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나는 다시 걸어요 이미지

나는 다시 걸어요
밝은미래 | 4-7세 | 2025.05.01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23.5x25 | 0.400Kg | 40p
  • ISBN
  • 978896546740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10년 전 재활 치료 현장에서 싹을 틔운 이 그림책은 미술치료를 꾸준히 해 오던 임상미술치료박사이자 작가의 ‘치유적 그리기’라고 할 수 있다. 걷던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이 다시 휠체어에서 일어나 힘겨운 걷기 연습을 해 나가고, 마침내 다시 걸을 수 있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다시 걷기 연습을 하는 공원에서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의 걷기가 담겨 있는데, 이러한 걷기는 모두 삶의 여정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이처럼 다시 걷기를 해 나가는 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일 뿐 아니라 제 각기 자신만의 걷기를 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다시 걷기를 응원한다
『나는 다시 걸어요』는 공원에 들어 선 주인공이 휠체어에서 일어나려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주인공은 공원을 조금씩 걷는 연습을 해 나간다. 주인공이 걷기 연습하는 모습이 모든 장면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림책 초반에는 주인공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고 공원에서 다양하게 걷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인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계속 주인공은 이 공원에서 계속 걷기 연습을 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원 밖으로 혼자 스스로 걸어 나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미술치료를 오랫동안 해 온 작가는 이 그림책을 병원 재활 치료하는 한 환자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고통스럽고 힘든 걷기 연습의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이 그림책을 보는 이들은 걷기 연습을 하는 특정한 이의 이야기가 아닌 힘겨운 삶을 살며 매번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응원이 이 그림책에 담겨 있음을 느끼게 된다. 걷지 못하게 된 좌절을 딛고 다시 걷기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던지고 있는 그림책이다.

저마다의 걷기를 응원한다
작가 홍우리는 자신의 그림책은 치유적 그리기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미술치료를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그리는 자신의 그림책이 읽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 그림책에는 걷기 연습을 하는 주인공 말고도 많은 이들의 걷는 모습이 나온다. 이들 모두가 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 재활 현장에 가면, 모두 다른 질환을 겪고 있고, 각자의 상황 또한 많이 다르다. 그리고 치료법이나 재활 과정 또한 제각기 다르다. 하지만 그들의 의지만은 서로 다르지 않다. 자신이 겪은 질환을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들은 힘든 과정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러한 모습을 걷기에 비유하여 작가는 그리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시기에 저마다의 모습으로 저마다 가능한 걷기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작가가 진정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걷기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응원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나를 응원한다
작가는 이 그림책은 주인공이 하는 걷기 연습이자, 공원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삶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걷기와 삶은 닮았다. 그래서 걷는다라는 말을 산다로 바꾸어 읽어도 크게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다.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얘기. 다 같은 모습으로 살 필요도 없고, 서로 기대어 살아가도 되고, 넘어져도 지켜 주는 이가 있으니 계속 살아가라는 말을 한다. 힘들면 쉬었다 가도 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도 이 그림책은 한결 같이 응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면지에 혼자 길을 나서는 아이가 있다. 그 아이 앞에는 다양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메일 인터뷰를 통해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지금의 자신을 충분히 안아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수많은 주인공 중 한 명인 독자들 모두 모두가 저마다의 걷기를 하고 있고, 그 걷기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 가는 모습들은 충분히 칭찬받고 응원받아야 한다고 말이다.

◆ 작가와의 메일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작가님께서는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오랫동안 미술 치료를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미술 치료와 그림책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A) 제가 하는 미술 치료를 저는 ‘치유적 그리기’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저는 ‘치유적 그리기’ 과정을 통해 상담하러 온 내담자나 치료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린 그림을 매개로 정서와 심리를 다루어, 관계하고 소통하며 성장과 회복의 길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치유적 그리기는 제 안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책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Q2.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된 계기나 기획 의도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이 그림책은 약 10년 전 제가 재활 현장에 한참 몰입하던 시기부터 구상했었습니다. 병원, 특히 재활 현장에는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에서 성인 및 노인에 이르는 환자들이 저마다의 질환으로부터 저마다의 다른 회복을 향한 치료를 긴 시간 동안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이 책의 주인공은 희귀 난치로 휠체어에 기대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재활 7년 시점에 만난 주인공은 9년 차가 되어 드디어 휠체어에서 자신의 두 다리로 일어나 걸었지요. 저는 환자와 그때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마도 그림책의 시작이 그때였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주인공이 그 분만은 아닙니다. 편마비를 겪고 있는 환자는 익숙하지 않은 왼쪽 상지와 하지로 그림을 그리고 밥을 먹고 옷을 입으며 어느새 왼손잡이로 적응하시기도 했고, 전신 마비로 조무사의 힘으로 베드 위를 이동하던 한 환자는 스스로 허리를 세우고 전동 휠체어에 앉아 자신의 의지대로 세상을 둘러볼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런 교통 사고를 당한 환자는 의족과 친해지며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만의 새로운 걸음걸이를 창조해 내기도 했지요. 엄마 손을 잡고 한걸음씩 치료의 시간들을 쌓아 가던 첨족 보행(까치발) 소아 환아가 땅이 뒷꿈치와 처음 만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가 보고 함께한 경험들이 이 그림책을 하게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Q3. 이 그림책에서 크게 신경을 써서 작업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A) 저는 치유적 그리기를 통해 그림책 안에 저의 세상을 담아 놓아요. 그리고 독자들은 표지에서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그림책 속 장면들로 저와 만나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관점으로 자신의 내적 세상과 소통하겠지요. 그렇게 저와 독자분들은 그림책을 통해 내적 소통과 이입, 그리고 공감과 성장, 어느 때는 회복과 치유를 함께 나누게 될 겁니다.
이번 책도 표지부터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했습니다. 표지에 무엇이 보이실까요? 저는 무채색의 걷고 있는 주인공을 통해 특정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주인공으로 느껴지게 표현코자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독자가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책장을 넘기고 그림책 속 공원 입구를 지나 그와 함께 걷기 연습을 해 나가는 안내자가 되길 바랐습니다.
『나는 다시 걸어요』는 주인공이 스스로 걷기 위한 연습이자 일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걷기를 연습하며 공원에서의 만나는 모든 것이 삶의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장면의 이야기는 주인공의 시선이자 느낌이며 생각입니다. 각 장면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는 주인공의 목소리입니다. 또한 각 장면에서 눈에 띄는 인물의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함께 공원을 걸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들도 그 걸음 속에서 지금의 나와 이전의 나, 앞으로의 나를 만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Q4. 글과 그림을 읽고 있으면 공원에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모두 주인공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걷기를 하고 있는데, 작가님에게 걷기란 무슨 의미일까요?

A) 『나는 다시 걸어요』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 하나하나가 모두 주인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활 현장에 가 보면 저마다의 질환으로 저마다 다른 재활을 해 나가는 환자분들의 의지를 보게 됩니다. 그들은 다양한 걸음으로 저마다 걷기를 하고 있지요. 그렇게 저마다의 삶, 저마다의 걷기를 하는 모습을 그림책에 담아 내고자 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라면 가장 가까운 양육자와 한 몸처럼 걸어갈 거예요. 이제 몸에서 떨어질 때 쯤이면 유모차로 공원을 걸을 수 있겠지요. 이내 걷기 시작하면 든든하게 뒤를 지켜주고 앞으로 걸어 갈 믿음과 용기를 주는 가족과 함께 걸어갈 거예요. 이러한 믿음과 용기는 아기뿐만이 아니라 힘들어서 움츠러드는 모두에게 필요하겠지요? 기댈 어깨가 필요할 때도 있고, 잡아 줄 손에 기대어 걸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힘이 아니라 보조적인 목발이나 보조 기구가 편안할 때도 있고요.
이렇게 그림책 속에 공원을 걷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걷기를 통해 저마다의 삶을 그려보고자 하였습니다.

Q5. 『나는 다시 걸어요』를 읽으면 하루의 공원에서 있었던 일 같지만, 어떻게 보면 많은 시간이 흘러 간 것처럼 보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이렇게 주려고 했던 이유가 있었을까요?

A) 『나는 다시 걸어요』는 걷기 연습을 하는 주인공이 하루 동안 공원을 걷는 여정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하루하루 걷기를 해 가며 변화하는 우리의 삶을 모아 놓았습니다.
뱃속에 있던 아이가 어느 사이 공원을 걸을 수 있게 되고, 강아지 유모차를 끌던 할머니는 시간이 흘러 보행기를 끌고 걷습니다. 그 곁에는 사람보다 자연에 관심 많던 이가 이제는 적극적으로 사람과 가까이 다가가 있구요. 물론 똑같은 모습과 관계로 걷는 이들도 있습니다. 늘상 달려나가는 백구처럼요. 그리고 계속 걷기 연습을 하던 주인공은 묵묵히 지지해 주던 엄마 품을 벗어나 조금 더 멀리 세상으로 향해 걸어 가고 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수 많은 연습과 인내가 있었습니다. 그 묵묵히 견뎌 온 시간을 그림책에 녹여 내고 싶었습니다.

Q6. 그렇겠네요. 재활을 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가기 까지는 힘든 시간들이 있을 텐데, 그림책에 그러한 것이 잘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 비슷한 환자들 사이에서도 회복의 정도는 저마다 다릅니다. 또한 재활의 과정은 매일 매일 아주 작더라도 반복된 과정을 걸어야 합니다. 긴 호흡으로 지속하는 재활 과정에서 환자들은 여러 난관과 어려움들을 만나게 됩니다. 좌절 속에 넘어졌다가도 주변 사람들의 독려로 다시 일어나고, 새로운 치료로 희망을 얻었다가도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 쉬고, 그러다 다시 도전을 하는 일들이 반복됩니다. 때론 파도처럼, 때로는 소나기처럼, 그리고 늘 돌아오는 사계절처럼요.
몇 년에서 몇 십년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재활 환자들의 한 걸음 한 걸음 속에서 용기와 의지가 묻어납니다. 저는 이들의 삶을 그림책에 담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Q7. 작가님이 말씀하신 용기와 의지가 그림책의 마지막에 주인공이 공원 밖으로 나가는 모습에서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요.

A)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이 지지해 주던 엄마 품을 벗어나 조금 더 멀리 세상으로 향하는 장면입니다. 이제는 걷기를 연습하던 공원 환경을 벗어나, 좀 더 사회로 나아가 복귀라는 모습을 담고자 했어요. 주인공에게 공원 안에서, 제한된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도전의 시기를 지나 보다 확장된 환경에서 사회적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읽는 독자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주인공에게 어떤 느낌을 받게 될까요?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마주하고 나아갈지 궁금해집니다. 잠시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8. 마지막으로 독자들이 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떤 마음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요?

A)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저 또한 염려와 좌절, 그리고 우울 속에서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여러 장면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최근에서야 지금의 그림책으로 다듬어 목소리를 전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참 많은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 했습니다. 그 질문들을 다듬고 다듬에 한 글자씩 담았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보며 또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움직이거나 눈에 들어오거나 생각이 나는 모든 것이 저한테도 소중할 것입니다.
이 책은 크게 보면 “당신은 어떠한 모습(어떻게)으로 누구와 함께 걷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나는 다시 걸어요』을 펼쳐 볼 때마다 스스로 저마다의 시기에 어떠한 모습으로(어떻게) 걷고 있는지 돌아보고, 지금의 자신을 충분히 안아 주시고 자신의 걷기에서 더 나은 방향을 찾고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걸어나가는 누군가도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우리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 임상미술치료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미술치료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유적 그리기로 그림책을 작업하고 있다. 『나는 다시 걸어요』는 작가의 두 번째 마음 그림책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독립된 나로, 회복된 나로 나아가는 재활 환자들의 용기와 의지를 담았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나의 첫 심부름』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빨간 머리 앤』,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도깨비와 산타 할아버지』, 『아하! 그렇구나』 시리즈, 공역으로는 『미술기반 미술치료 슈퍼비전』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