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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가가 될 거야!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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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떻게 보나 이 책의 화자이자 주인공 '트레이시 비커'는 앤 셜리를 닮았다. 상상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따뜻한 정에 굶주려 있지만 현재에 긍정적인 점이 말이다. 그리고 앤 셜리를 초록지붕 집으로 이끌었던 매슈 아저씨도 당연히 나온다. 바로 작가인 캠 선생님.

이 이야기의 배경은 영국의 어느 고아원. 트레이시는 키울 능력이 없는 엄마의 형편 때문에 고아원에 맡겨졌다. 처음 만난 양부모님은 심술이 고약한 아줌마 아저씨였고, 두번째 부부는 자신의 아이가 생기자, 혹시라도 트레이시가 자기 아이에게 해꼬지를 할지 모른다고 다시 고아원으로 보낸다.

고아원 보육사 제니와 사회복지사 일레인이 보기엔 대책없는 말괄량이에 거짓말말만 하는 못생긴 여자 아이지만, 트레이시는 결코 밉지 않다. 아니 그 톡톡 튀는 장광설을 듣고 있노라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앤 셜리가 매슈에게 걸었던 마법처럼 말이다.그런 저스틴을 볼 때마다 내 가슴도 메어 왔다. 나도 그게 어떤 심정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게 앉아서 마냥 기다리던 적이 있다. 비단 여기에서 뿐만은 아니었다. 끔찍했던 두 양부모 집에서도 중간중간 머물렀던 고아원에서도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앉아 있었다.하지만 난 정신을 차렸다. 이젠 어리석게 무턱대고 기다리는 법은 없다. 어쩌면 엄마는 날 후딱 만나고 갈 수 없는 아주 먼 곳에 사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 바로 그 때문일 거야. 아마 외국에 나가 있을지도 몰라. 늘 여행을 꿈꾸곤 했으니까. 어쩜 프랑스에 가 있을지도 몰라.- 본문 p. 104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재클린 윌슨
영국에서 태어나 출판사를 거쳐 잡지 기자로 일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로 꼽힌다. 가디언 상, 영국의 도서관 단체가 수상하는 스마티즈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정과 고민을 잘 이해하며, 가볍고 쉬운 이야기로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작품으로는 《꼬마 괴물과 나탈리》, 《쌍둥이 루비와 가닛》, 《엄마 돌보기》, 《우리 반 인터넷 사이트 고민의 방》, 《내 이름은 에이프릴》, 《천사가 된 비키》, 《미라가 된 고양이》, 《난 작가가 될 거야!》, 《리지 입은 지퍼 입》, 《잠옷 파티》, 《로티, 나의 비밀 친구》, 《일주일은 엄마네 일주일은 아빠네》, 《키스》, 《행복한 롤라 로즈》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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