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섯 편이 단편 동화를 만나봅니다. 훈훈한 이야기도 있지만, 어둡고 가슴찡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제비집을 허물어 버리는 집 주인과 이웃때문에 마음이 아픈 새봄이네 이야기, 중풍으로 쓰러지신 할머니를 바라보는 하늘이 이야기 등 가슴 저린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도 도움이 되겠지만, 조금은 아픈 이야기도 자라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언
1956년에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10여 년 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1989년에 해직되었습니다. 그 뒤 동화와 소설쓰기에 전념하였고 1998년 복직되어 경일 초등학교에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장편동화 『내일은 맑을 거야』, 『바리왕자』, 『고구려』, 『오늘 재수 똥 튀겼네』등과 그림책 『아빠, 꽃밭 만들러 가요』등이 있고, 『천궁거사』, 『인간은 별에 갈 수 없다』 등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소설책을 펴냈습니다.
그림 : 백남원
1968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내 친구 꼬마 용』, 『오늘 재수 똥 튀겼네』, 『크리스마스 캐롤』, 『모자』, 『송아지』 등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제비야 제비야
줄무늬 다람쥐
병태와 콩 이야기
오늘 재수 똥 튀겼네
할아버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