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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2  이미지

다판다 편의점 2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다산어린이 | 3-4학년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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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권 출간 즉시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판다 사장님 두둥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다판다 편의점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게으른 판다 사장님이 편의점 문을 또 열었다. 1권에서 체인지 사탕을 산 말썽꾸러기 만재가 그랬듯 2권에서 싹싹 물티슈를 산 깔끔쟁이 동지도, 신기한 물건이 주는 재미에 빠져 잘못을 저지른다. 하지만 두둥은 반성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지게끔 느릿느릿 이끄는 역할을 할 뿐이다.

어딘가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되는 판다 사장님 두둥과 편의점의 신기한 물건들, 《다판다 편의점》을 읽다 보면 즐거운 상상을 끝도 없이 계속할 수 있다. 강효미 X 밤코 작가가 구현한 ‘다판다 편의점 세계관’을 어린이 독자들이 더 넓게 확장시켜 나가면서 말이다. ‘두둥은 왜 편의점에서 아이들을 만날까?’ ‘다판다 편의점에 이런 물건도 팔면 좋겠어.’ 한 번 읽고 거듭 읽으며 ‘책 읽는 재미’가 무엇인지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 진짜 재밌는 일이 가득한 《다판다 편의점》이다.

  출판사 리뷰

강효미 X 밤코 작가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웃음과 위로까지 1+1으로 파는
판다 사장님의 두 번째 이야기!

□ 장사가 안돼도 그러거나 말거나!
세상에서 제일 게으른 판다 사장님이 편의점 문을 또 열었다!

1권 출간 즉시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판다 사장님 두둥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다판다 편의점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게으른 판다 사장님이 편의점 문을 또 연 거예요! 두둥은 편의점 문을 마지막으로 연 게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았어요. 계속 뒹굴뒹굴하기만 했거든요. 느릿느릿 세수를 하고 느릿느릿 ‘대나무 맛 라면’을 먹고 느릿느릿 집을 나서면서도 두둥은 중얼거렸어요. “어휴, 귀찮아!”
그런데 이런 두둥이라도 달라질 때가 있어요. 바로 손님의 입에서 ‘사장님 마음대로’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이에요. 이번에도 두둥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양 볼을 좌우로 흔들고 엉덩이를 부풀리며 변신을 했어요. 너무 신이 나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쓸고 닦으며 편의점 청소까지 했다지 뭐예요?
“더 게을러지고 한 뼘 더 사랑스러워진 두둥이 돌아왔어요! 두둥과 함께 신나게 놀아 볼까요?” 강효미 작가의 말처럼 두둥은 여전히 게으르지만 그런 모습마저 웃음을 주는 무해한 존재예요. 게으름을 피우다가도 하고 싶은 일을 찾기만 하면 재빠르게 활약하곤 하죠. 편의점 장사가 안돼도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단, 당당함을 잃지 않고 일단 푹 자는 두둥에게서 알 수 없는 위로도 받고요. 2권에선 두둥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유가 밝혀질까요? 다판다 편의점에서 또 어떤 놀라운 일이 생길지 기대해 주세요.

□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뭐든지 다 파는 ‘다판다 편의점’이 할인을 합니다!

여는 시간도 닫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인 다판다 편의점이 할인을 한대요! 다시없을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데, 판다 사장님 두둥이 이제 정말 제대로 장사를 하려는 마음이 든 걸까요?
마시면 입에서 구름이 퐁퐁 샘솟는 뭉게뭉게 우유, 면이 익는 3분 동안 시간이 멈추는 3분 멈춰 컵라면, 내일의 사건·사고를 미리 알려 주는 신통방통 신문, 쓰기만 하면 비가 뚝 그치는 비시러 우산, 보너스로 대나무 만두에 이어 ‘이달의 신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벌써 몇 달째 냉동고에 처박혀 있는 대나무 꼬치구이까지! 다판다 편의점에는 온갖 신기한 물건이 가득해요. 심지어 할인도 하고요!
‘판다 사장님이 지켜야 할 것’ 세 가지는 철석같이 지키는 두둥이 파는 두 번째 물건은 바로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뭐든 이 물티슈로 깨끗하게 싹싹 지우면, 얼룩뿐만 아니라 그 얼룩에 대한 기억까지 깨끗하게 사라진다네요? 그런데 이 물티슈 때문에 두둥이 이번에도 아주 곤란해졌어요. 또 세 가지 규칙을 어기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놀라운 효능을 숨기고 있는 싹싹 물티슈,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 다판다 편의점에 놀러 온 두 번째 손님은?
청소왕 판다와 깔끔한 어린이의 만남!

둥실초 아이들은 잘 찾지 않는 다판다 편의점이지만, 엄청 급한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죠! 동지 팥죽 새알심 같은 머리를 양쪽으로 쫑쫑 땋은 여자아이가 다판다 편의점으로 뛰어왔어요. 아이의 이름은 동지!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에 태어나서 이름이 동지래요.
동지는 요 앞에서 새똥을 맞아서 물티슈를 사러 왔다는데, 긴긴밤처럼 말이 많아도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물티슈도 얼마나 꼼꼼하게 고르는지 두둥은 괜히 문을 열었다고 후회했어요. 두둥이 보기엔 쓸데없이 수다스럽고 똑똑하고 깔끔한 아이 같았지요. 그런데 그렇게 한참을 떠들던 동지가 말했어요. 그냥 사장님 마음대로 골라 달라고요. “사장님 마음대로?” 두둥을 변신시키는 마법의 문장이 터져 나온 거예요!
1권에서 체인지 사탕을 산 말썽꾸러기 만재가 그랬듯 2권에서 싹싹 물티슈를 산 깔끔쟁이 동지도, 신기한 물건이 주는 재미에 빠져 잘못을 저질러요. 하지만 두둥은 반성하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대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지게끔 느릿느릿 이끄는 역할을 할 뿐이죠.
어딘가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되는 판다 사장님 두둥과 편의점의 신기한 물건들, 《다판다 편의점》을 읽다 보면 즐거운 상상을 끝도 없이 계속할 수 있어요. 강효미 X 밤코 작가가 구현한 ‘다판다 편의점 세계관’을 어린이 독자들이 더 넓게 확장시켜 나가면서요. ‘두둥은 왜 편의점에서 아이들을 만날까?’ ‘다판다 편의점에 이런 물건도 팔면 좋겠어.’ 한 번 읽고 거듭 읽으며 ‘책 읽는 재미’가 무엇인지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 진짜 재밌는 일이 가득한 《다판다 편의점》에 또 놀러 오세요!




오늘은 두둥이 오랜만에 문을 열기로 마음을 먹은 날이에요. 두둥은 느릿느릿 세수했어요. 느릿느릿 아침도 먹었지요.
아침은 ‘대나무 맛 라면’이었어요. 국물도 면발도 대나무를 갈아 넣어 전부 초록색이었어요.

“바로 바로, 제가 요 앞에서 머리에 새똥을 맞았다는 거예요!”
아이는 자신의 머리 위를 가리켰어요.
정말 새가 찍 누고 간 동그란 물똥이 보였어요.
“어휴, 귀찮아!”

  작가 소개

지은이 : 강효미
배꼽 빠지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매일 머리를 쥐어짜지만, 행복한 동화 작가로 살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다판다 편의점 1~2》 《똥볶이 할멈 1~6》 《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멍멍말 통역사 김야옹 1~2》 《천재 의사 시건방 1~3》 《후덜덜 식당 1~3》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1~2》 등이 있어요.

  목차

오늘도 이상한 사장님 ‥‥‥‥ 8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 14
사장님 마음대로 ‥‥‥‥ 28
싹싹 물티슈 ‥‥‥‥ 40
기억이 사라졌다 ‥‥‥‥ 50
다시 사장님 마음대로 ‥‥‥‥ 64
1+1 ‥‥‥‥ 76

*두둥은 과연 어디로?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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