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용궁 공주의 첫 번째 이야기 《용궁 공주와 붕어빵》에서는 동물 친구들이 힘을 합쳐 왕 붕어빵을 만들었다. 왕 붕어빵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준다. 용궁 공주의 두 번째 이야기는 무더운 여름이 배경이다. 그리고 뜨거운 햇살에 지칠 때 생각나는 음식, ‘수박’이 주인공이다.
용궁 공주와 까만 고양이는 왕 수박을 찾고서는 수박을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생각해 낸다. 첫 번째는 바닷물에 꽁꽁 언 수박을 빙수로 만들어 먹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모두 함께 먹는 것’이다. 무더위에 함께 붙어있는 것마저 귀찮아질 때, 수박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를 읽어 보세요. 여름철 무더위를 싹 잊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달콤하고 아삭하고 시원한 왕 수박을 도둑맞다니…
“왕 수박 도둑 잡아라!”
용궁 공주와 친구들이 펼치는 시원한 여름 모험!
1. 수박 줄무늬의 전설, 들어본 적 있나요?
“수박 까만 줄무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옛날 옛적 수박에는 줄무늬가 없었대요. 게다가 100년에 한 번 아주 커다란 왕 수박이 자랐다지 뭐예요. 왕 수박의 전설을 들은 까만 고양이는 얼른 수박밭에서 초록색 왕 수박을 땄어요. 그러고는 더 맛있게 먹으려고 시원한 바닷속에 던져 놓았죠. 그런데 다음 날, 왕 수박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까만 고양이가 왕 수박을 찾고 있을 때, 마침 용궁 공주가 바다에서 던진 날치가 눈에 띄었어요. 까만 고양이는 날치가 왕 수박을 가져갔다고 생각하고 날치를 콱 물었어요. 그러고는 날치를 따라 용궁 공주가 있는 바닷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죠.
용궁 공주는 바다 깊숙이 용궁까지 들어온 까만 고양에게 공기 방울을 만들어 주고, 무슨 일인지 물어요. 까만 고양이는 도둑맞은 왕 수박에 대해 설명해 주지요.
“그렇게나 달콤하고 아삭하고 시원한 음식이 있다고?” 수박 이야기를 들은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함께 왕 수박을 찾기로 했어요. 셋은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모험 끝에는 달콤하고, 아삭하고, 시원한 수박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는 모험과 웃음이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수박 줄무늬의 비밀까지 밝혀지며 독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해요. 시원한 재미가 필요할 때마다 꼭 펼쳐 보세요.
2.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용궁 공주 시리즈!
“왕 수박으로 만든 수박 빙수, 함께 즐겨요!”용궁 공주의 첫 번째 이야기《용궁 공주와 붕어빵》에서는 동물 친구들이 힘을 합쳐 왕 붕어빵을 만들어요. 왕 붕어빵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주죠.
용궁 공주의 두 번째 이야기는 무더운 여름이 배경이에요. 그리고 뜨거운 햇살에 지칠 때 생각나는 음식, ‘수박’이 주인공이랍니다.
용궁 공주와 까만 고양이는 왕 수박을 찾고서는 수박을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생각해 내요. 첫 번째는 바닷물에 꽁꽁 언 수박을 빙수로 만들어 먹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모두 함께 먹는 것’이에요. 무더위에 함께 붙어있는 것마저 귀찮아질 때, 수박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를 읽어 보세요. 여름철 무더위를 싹 잊을 수 있답니다.
달콤하고, 아삭하고, 시원한 왕 수박을 도둑맞다니!
우리 같이 왕 수박 구하러 가자!
용궁 공주가 무엇이든 물어 오는 날치를 물 밖으로 던졌어요.
이런, 까만 고양이가 날치를 물고 용궁까지 왔네요.
까만 고양이는 왕 수박을 찾아서 여기까지 왔대요.
“뭐? 수박은 달콤하고, 시원하고, 아삭하다고?”
왕 수박 이야기를 들은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함께 수박을 찾기로 했어요.
앗 무시무시한 바다뱀이 왕 수박을 지키고 있어요.
용궁 공주와 용용이, 까만 고양이와 날치는
바다뱀에게서 왕 수박을 빼내 올 수 있을까요?
달콤한 웃음이 아삭,
수박에 담긴 비밀 이야기도 아삭아삭,
올여름 가장 시원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송태고
숭실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고, 광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등단했습니다. 금천구 교육용 위안부 소녀상 캐릭터를 제작했고, 〈용궁 공주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용궁 공주와 붕어빵》을 출간했습니다. 그밖에 쓰고 그린 책으로 유기견의 이야기를 담은 책 《잃어버린 봄을 찾아서》와 자기만의 속도로 모험을 하는 거북이 이야기 《뚜벅뚜벅 거북이 뚜뚜》가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표현쟁이’입니다. 지금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푹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