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마지막으로 영웅 씨
영웅 씨는 자신감을 갖기에 충분한 사람이에요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잇는 사이에도 벼랑 끝으로 몰려 있는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노영웅. 야구의 신에게 은총받은 것만 같은 그의 피지컬과는 반대로 노영웅의 멘탈은 늘 막다른 곳으로 밀린다. 이제 육식동물의 본성을 떠올려야 할 순간이다.
출판사 서평
| 전설의 야구만화《GM》과《GM : 드래프트의 날》,
야구팬들을 열광하게 만든《클로저 이상용》. 그 GM 시리즈의 신작이 돌아왔다
이렇게 야구가 잘 된 적이 있었을까? 게이터스에서 자리를 잡은 뒤,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며 ‘괴물’로 팀의 주축이 된 노영웅. 전반기에만 30홈런을 날리는 전설에 준하는 성적이었다.
이렇게 성적이 좋을 땐 잠시 즐길 법도 하건만 노영웅은 그런 성격이 아니었다. 그는 늘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탄 순간 절벽 아래로 추락하곤 했다. 지금도 벼랑 끝에 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몰려 있었다.
| 심도 깊은 취재를 통해 그려지는 현장감
판타지가 아닌 진짜 야구 만화
타자는 아무리 분위기가 좋다 해도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자신의 타격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순간, 아주 사소한, 정말 몇 mm의 폼 차이가 타격 성적을 뒤흔들어 놓는다. 타자라면 피할 수 없는 슬럼프의 순간이 노영웅을 찾아온다.
《GM》, 《GM : 드래프트의 날》, 《클로저 이상용》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프로야구 생존기》는 카카오페이지 지면을 통해 연재되고 있으며, 후속권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훈
현재 국가대표 야구만화가. 1972년생. 상문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했다. 일간스포츠에서 「하 대리」 시리즈, 네이버웹툰에서 「삼국전투기」, 「GM」,스포츠동아에서 「클로저 이상용」 등을 발표했다. 특히 「GM」, 「클로저 이상용」, 「GM : 드래프트의 날」, 「프로야구 생존기」로 이어지는 GM 시리즈는 만화,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 생존기」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