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당신의 목소리로 완성된 단 한 권의 책. 고유의 <삼원색> 시리즈는 일상 속 질문에 대한 당신의 진심 어린 답변으로 엮어낸 기록형 에세이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 앞에 서고, 때로는 방향을 잃기도 합니다. <삼원색>은 과거, 현재, 미래를 가로지르는 질문들을 통해, 내가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왔는지, 지금 무엇에 머무르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지를 천천히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질문과 대답의 모음이 아닙니다.
질문을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고민하고, 손으로 써내려간 한 문장 한 문장이 곧 ‘나라는 사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과물이 됩니다.
<삼원색> 시리즈는 질문에 진심으로 답해온 이들의 삶의 단면을 조용히, 그러나 또렷하게 보여줍니다.
누군가의 삶을 통해 내 삶을 비춰보고, 잊고 있던 나의 목소리를 다시 떠올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루의 고유한 답변으로 완성한 단 하나의 기록.
그 특별한 여정을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지글리
인생의 새로운 길목 앞에 서 있는 취준생이다. 별자리가 어두울수록 더 또렷하게 빛나듯, 어둠 속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막막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기에 글을 쓰는 일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자, 누군가에게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이다. 매일 주어지는 질문 너머 진심 어린 답변으로 나만의 빛을 찾아갔고 그 여정의 시간을 담아낸 것이 나의 첫 번째 책인 질문 너머, 빛나는 순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