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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왈츠
안녕로빈 | 청소년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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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5년 경기예술지원 문학분야 선정작. 6월 민주항쟁 시절을 배경으로 진실을 처음 마주하는 청소년의 시선과 연대의 경험을 서정적인 터치로 그려 낸 작품이다.

학생 시위로 음악 콩쿠르가 무산된 대학교 교정에 남겨진 열다섯 살 은수와 연우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연우의 오빠는 학생 시위 주동자로 수배 중이고, 은수의 바이올린 레슨 선생님은 어딘가 말 못 할 상처를 숨기고 있다. 이들을 향한 두 소녀의 사적인 감정과 커져 가는 호기심은 점점 시대의 진실과 맞닿게 되고, 독자는 소녀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변곡점들을 만나게 된다. 1980년 광주 5•18 이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알리려 했던 용기 있는 사람들의 위태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 2025년 경기예술지원 문학분야 선정작 ◆

시위와 최루탄, 스러져 간 이름과 못다 한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연주하게 된 그날의 선율.
그 위에 우리가 서 있다.


원유순 작가의 장편소설 『그 여름의 왈츠』는 6월 민주항쟁 시절을 배경으로 진실을 처음 마주하는 청소년의 시선과 연대의 경험을 서정적인 터치로 그려 낸 작품이다.

학생 시위로 음악 콩쿠르가 무산된 대학교 교정에 남겨진 열다섯 살 은수와 연우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연우의 오빠는 학생 시위 주동자로 수배 중이고, 은수의 바이올린 레슨 선생님은 어딘가 말 못 할 상처를 숨기고 있다. 이들을 향한 두 소녀의 사적인 감정과 커져 가는 호기심은 점점 시대의 진실과 맞닿게 되고, 독자는 소녀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변곡점들을 만나게 된다. 1980년 광주 5•18 이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알리려 했던 용기 있는 사람들의 위태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그 여름의 왈츠』는 진실을 마주한 순간의 연속선 위에 우리가 서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음악으로, 우정으로, 그리고 연대로. 진실을 외면하지 않으려 했던 그 여름의 왈츠가 지금 우리 안에, 여전히 빛나고 있다.

“넌 아직 열여섯 살이잖아. 아직 이런 일까지 알 필요는 없어. 그냥 좋아하는 거 하고, 친구들이랑 웃고, 그렇게 지내.”

눈을 감고 넷이 호흡을 맞추며 연주하는 모습을 그려 보았다. 무슨 곡이 좋을까. 선생님이라면 어떤 곡을 연주할까. 왈츠라면 어떨까.

그날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찬란하게 빛나던 햇살, 서늘한 기운, 그리고 주먹을 쥐고 노래하던 수많은 얼굴들.

  작가 소개

지은이 : 원유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으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 작가가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쓰고 있다. MBC창작동화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다년간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이정표》 《그 여름의 왈츠》, 동화 《까막눈 삼디기》 《피양랭면집 명옥이》 《고양이야 미안해》 《우정계약서》 《곤충장례식》 《내 이름은 3번 시다》 등과 그림동화 《분홍아이》 《똑똑똑 눈요정이야》 등이 있다.

  목차

1 스프링 송 7
2 은수의 바이올린 18
3 서울의 냄새 30
4 연우의 첼로 51
5 휴학생 선생님 61
6 섬세한 손가락 73
7 오빠를 찾는 사람 81
8 달무리 디스코장 88
9 말하고 싶은 이야기 100
10 나란히 걷는 길 111
11 진실의 틈 123
12 선생님의 부탁 137
13 한밤의 손님 146
14 그날 154
15 사필귀정 169
16 여름 왈츠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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