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역사
아메리고  이미지

아메리고
대항해 시대와 우연의 역사
이화북스 | 부모님 | 2025.06.19
  • 정가
  • 16,700원
  • 판매가
  • 15,030원 (10% 할인)
  • S포인트
  • 830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9 | 0.250Kg | 192p
  • ISBN
  • 979119062632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지만, 죽는 날까지 그곳을 인도라 믿었다. 이미 당시 과학자들은 지구의 크기와 아시아의 위치를 알고 있었기에, 그가 발견한 땅이 아시아일 리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정작 콜럼버스는 그런 과학적 지적을 외면한 채 “지구는 서양배 모양”이라는 주장을 펼쳤다.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한 사람만은 그 땅의 진정한 의미를 꿰뚫어보았다. 피렌체 출신의 항해자이자 관찰자, 아메리고 베스푸치. 그는 여러 차례 탐험 끝에, “이곳은 아시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세계다”라는 역사적 인식을 기록했다. 유럽의 지성, 독일 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는 특유의 치밀한 관찰력으로 탐정과도 같이 역사의 진실을 밝혀낸다. 역사는 때로 사소한 착오 하나가 빚어낸 엄청난 아이러니를 남긴다. 15세기 말, 신대륙에 첫발을 디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대신 뒤늦게 등장한 피렌체의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이 어쩌다 두 대륙의 이름으로 굳어졌을까? 츠바이크는 아메리고를 둘러싼 오해와 논쟁의 역사를 추적하며, 작은 편지 한 장과 지도 한 장에 깃든 우연이 어떻게 수세기 동안 굳어진 신대륙 명명의 비밀이 되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아메리카 대륙은 누구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되었을까?
이러한 사건의 배경에는 무수한 우연과 오류, 그리고 오해가 얽혀 있다. 이 이야기는 떠난 적 없는 항해, 스스로도 떠났다고 주장한 적 없는 항해를 근거로 지구상의 네 번째 대륙에 자기 이름이 붙여지는 믿기 힘든 영광을 얻은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슈테판 츠바이크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전기 작가이자 수필가, 희곡 작가, 시인, 번역가이다. 1881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태어난 그는 빈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하며 첫 작품으로 『은빛 현』(1903)을 출판했고, “이폴리트 텐의 철학”(1904)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폴 베를렌과 보들레르, 에밀 베르하렌 등의 작품을 번역했다. 오스트리아에서 나치의 영향력이 강화되자 유대인 박해를 피해 1934년 브라질로 망명한다. 그러나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1942년 2월 브라질의 페트로폴리스에서 부인과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토마스 만은 “에라스무스 이래 슈테판 츠바이크만큼 이름을 떨친 작가는 없을 것이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어제의 세계』, 『광기와 우연의 역사』, 『초조한 마음』, 『낯선 여인의 편지』,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등 국내 번역서만 수십 권에 이른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