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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본 이야기
지킬 앤 하이드가 탄생하기까지
리마 | 부모님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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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에세이다. 이 글에서 작가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오랄라」 등의 소설을 집필할 때 작품 속 주요 장면들을 꿈에서 건져 올렸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밤새 그의 꿈속에서 일해준 창작 요정 브라우니를 소개한다. 스티븐슨은 꿈에서 대체 무엇을 보았던 걸까. 그의 숨은 조력자 브라우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출판사 리뷰

「꿈에 대한 챕터A Chapter on Dreams」는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에세이다.
이 글에서 작가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오랄라」 등의 소설을 집필할 때 작품 속 주요 장면들을 꿈에서 건져 올렸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밤새 그의 꿈속에서 일해준 창작 요정 브라우니를 소개한다.
스티븐슨은 꿈에서 대체 무엇을 보았던 걸까. 그의 숨은 조력자 브라우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꿈에서 본 이야기』의 첫 챕터엔 위의 질문에 답하는 스티븐슨의 에세이 「꿈에 대한 챕터」 번역본 전문을 수록했다. 두 번째 챕터에는 옮긴이의 말을, 뒤이은 챕터에는 옮긴이의 또 다른 자아인 연지 작가의 글을 추가했다. 그녀 역시 꿈에 대해 몇 가지 보탤 말이 있다고 한다.
스티븐슨의 에세이와 더불어 무명작가의 사적인 글 또한 누군가에겐 작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씨앗이 될 수 있길 희망해 본다. 꿈에서 마주하는 찰나의 순간들은 물론 깨어 있을 때 우연히 펼쳐 읽게 되는 글까지, 영감은 어디에서나 찾아올 수 있는 것일 테니.

우리의 경험적 측면에서 미루어 보면 그것들은 서로 구분할 수 없다. 그저 어떤 과거는 정말 생생하고, 어떤 과거는 흐릿하며, 어떤 기억은 즐겁지만 또 어떤 기억은 떠올리는 것조차 고통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그중 일부를 우리는 진실 혹은 꿈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그 말이 참인지 증명할 길은 털끝만큼도 없다.

우리는 단 한 시간도, 단 한 번의 기분도, 단 한 번의 시선도 없던 일로 만들 수 없다. 지나간 모든 것은 사라지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그 과거를 빼앗긴다고 상상해 보라. 우리 뒤에 끌고 다니는 그 가느다란 기억의 실마리가 주머니 가장자리에서 끊어져 버렸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철저한 공허 속에 남겨지게 될 텐가! 우리는 오직 공중에 떠 있는 그림같이 덧없는 과거 속 장면들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가고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데 말이다.

이제 그는 연속적인 꿈을 꾸며 두 개의 삶을 이끌어 가기 시작했다. 하나는 낮 동안, 다른 하나는 밤중에 일어나는 삶이었다. 낮의 삶은 진실이라고 믿을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밤의 삶이 거짓이라고 증명할 수도 없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등대를 전문적으로 짓는 건축 기사 아버지와 신사 계급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해 어려서부터 정규 교육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개인 교사에게 배우고 여러 학교를 옮겨 다녔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등대 건축을 공부하기 위해 에든버러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문필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생계를 위해 법학을 전공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실제로 법률가 일을 하지는 않았다. 에세이와 시, 단편 소설 등을 쓰면서 유럽을 여행하다가 1876년 프랑스에서 미국인이자 기혼이었던 패니 오즈번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1879년 오즈번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여행길에 올랐다가 건강이 악화되었다. 1880년 5월 오즈번과 결혼하고 그녀가 전남편과 낳은 아들 로이드와 함께 스코틀랜드로 돌아왔다. 1881년 여름, 악천후로 실내에만 머물러 있어야 할 때 로이드와 함께 보물이 묻힌 섬에 대한 지도를 만들면서 놀다가 『보물섬』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이 이야기를 《영 포크스(Young Folks)》에 연재하고 1883년 책으로 출간해 곧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건강을 위해 영국 남부 해안 도시인 본머스에 정착해 그곳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1886) 같은 대표작들을 집필, 출간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미국으로 떠났다가 이후 길버트제도, 타이티, 뉴질랜드 등을 여행하다가 남태평양 사모아에 정착했다. 사모아 문화에 매료되어 서구 열강의 식민 지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관련 주제의 글들을 언론에 발표하는 한편 『캐트리오나』, 『섬에서 보내는 밤의 도락』, 『조수(潮水)』 같은 장편 소설들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1894년 과로로 사망했으며, 사모아에 묻혔다.

  목차

들어가며
꿈에 대한 챕터
옮긴이의 말_꿈속에서 건져 올린 소설
에세이에 에세이로 답하다_꿈의 미로 속을 헤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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