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 제대로 된 한자 공부 방법에 따라 한자를 그림으로 설명한 한자 만화이다. 간단한 한자로부터 출발해 복잡한 한자와 어휘를 익혀 나가는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을 담고 있어 한자 공부의 뼈대를 잡아 준다. 또 한자를 그림으로 풀어 ‘한자의 모양과 뜻’을 따로 외우지 않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습득하도록 했다.
2권 '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에는 日, 月, 山, 土, 水, 火, 雨 등 자연을 닮은 일곱 한자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딴지와 고깔이 등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자연 속으로 모험을 떠나 자연 속에 숨어 있는 한자들의 비밀을 파헤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자연을 닮은 일곱 가지 그림 한자가 다른 그림을 만나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가득 품게 된다. 그림과 그림이 만나 만들어진 재미있는 상황을 떠올리면 억지로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한자가 저절로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내 친구 한자툰', 꼭 필요한 한자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1. 교과 공부 잘하려면 ‘한자’부터 잡아야2009년 강남 지역의 초등학교부터 시작한 한자 교육이 2013년 2학기부터는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한자가 사라진 지 10년 만에 다시 한자 교육이 부활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자를 알아야 70퍼센트가 한자어인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어휘의 대부분도 한자어다.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어 및 한자 분석 연구'라는 보고서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의 수는 850여 자이며, 3학년이 되면 3,200여 자로 4배 가까이 껑충 뛴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는 어린이는 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2. 많이 외우기보다 ‘효과적인 한자 학습법’이 먼저한자를 공부할 때면 누구나 ‘외울 게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는다. 방법을 모르고 한자 공부를 해 온 탓이다. 예컨대, 우리는 間(사이 간)이라는 한 글자를 공부하기 위해 모양(間), 뜻(사이), 소리(간)를 따로따로 외워 왔다. 지금껏 어린이들도 똑같은 방법으로 무작정 한자를 외워 학습 부담이 컸다.
하지만 한자 공부에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바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따라 공부하는 것이다. 처음에 한자는 日(해 일)처럼 사물의 모양을 본뜬 간단한 한자(어미자)부터 만들어졌다. 그 뒤 간단한 한자(어미자)에 다른 글자를 더한 새로운 한자(가족자)가 생겨났다. 그래서 日(해 일)에 門(짝문)이 붙으면 햇살이 짝문 사이로 비쳐 間(사이 간)이 되고, 日(해 일)에 京(건물)이 붙으면 건물이 햇빛을 받아 드러나는 모습인 景(경치 경)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복잡한 한자도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그림으로 풀어내면, 한자가 가진 뜻과 모양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3.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자 공부의 뼈대를 잡는 책’이 필요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한자책은 한자를 그림으로 제대로 풀어 주지 않거나, 그림이 있더라도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가 담겨 있지 않아 한자 공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레이트북스는 “한자 공부 방법을 제대로 담으면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없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내 친구 한자툰'이다. '내 친구 한자툰'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형식에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담아냈다.
책의 내용'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는 제대로 된 한자 공부 방법에 따라 한자를 그림으로 설명한 한자 만화이다. 간단한 한자로부터 출발해 복잡한 한자와 어휘를 익혀 나가는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을 담고 있어 한자 공부의 뼈대를 잡아 준다. 또 한자를 그림으로 풀어 ‘한자의 모양과 뜻’을 따로 외우지 않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습득하도록 했다.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 2권인 '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는 日, 月, 山, 土, 水, 火, 雨 등 자연을 닮은 일곱 한자들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딴지와 고깔이 등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자연 속으로 모험을 떠나 자연 속에 숨어 있는 한자들의 비밀을 파헤친다.
“해가 뜨는 모습을 담은 한자에는 무슨 뜻이 있을까?” “새의 날개가 햇빛에 반짝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산에 있는 큰 돌은 무엇일까?” “바닷새들이 쉬어 가는 산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자연을 닮은 일곱 가지 그림 한자가 다른 그림을 만나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가득 품게 된다. 그림과 그림이 만나 만들어진 재미있는 상황을 떠올리면 억지로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한자가 저절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내 친구 한자툰'이 특별한 5가지 이유1. 간단한 한자 1개로 복잡한 한자 10개를 익힌다
처음에 한자는 水(물 수)처럼 사물의 모양을 본뜬 간단한 글자(어미자)부터 만들어졌다. 그 뒤 간단한 글자(어미자)에 다른 글자를 더해 새로운 뜻의 복잡한 글자(가족자)들이 생겨났다. 물을 본떠 만든 水(물 수)에 사람(子)을 들어 올리는 손(?)이 더해지면 浮(뜰 부)가 된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한자가 만들어지는 이 같은 원리를 통해 水(물 수)처럼 간단한 한자 1개로 浮(뜰 부)처럼 복잡한 한자 10개를 익히는 쉬운 방법을 알려 준다.
2. 한자를 그림으로 기억한다
浮(뜰 부) 자를 익힐 때 우리는 보통 ‘浮’라는 모양, ‘뜨다’라는 뜻, ‘부’라는 소리를 따로 외워 왔다. 하지만 浮(뜰 부)를 보고, 물에 빠진 사람을 손으로 들어 올리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한자의 모양과 뜻을 알 수 있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한자 자체를 한 편의 그림으로 풀어서 한자의 뜻과 모양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기억할 수 있게 했다.
3. 어휘력이 풍부해진다
우리말의 70%는 한자어! 특히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의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어 대부분이 한자어다. 그래서 한자를 아는 아이들과 모르는 아이들은 교과 이해도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내 친구 한자툰'은 한자를 익히는 데서 끝나지 않고, 어휘와 연결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옛사람들의 생활이 보인다
한자에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배어 있다. 옛날에는 가뭄이 들면 하늘에 비를 바라는 제사를 지냈다. 이런 문화 속에서 나온 글자가 需(구할 수)이다. 당시 문화를 모르면 ‘需’가 왜 ‘구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내 친구 한자툰'은 옛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한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5. 깔깔 웃다 보면 저절로 한자 공부가 된다
무엇보다 '내 친구 한자툰'은 재미있다. 자연 속의 그림 한자를 찾아 떠나는 딴지와 고깔이의 좌충우돌 모험을 따라가며 깔깔 웃다 보면 어느새 한자를 머릿속에 쏙쏙, 저절로 익히게 된다.
목차
日 해 일 : 세상을 밝게 비추는 해
01 하루를 여는 해 - 조(朝), 단(旦)
02 햇빛이 비추면 - 경(景), 요(曜)
03 내리쬐는 햇살 - 간(間), 보(普)
月 달 월 : 달, 달, 무슨 달?
01 밝은 보름달 - 랑(朗), 망(望)
02 희미한 저녁달 - 석(夕), 명(名)
03 저녁달이 뜨면 - 외(外), 몽(夢)
山 뫼 산 : 봉우리가 겹겹이 이어져
01 높은 산 - 숭(嵩), 숭(崇)
02 바위산 - 암(岩), 악(岳)
03 상상의 산 - 선(仙), 도(島)
04 산기슭 - 탄(炭), 애(崖)
土 흙 토 : 땅, 우리가 사는 땅이야
01 드넓은 땅 - 지(地), 곤(坤)
02 땅 위의 마을 - 방(坊), 장(場)
03 사람이 앉는 땅 - 좌(坐), 좌(座)
水 물 수 : 물이 흐르는 강에서
01 샘물이 퐁퐁 - 천(泉), 원(源)
02 물속에 풍덩 - 몰(沒), 침(沈), 부(浮)
03 더운물, 끓는 물 - 온(溫), 탕(湯)
火 불 화 : 뜨거운 불, 환한 불빛
01 재와 불 - 회(灰), 취(炊)
02 불과 요리 - 팽(烹), 숙(熟)
03 밝은 불빛 - 광(光), 형(螢)
04 일할 때 켜는 불 - 영(營), 로(勞)
雨 비 우 : 비야, 비야! 내려라
01 구름과 눈 - 운(雲), 설(雪)
02 천둥 번개 - 전(電), 뢰(雷)
03 비와 제사 - 수(需), 령(靈)
04 비 내리는 날 - 곽(?), 루(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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