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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탁 덮고 싹 잊는다면?
29가지 질문으로 완성하는 읽기와 쓰기
우리학교 | 청소년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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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통영에 있는 작은 독립 서점 ‘고양이쌤 책방’은 동네에서 꽤 유명하다. 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여러 독후감 대회에서 이 책방의 청소년 수강생들이 대활약했기 때문이다. 서점을 운영하며, 독서 지도사로서 14년 동안 독서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온 김화수 대표가 수업 현장에서 터득한 읽고 쓰기 핵심 비법을 책 『다 읽고 탁 덮고 싹 잊는다면?』에 담았다.

저자가 학생들의 독서 효과를 배가하고 남다른 독후감을 쓰도록 이끄는 비결은 토론에서 나눈 질문에 있다. 저자는 다양한 학생들과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며 축적한, 독서력을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질문 29가지를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분명 읽었는데 안 읽었다?
내 안에 잠든 깊고 너른 생각을 깨워 보자!
29가지 질문에 대답만 해도 감상의 밀도가 달라진다

통영에 있는 작은 독립 서점 ‘고양이쌤 책방’은 동네에서 꽤 유명하다. 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여러 독후감 대회에서 이 책방의 청소년 수강생들이 대활약했기 때문이다. 서점을 운영하며, 독서 지도사로서 14년 동안 독서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온 김화수 대표가 수업 현장에서 터득한 읽고 쓰기 핵심 비법을 책 『다 읽고 탁 덮고 싹 잊는다면?』에 담았다.
저자가 학생들의 독서 효과를 배가하고 남다른 독후감을 쓰도록 이끄는 비결은 토론에서 나눈 질문에 있다. 저자는 다양한 학생들과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며 축적한, 독서력을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질문 29가지를 제시한다. “이야기 속 나의 ‘최애’는 누구?” “내 마음을 일렁이게 한 장면은 어디?” “이 책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등 책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주요한 부분을 톺아보게 만드는 질문을 엄선했다. 14년간 독서 지도 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 질문들이다. 또한 그 질문을 활용해 실제로 학생들이 독후감을 쓴 사례까지 풍부하게 담았다. 이 책에 정리된 29가지 질문을 읽고 대답을 궁리하다 보면 어느새 독서 감상의 밀도가 높아지고 꽤 괜찮은 감상문까지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청소년 소설부터 동서양 고전, 지식 교양서까지 다양한 책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독서를 지도하는 교사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14년 차 청소년 독서 전문가 냥쌤이 전하는
깊게 읽고 두려움 없이 쓰는 비법

14년 차 독서 지도사인 저자 김화수는 매주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느끼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접해 왔다. 특히 책을 다 읽고 활발한 토론을 거친 뒤에도 감상문을 써야 하는 시간이 오면 “파도에 쓸려 가는 물미역처럼” 쓰러지며 어떻게 써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자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다 읽고 탁 덮고 싹 잊는다면?』에 담긴 29가지 질문은 그런 오랜 궁리 끝에 고안한 것으로, 실제 독서 수업에서 톡톡히 효과를 본, 검증된 질문들이다.
잘 쓰려면 먼저 잘 읽어야 한다. 저자는 학생들과 독서 수업을 하면서 “내 마음을 일렁이게 한 장면은 어디야?” “어떤 경험이 떠올라?”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같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줄거리만 따라가며 읽기보다, 인상적인 장면이나 구절을 상기하며 내 생각과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비슷한 주제의 다른 작품이 뭐가 있더라?” “요즘 뉴스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까?” 같은 질문으로, 아이들이 텍스트 바깥의 지식이나 사건과도 활발하게 연계해 독서하도록 했다.
이 책이 정리한 29가지 질문은 책을 잘 읽기 위한 질문이자, 동시에 잘 쓰기 위한 질문이다. 독자들은 질문에 대답만 해도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얻고, 글로 쓰고 싶은 글감과 주제를 남기게 된다. 각 장 말미에는 실제로 수업에서 학생들이 쓴 감상문과 저자가 직접 쓴 독후감 예시문이 틈틈이 소개되어 있다. 실제 독후감 사례까지 읽어 보면 책을 깊이 읽고 자기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자기만의 감상을 써 보겠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개요 짜기는 거꾸로’ ‘제목 짓는 꿀팁’ 등
독후감 대회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글쓰기 비법 수록

29가지 질문을 제시한 뒤, 마지막 7장에서 저자는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팁을 모아 소개했다. 글을 쓰기 전에 개요표는 왜 작성해야 하는지, 흥미를 끄는 첫 문장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괜찮은 제목은 어떻게 짓는지 등 학생들이 독후감을 쓸 때마다 매번 고민하는 핵심만 모아 실용적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중에는 학생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팁도 있다.
예컨대 개요표는 ‘거꾸로’ 쓰자고 제안한다. 독후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의 생각이 담긴 주제문이고, 주제는 ‘끝’에서 강조하기 때문이다. 끝에서 주제를 확정하면 ‘중간’ 내용을 정리하기가 더 쉬워진다. 또 독후감의 시작에 ‘읽은 동기’는 쓰지 말자고 ‘쿨하게’ 제안하기도 한다. 추천 도서라서, 독후감 대상 도서라서 읽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다른 ‘읽은 동기’를 쓰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 외에도 책 속 문장 인용하는 법, 고사성어나 격언 활용법, 좋은 문장 쓰는 법 등 유용한 글쓰기 조언을 가득 담았다.




독후감은 평생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도 쓸 수 있어요. 그 책을 읽는 순간의 나 자신에게만 몰입하면 한 편의 독후감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측해서 쓰기는 어려워도 내 마음에 대해 쓰는 건 쉽잖아요? 다른 책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의 감상에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 독후감을 잘 쓰게 되면 거기서 주관적인 감상을 빼고, 객관적인 평가를 더해 서평으로 고쳐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왜 ‘엄마’가 아니라 ‘엄마들’일까요? 주인공에게 엄마가 둘일까요? 혹은 엄마의 엄마의 엄마를 의미하는 까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수많은 과거의 엄마들에게 받은 숨결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짐작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화수
통영에서 ‘고양이쌤 책방’이라는 작은 서점을 운영합니다. 서점에서 독서지도사로서 14년째 독서 모임을 운영하며 매달 100명 남짓의 어린이, 청소년, 성인과 읽고 대화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에는 장래 희망란에 차마 작가라고 쓰지 못하고 서점 주인이라고 썼는데, 지금은 서점 주인도 되었고 작가도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꿈은 국내 최장수 고양이의 ‘집사’가 되는 것, 누군가의 읽고 쓰는 삶을 응원하는 할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지은 책으로 『나는 고양이쌤입니다』 『냥글냥글 책방』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책과 첫 만남, 이 책은 어떤 내용이지?

제목에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
표지만 보고 추측해 볼까?
이 책은 어떤 내용이지?

2장 주인공과 대화하며 읽기, 그래서 주인공은 퀘스트를 잘 넘겼어?

이야기 속 나의 '최애'는 누구?
주인공의 경험과 나의 경험이 겹치는 게 있어?
등장인물이 비판받을 행동이나 사건은 없어?
인물들은 왜 그렇게 고민이 많은 걸까?
그래서 주인공은 성장 퀘스트를 잘 넘겼어?
그 뒤 주인공은 어떻게 됐을까?
주인공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없어?

3장 나를 중심으로 읽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 마음을 일렁이게 한 장면은 어디야?
어떤 경험이 떠올라?
나의 삶을 돌아본다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4장 작가를 인터뷰하며 읽기, 작가는 왜 이렇게 쓴 걸까?

작가는 왜 이 시점으로 썼을까?
작가는 왜 이 시대를 배경으로 잡았을까?
작가 이름이 익숙하다면?
작가는 왜 이런 비유와 상징을 사용했을까?
작가의 문제의식은 무엇일까?

5장 비평가의 시선으로 읽기, 책에 별점을 매긴다면?

요즘 뉴스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까?
비슷한 주제의 다른 작품이 뭐가 있더라?
책에 별점을 매긴다면?
이 책에 2퍼센트 부족한 게 있다면?
이 책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6장 달라진 점을 생각하며 읽기, 읽기 전과 후, 뭐가 달라졌어?

새롭게 알게 된 건 뭐야?
좋은 삶이란 뭘까?
읽기 전과 읽은 후, 뭐가 달라졌지?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야?

7장 냥쌤의 글쓰기 팁, 아는 자와 모르는 자, 한 끗 차이!

개요 짜기는 거꾸로!
시작이 어려워도 ‘읽은 동기’는 그만
인용 잘하는 법
명언, 격언, 속담, 사자성어 이용하기
제목 짓는 꿀팁
지식 교양책 읽고 독후감 쓰는 법
좋은 문장 쓰는 법
보너스 팁! 두꺼운 책, 어려운 책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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