 수 있는지 말이에요.
혹시 모르죠? 책을 덮는 순간,
여러분도 카멜레온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이들은 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식당에 가면 요리사가 되고 싶고,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되고 싶고, 차를 타면 운전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면 조종사가 되고 싶고, 넓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를 보면 마도로스가 되고 싶습니다.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고, 물고기를 보면 나도 물속에서 헤엄치고 싶어집니다. 비 온 뒤 땅 위로 고개를 내미는 두더지를 보면, 나도 땅속을 헤집고 다니고 싶어집니다.
고양이 블루도 마찬가지입니다. 뭐든지 다 되고 싶고, 다 해 보고 싶어 합니다. 정한나 작가는 그림책 『카멜레옹』을 통해 이런 아이들의 욕망을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그림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이야기가 책 속에 등장하면 반가워하며 아는 척을 하기도 합니다. 책을 읽어주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는 자신만의 경험과 기억을 그림책과 연결시킵니다.
때로는 책을 읽어 주는 어른이 아이들에게 책 속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들려주기도 합니다. 작가가 책을 아이에게 건네는 순간, 아이는 책 속에서 자기 안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주는 사람 역시,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한나
숲에서 동물들과 함께 지내며, 때론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을 겪어가면서 그림책을 만듭니다. 『내털!』, 『쑥먹자』, 『카멜레옹』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정한나 작가는 낯선 곳을 걷고, 익숙하지 않은 냄새를 맡으며 천천히 이야기를 모읍니다. 화려한 도시부터 낯선 나라의 골목까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 낯선 냄새와 익숙한 온기는 이야기의 재료가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당나귀, 양, 돼지, 토끼, 칠면조, 타조, 거위, 오리까지 수많은 동물 친구들과 나눈 일상은 그림책 속 따뜻한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지금은 아기 토끼들이 태어나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