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100세 시대 동반자, 평생 월급 국민연금]
“죽을 때까지 걱정 없이, 또 물가가 올라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나만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젊었을 때부터 짜놓는 것은 이제는 필수다. 국민연금은 마지막 순간까지 곁에 있어 준다. ‘웬만한 자식보다 국민연금이 낫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국민연금은 ‘평생 월급’이고, 매월 25일이 되면 따박따박 나오고, 국가가 사망 시까지 보장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정부가 알아서 관리하는 것이고, 내가 신경 쓴다고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국민연금제도의 내용을 몰라서 결과적으로 손해 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섣불리 자기 판단으로 결정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국민연금은 총 불입금이 같아도 가입 기간이 긴 사람이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국민연금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가입 기간을 늘려야 한다’. 또 하나의 방법은 늦게 받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늦게 받으면 그만큼 연금을 더 준다.”
“국민연금은 2030에게 더 중요하다. 기성세대보다 더 오래 살기 때문이다. 2030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강력하게 요구하면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어떻게 되겠지 무관심하거나, 정치권에 미루면 못 받을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 이 책 본문 中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재혁
2023년 1월~현재까지 : 국민연금공단 기획 상임이사1991년 4월~2022년 12월 : 보건복지 요양보험제도과장, 연금정책과장, 건강보험정책국장, 연금정책국장 등 역임(국민연금 관련해서는, 연금정책과, 기금관리과(현, 연금재정과)를 포함, 사무관, 과장, 국장 등을 모두 역임하여, 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관련 전문성을 보유)1990년 : 제34회 행정고등고시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