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른 생각 고운 마음이 자라는 동화 속 세상
내 마음이 한 뼘 자랐어요!
소중한 어린이들의 마음에 바른 인성, 밝은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한우리 선정 굿북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 전국독서새물결모임 독서토론 논술대회 선정도서
-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추천도서
-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으뜸책
-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출판사 리뷰
1.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자신감)
김정신 글 / 박선미 그림 / 88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 굿북 /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으뜸책
친구를 사귀는 자신감, 앞에 나설 수 있는 자신감,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신감, 남과 다름을 극복하는 자신감 등 자신감을 키워 주는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심쟁이에서 당당이로 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꼴찌여도 괜찮아(끈기)
강여울 글 / 박로사 그림 / 80쪽
단숨에 이루려는 조바심을 누르는 끈기,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목표를 이루는 끈기, 타고난 재능을 넘어서는 끈기, 몸과 마음의 한계를 극복하는 끈기 등 끈기를 키울 수 있는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꾸준히, 천천히, 조금식 노력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끈기 대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3. 먼저 손을 내밀어 봐(화해)
정민지 글 / 손재수 그림 / 88쪽
서로 화를 내는 이유, 사과하는 타이밍, 화해를 잘하는 방법, 나 자신과의 화해 등 화해에 관한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누군가와 싸우기도 하고 삐칠 때도 있지만 진짜 용기 있고 멋있는 사람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4. 달라진 내가 좋아(좋은 습관)
장성자 글 / 박영미 그림 / 80쪽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먼저 인사하는 좋은 습관, 미리미리 준비하는 좋은 습관, 바르고 곱게 말하는 좋은 습관, 소중하게 아껴 쓰는 좋은 습관 등 좋은 습관을 기르게 해 주는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좋은 행동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좋은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너 때문에 행복해(배려)
노지영 글 / 조경화 그림 / 80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어른을 공경하는 배려, 모두가 함께 하는 배려, 나와 다른 사람을 돕는 배려, 이웃에게 봉사하는 배려 등 서로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주는 배려에 관한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6. 우리 반 암행어사(리더십)
정진 글 / 박선미 그림 / 92쪽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추천도서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흔히 \'리더십이 있는 어린이\'라고 하면 학교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맡거나, 친구들을 몰고 다니는 모습을 떠올리는데요. \'나를 따르라!\' 하고 앞장서고, \'혼자만 잘나서 앞서가는 사람\'은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아니랍니다. 암행어사가 되어 반을 이끌어 가는 동안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깨닫는 반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 그래 결심했어!(절제)
김경희 글 / 김유진 그림 / 88쪽
우리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을 다스릴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힘, 화를 내지 않고 참을 줄 아는 힘, 지나친 욕심을 이기는 힘, 먹고 싶은 것을 참을 줄 아는 힘, 꾹꾹 참는 게 아니라 지그시 욕심을 다스리는 게 바로 절제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8. 강아지로 변한 날(고운 말)
서지원 글 / 김유진 그림 / 88쪽
현중이는 반에서도 유명한 악동입니다.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도 잘 하고 거친 말도 잘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현중이의 몸이 강아지로 변했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다솜이가 된 것이지요. 다솜이가 현중이가 되었고요. 나쁜 말을 하면 강아지로 변한다는 말이 사실이었을까요? 과연 현중이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9. 어디로 갔지?(정리 정돈)
문정옥 글 / 박진아 그림 / 88쪽
학교에서 돌아온 만우는 방 안에서 꼼짝을 안 합니다. 내일 특별 활동 반에서 하는 만들기 대회를 위해 열심히 헬리콥터 조립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 민우는 부속품 하나를 챙기지 못해 헬리콥터를 완성하지 못했어요. 만우는 항상 이런 식입니다. 장난감도 아무데나 던져두어 온 방 안이 어질러져 있고, 책상은 또 어떤가요. 연필과 필통이 아무렇게나 굴러다니고, 알림장과 게임기, 문구 들이 아무렇게나 뒤섞여 있어요. 그러다 큰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을잔치 때 연극에서 사용할 혹부리 영감의 혹을 집에 두고 온 거예요. 혹부리 영감이 혹이 없다니 말이 되나요? 과연 민우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10. 나 하나쯤이야(공중도덕)
이상배 글 / 백명식 그림 / 112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공중도덕이에요.[나 하나쯤이야]는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아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모습을 일깨워 주고 있어요. 혹시 \'나만 좋으면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주인공 승민이와 반 아이들을 통해 내가 먼저 지킨 공중도덕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알려줍니다.
11. 깜빡깜빡 깜빡이 공주(약속)
박혜숙 글 / 김성미 그림 / 9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희주는 눈이 반짝, 코가 오뚝, 보조개가 쏙 들어간 예쁜 공주예요. 동네 사람들이 희주 얼굴만 보면 활짝 웃음을 지을 만큼 예쁘답니다. 하지만 이런 희주에게는 말할 수 없는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바로 약속을 자주 깜빡한다는 거예요. 일부러 깜빡하는 게 아닌데도 약속을 어길 때마다 친구들은 하나둘씩 희주 곁을 떠나요. 이러다 희주가 외톨이 공주가 되면 어쩌죠? 하지만 희주는 약속을 지킬 용기가 선뜻 나지 않아요. 이런 희주를 도와주기 위해 나선 노란 새 한 마리! 라라가 나타났어요. 라라는 용기가 없는 희주 곁에서 몰래몰래 방법을 알려 준대요. 라라야, 도와줘!
12. 하늘 모둠 살리기 대작전(사회성)
임정순 글 / 박연옥 그림 / 96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권장도서
현지네 반에는 뭐든지 일등인 태산이가 있어요. 태산이와 같은 모둠이 되면 칭찬 스티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아이들은 태산이와 한 모둠이 되고 싶어 해요. 새로운 모둠을 정하는 날, 현지는 소원대로 태산이와 같은 모둠이 되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태산이는 뭐든지 혼자 하고 싶어 하는 고집쟁이예요. 수줍음이 많아서 발표만 시키면 얼굴이 빨개지고 아무 말도 못하는 현지는 토마토라는 별명이 있어요. 여느 때처럼 발표를 못하고 꾸물거리는 현지는 바보 토마토라고 놀리는 태산이의 말에 스스로를 자책하다 거울 속 거울 아이를 만나게 되지요. 거울 아이의 조언대로 속마음을 당당히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교실에 들어서는데, 그만 화를 참지 못해서 태산이에게 막말을 하고 말아요. 결국 둘 사이는 쌀쌀해져서 하늘 모둠은 엉망이 되었어요. 이럴 때 거울 아이는 현지에게 무슨 말을 해 줄까요?
13. 왜 저래?(존중)
정진 글 / 지영이 그림 / 10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3학년이 된 해원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 문을 엽니다. 그런데 종우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웃음소리가 마녀 웃음소리 같다며 해원이를 놀리던 아이에요. 종우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들어갔지만 결국 마녀 웃음소리로 크게 웃고 맙니다. '야, 넌 팬티도 분홍색 입었냐?'라고 누군가에게 말하는 종우의 말 때문이었죠. 그래서 종우에게 들켜 또 마녀라는 말을 듣습니다. 게다가 담임선생님은 짧은 커트 머리에 큰 목소리를 가진 남자 같은 여자 선생님이고, 남자인데도 분홍색을 좋아해 온통 분홍 천지인 호준이, 주위가 산만해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서윤이, 그리고 인도에서 전학 와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간디까지, 해원이의 새학년 새학기가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해원이네 반 아이들은 같은 반에서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14. 내 이름은 안대용(긍정)
양연주 글 / 김이주 그림 / 104쪽
대용이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할머니, 나이 많은 강아지 복구와 함께 삽니다. 어릴 적 엄마 아빠와 헤어진 기억이 너무 슬퍼서 대용이는 오래오래 살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날, 대용이의 반에 서울에서 한 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이름은\'정주\'. 울긋불긋한 피부에, 말 더듬기까지 대용이가 상상한 예쁘고 공부 잘하는 서울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마을 꼭대기의 판잣집에 산다니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주는 그런 대용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동네에 사는 대용이와 친해지려 합니다.
닭과 함께 살고, 수첩에 적는 걸 좋아하는 정주와 동물의 평균 수명을 외우며 모두와 오래오래 함께하길 기대하는 대용이의 좌충우돌 우정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5. 진짜 일기왕은 누굴까?(자율성)
원유순 글 / 조은애 그림 / 96쪽
항상 일기왕이 되지만 사실은 엄마가 불러주는 대로 일기를 쓰는 지구와 그런 줄도 모르고 지구를 부러워하는 우주의 이야기를 담은 [진짜 일기왕은 누굴까?], 선생님이 안 계신 급식 시간에 뒤처리를 못해 우왕좌왕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이 안 계신 날],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항상 친구에게 끌려다니는 명주의 이야기를 담은 [난 로봇이 아니야], 무엇 하나 스스로 하는 것이 없던 정수가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에 다녀와 마마보이에서 스스로 정수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마마보이 정수]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각 동화에 담겨진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율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16. 꼬리 달린 거짓말(정직)
고수산나 글 / 유명희 그림 / 8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옆에 앉은 친구가 샘이 나서 툭 내뱉은 말 한마디. '[달빛 소녀] 멤버 \'미나\' 누나가 우리친척이야.' 덕분에 몇 날 며칠 꼬리를 무는 거짓말을 하기 위해 숙제도 못하고 골머리를 앓는 민호의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할머니를 돕기 위해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착한 친구 재성이. 교통사고를 낸 건 평판이 안 좋은 아저씨. 거짓말과 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훈이의 [하얀 거짓말]. 새로 산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자동차를 긁었어요. 엄마한테, 이웃 어른들께 혼날까 봐 아무 말도 못 하고 양심에 찔려 새 자전거도 못 타는 준이는 [용기가 필요해]. 마음속을 쿡쿡 찔러대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이 친구들은 어떻게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될까요?
17. 곱빼기로 땡큐 땡큐(감사)
강용숙 글 / 서정해 그림 / 8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정훈이네 아버지네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정훈이와 누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엄마, 아빠는 또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정훈이네 가족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꼼짝없이 거리에 나앉게 생긴 상황이지만 다행히 근처에 피해를 안 줘서 감사합니다.\'
\'경기도로 이사 갔지만 집이 비닐하우스가 아니고 아파트여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따라 시골로 이사 갔지만 농사일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감사한 것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언제나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18. 지하세계를 탈출하라!(게임중독)
김경옥 글 / 천필연 그림 / 92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게임 없는 세상은 기현이에게 의욕도,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것과 같아요.
게임에만 빠져버린 기현이는 마우스가 없으면 친구네 집에서 훔쳐오고, 동생이 컴퓨터 앞에서 안 비키면 때리고! 결국, 화가 난 엄마가 컴퓨터를 팔아 버렸지 뭐예요!
여전히 게임 생각으로만 가득한 기현이는 학원에 간다고 속이고 동생 돈을 훔쳐 피시방으로 도망가 버렸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깡패 형에게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엄마, 도와줘! 기현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19. 내 사랑 도토리(사랑)
고성욱 글 / 김미은 그림 / 84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다빈이네 가족은 여섯 식구예요. 모두 서로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다빈이를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와 아빠, 동생 다윤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가장 좋아하는 다윤이, 그리고 할머니랑 토리가 가장 좋은 주인공 다빈이. 그리고 다빈이를 가장 좋아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 강아지 도토리!
강아지는 사람의 가장 오랜 친구예요. 뭘 생각하는지, 뭐가 그리 좋은지 잘 모르지만 호기심도 많고 사람을 잘 따르지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토리는 아픈 기억이 있어요. 어려서 집을 잃었던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건, 세상이 몽땅 사라진 것과 똑같습니다.
개구쟁이 다빈이와 말썽쟁이 토리의 따뜻한 만남, 잔잔한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슬픔.......
사랑의 바다에 빠져 살면서, 그게 얼마나 아름다운 감동인지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선물입니다.
20. 파란 구슬의 비밀(용기)
조임생 글 / 김미영 그림 / 88쪽
소라는 이중섭 같은 훌륭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하지만 엄마는 소라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원하지요. 왜냐고요? 피아니스트는 바로 슬픈 사연으로 이루지 못한 엄마의 꿈이거든요. 이 꿈을 엄마는 소라를 통해 이루고 싶으신 거예요. 결국 소라는 피아노를 치게 되지만 마음이 몹시 괴롭습니다. 피아노 학원을 빼먹고, 엄마를 피하게 되고, 점점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되고 말지요.
그런 소라가 어느 날 여우 언덕에 올라 아기 여우 용기를 만납니다. 아기 여우는 문지르기만 하면 자신감이 쑥쑥 생기는 파란 구슬을 소라에게 줍니다. 소라는 구슬의 힘을 빌려 발표도 잘하게 되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져요. 하지만 소라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용기를 찾고 싶어졌어요. 구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엄마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진 거예요. 과연 소라는 엄마에게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될까요?
21. 무엇이든 선물은행(나눔)
김영아 글 / 임하라 그림 / 12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이것도 저것도 다 내 꺼야!! 욕심쟁이 정훈이는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해요. 부모님께 조르고 그래도 안 되면 할머니께 졸라서 어떻게든 받아내죠. 하지만 이번에는 안 됐어요. 정훈이는 너무너무 갖고 싶던 \'만능게임기\'를 생일 선물로 받지 못하고 길을 헤매다가 \'선물은행\'이라는 곳에 도착해요. 이곳은 바로 누구든지 와서 선물을 맡기고 선물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곳이에요. 아무도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폐허처럼 변한 선물은행에서 은행장 할아버지가 담요를 선물로 줘요. 정훈이는 그 담요를 역 앞의 노숙자 아저씨에게 덮어 주었어요. 다음날 정훈이는 \'담요 소년\'이라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생일 선물로 만능게임기도 선물 받지요.
다시 선물은행에 찾아간 정훈이는 은행장 할아버지로부터 새 은행장으로 임명받아요. 욕심쟁이 정훈이에게 진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그런 정훈이에게 걱정거리가 생겼어요. 은행장이 된 정훈이는 은행 앞의 \'나눔 온도계\'를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병수와 약속한 만능 게임기 기증.
과연 정훈이는 나눔 온도계를 올릴 수 있을까요? 만능게임기는 어떻게 될까요?
22. 큰형 학교 똥장 반장(책임감)
길지연 글 / 권혜석 그림 / 96쪽
'엄마가 날 속였어! 놀기만 하면 된다고 했잖아!' 자기 할 일을 안 하고 엄마한테 미루기만 하던 노을이가 책임감을 기르는 \'큰형 되기 학교\'에 갔어요. 노을이는 2학년이라 한 반을 책임지는 반장, 큰형이 되었지요. 여기서는 밥을 먹으려면 재료도 다 직접 손질해야 하고 돼지들을 돌보고 밥도 줘야 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큰형이 된 어린이들은 같은 반 동생들을 돌봐 줄 책임도 있어요. 그래서 동생들이 화장실을 갈 때, 이부자리를 펼 때 전부 도와줘야 하지요. '이건 반장이 아니라 똥장이야!' 노을이는 같은 반이 된 쌍둥이 동생들 나래와 산이가 밉기만 해요. 나래는 마녀같이 사납고, 산이는 굼벵이처럼 느리지요. 이런 동생들을 데리고 무언가를 하자니 하나같이 짜증나고 답답하고 귀찮기만 해요. 이런 동생들을 데리고 무서운 여우고개를 넘어야만 하는 노을이! 과연 노을이는 무사히 여우고개를 넘어서 \'큰형 되기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요?
23. 헛다리와 불통이(경청)
박신식 글 / 박연옥 그림 / 9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딴짓을 하거나 넘겨짚는 \'헛다리\' 허선주, 남이 뭐라 하든 듣지 않고 내 맘대로만 하는 \'고집불통\'고진만.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두 친구는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이에요. 선생님은 이런 아이들을 데려다가 미션을 주기 시작하는데.......
\'미션1. 바른 자세로 아무 말 없이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며 들어라.
미션2. 바른 자세로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라.
미션3. 상대방의 이야기를 메모하며 들어라.
미션4. 상대방의 이야기에 .......\'
과연 마지막 미션은?
헛다리와 불통이는 선생님이 낸 미션을 잘 수행해서 제대로 알아듣는 제다리와 마음을 들어 주는 아이, 마들이가 될 수 있을까요?
24. 칭찬 초대장(칭찬)
문인화 글 / 이경택 그림 / 9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이 책의 주인공인 승재는 주위가 엄청 산만해요. 열쇠도 잘 잃어버리고, 친구가 그리던 그림을 망치고, 뛰어나가다 급식 식판을 친구 등에 엎고, 수업시간에도 잘 앉아 있지 못해요. 승재는 바로 \'ADHD(과잉행동장애)\'예요.
그래서 승재는 어떻게 하면 혼나지 않는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항상 혼만 나고, 승재는 너무 답답합니다. 승재도 뭐든 잘해서 교장 선생님이 주신다는 \'칭찬 초대장\'을 받고 싶은데 말이죠.
그러던 중 강당에서 한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오잉? 승재에게 수업시간에 나와서 뭐하는 거냐고 혼은 안 내고 인사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 이상한 할아버지네요?
과연 승재가 담임 선생님께 된통 혼이 나서 끌려간 교장실에 나타난 사람은 누굴까요?
승재는 과연 \'칭찬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25. 무럭이는 다 알고 있다(모바일중독)
정진 글 / 정혜원 그림 / 88쪽
온가족이 스마트폰에 중독된 우리 집! 덕분에 나는 가족들이 집에 와도 찬밥 신세에 산책도 못 나가고 이게 뭐야!?
응? 내가 누구냐고? 나는 바로 이집의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막내 강아지 무럭이!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야. 이게 다 바로 저 스마트 폰 때문이지. 저놈의 꼴보기 싫은 스마트폰만 없으면.......
스마트폰이 있으니까 무감각해지고 건망증은 심해지고 제대로 대화도 안 되고, 아빠 생일은 엉망진창! 스마트폰이 있다 없으니까 안절부절못하고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수찬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무럭이가 들려준다고 하니 잘 들어 봐!
26. 절대 용서 못해!(용서)
김율희 글 / 김지영 그림 / 96쪽
\'비호는 왜 날 싫어할까?\' 현수의 같은 반 친구 비호는 현수를 놀리고 괴롭히기까지 합니다. 비호 때문에 육상 대표도 못 되고, 짤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더불어 짝꿍인 다경이까지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현수는 비호에게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말씀드리지요.
\'비호 미워!\' 이제부터가 문제예요. 현수는 비호를 향한 분노와 미움이 커져서 이번에는 현수가 비호를 괴롭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던 중 현수네 가게 앞에서 비호가 탄 자전거가 넘어져서 사고가 나게 되는데!?
현수가 자기를 괴롭히던 비호를 큰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을지, 또 현수와 비호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책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27. 마녀의 못된 놀이!(따돌림)
김경옥 글 / 문채영 그림 / 96쪽
3학년이 된 나리는 자기와 다르게 자신 있게 자기소개를 하는 효정이에게 끌렸어요. 그리고 곧 효정이, 나리, 미래, 보람이 이렇게 4명은 \'네 마녀\'라는 이름으로 아주 친한 친구들이 되었지요. 지만 조금 이상했어요. \'네 마녀\'는 마치 효정이가 주인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부터인가 효정이는 반에서 마음에 안 드는 친구 하나씩을 따돌리기 시작해요. 이상한 건 효정이가 그렇게 하면 다른 반 친구들도 그 아이를 따돌리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반장 다솜이, 그리고 조금 모자란 듯한 현지....... 이렇게 효정이 눈 밖에 났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은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러던 중 반에 은애라는 예쁘장한 아이가 전학을 와요. 그리고 은애는 \'네 마녀\'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눈치였고 효정이도 은애와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나리는 왠지 멀어지는 효정이와 이런 은애의 모습에 불안해서 그만 은애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고 다녀요. 그리고 결국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되는데....... 과연 나리는 왕따를 벗어나서 진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28. 반성해와 괴물 삐죽이(예절)
이현서 글 / 이희랑 그림 / 84쪽
천하의 말썽꾸러기로 동네에서 유명한 이름값 못하는 반성해!
성해는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왜 남들이 말하는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을 배려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저 남들이 다 하고 싶은 행동을 못하게 하니 밉고 싫지요.
그러던 어느 날 성해는 자기 마음에 쏙 드는 괴물을 만나요. 바로 초록색 밤송이처럼 생긴 괴물 삐죽이지요. 삐죽이는 괴물 나라에서 버릇없기로 유명한 성해에게, 최강 괴물이 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옵니다. 친구도 없고 어른들께 혼만 나던 성해는 삐죽이랑 지내는 하루하루가 신 나고 재미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함께 친구들을 놀리고 장난치느라 계속 신 나고 재미있을 것만 같던 반성해와 삐죽이가 싸우는데? 과연 성해와 삐죽이는 왜 싸우게 된 걸까요?
29. 벌레 박사 발레리나(꿈) 김율희 글 / 정혜원 그림 / 11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꿈지도따라 넓은 세상으로 훨훨~ 날아갈 거예요!
유담이는 곤충에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엄마는 유담이가 발레리나가 되기를 바라세요. 그래서 유담이가 곤충이나 나비 책을 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루는 유담이네 반 담임 선생님, 꿈기린 선생님이 꿈지도 숙제를 내 주셨어요. 꿈지도는 꿈을 찾아서 그 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 가야할 길을 알려 주는 나침반 같은 거예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유담이 앞에 괴상한 모습을 한 할머니가 나타나서 보자기를 하나씩 풀어 보라고 하는데....... 과연 유담이는 보자기를 통해 정말로 하고 싶은 것과, 엄마와 사이좋게 꿈을 나누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꿈이 뭔지 모르는 가은이, 레고에만 빠져서 꿈에는 관심 없는 재구, 역사학자의 꿈을 꾸는 혜윤이까지. 유담이네 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어 나가는 방법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30. 나랑 사귈래?(이성교제)
서석영 글 / 장효원 그림 / 88쪽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야!
남자친구가 사귀고 싶은 소정이! 주변을 눈여겨보니 반장 형선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소정이는 용기를 내어 형선이에게 말했지만 차이고 말았어요.
그러던 중에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소정이에게 장난만 치고 자꾸 괴롭히던 진국이와 커플이 되다니!? 커플이 되니 학교생활도 더 재미있고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해요. 하지만 커플이 되니 마냥 좋은 것도 잠시예요. 소정이와 진국이를 걱정하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죠.
소정이와 진국이의 커플 탄생 비화와 똑똑하게 이성친구를 사귀는 이야기. 그리고 소정, 진국이 커플의 달달하고 짜릿한 그리고 조금은 슬픈 투투데이 이후의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