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주인공 ‘엘르’를 통해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우리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이야기
프랑스 판매 80만 부 돌파, 세계 12개 국가 판권 계약, 심리 전문가 ‘안젤라 센’ 추천
전 세계 아마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청소년 문학!
아마존 독자 평점 5점 만점 4.8점의 수많은 호평으로 전 세계 12개의 언어로 번역된 <엘르>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엘르 시리즈 2 내 안의 나》는 새로운 인격의 등장으로 완전히 변해 버린 엘르와 충동적이고 자극만 좇는 모습에 당황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규칙과 관계를 파괴하며 도파민을 좇는 블루의 모습을 통해 자극을 좇다가 놓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관계와 삶을 보여 준다.
또한 원래 엘르를 주도하던 다정한 인격인 로즈는 통제권을 찾기 위해 여러 인격을 만나며 마음속 비밀에 접근해 간다. 공격적인 골드, 겁이 많은 브라운, 에너지 넘치는 퍼플, 조용하고 강한 그린까지. 독자 역시 여러 인격을 함께 만나면서 이들이 표상하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엘르가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우리의 요동치는 감정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다! 전 세계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화제의 책!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 픽사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일러스트
책을 펼치자마자 빨려 들어가는 완벽한 몰입감이 <엘르> 시리즈가 전 세계 12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이유일 것이다. 감정으로 표상되는 인격에 따라 머리카락 색이 변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끝까지 흥미롭게 따라가는 힘이 가득한 책이다. 《엘르 시리즈 2 내 안의 나》에서는 충동적인 블루에게 몸을 빼앗긴 후 감정에 따라 변화하며 혼란을 겪는 모습을 그린다. 이야기에 푹 빠져 책을 읽다 보면 그 안에 숨어 있는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고, 섬세한 감정에 공감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또한 픽사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그림체는 다음 장에 어떤 엘르가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고, 인물의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책 그 자체로 간직하고 싶은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준다.
일상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청소년 문학이지만 책장을 넘기면 곧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깨달을 것이다.
요동치는 감정을 시각화해서 나를 이해한다
스토리가 영화처럼 펼쳐지는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 <엘르> 시리즈는 감정에 따라 자신의 인격이 달라지는 순간을 그려 낸다. 다정하고 따듯한 로즈,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충동적인 블루, 분노가 가득한 승부욕 요정 골드, 모든 걸 비밀로 숨기는 신비주의 그린, 입만 열면 농담인 장난꾸러기 퍼플 등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달라지는 머리카락 색이 엘르의 성격이 어떤지 보여 준다. 친구들은 자꾸만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엘르를 걱정하는데…, 엘르는 자신과 친구들을 지킬 수 있을까?
주인공 엘르에 공감하며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잘 모르는 나의 감정이 시각화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영화 <인사이드아웃>이 떠오르는, 진짜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그래픽노블이다.
“오늘 참 힘든 하루였지?”
우리의 감정과 닮아서 더 애틋한 십 대의 이야기!
주인공 엘르에게는 친절하고 다정한 친구가 있다. 친구와 남자 사이의 모호한 친구도 있고 적대적인 친구를 사귀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진짜 모습을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이들을 외면하기도 한다.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 앨리스에게 “어설픈 위로는 그만둬!”라고 소리치다가도 금세 사과하고 “옆에 있어 줘.”라고 말하는 엘르의 모습은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사춘기의 시작을 잘 표현한다.
또한 비밀을 말하고 싶지만 혹시라도 이 친구가 말을 옮기지 않을지, 그로 인해 상처받게 되지 않을지 걱정하는 엘르도 있다. 이 역시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십 대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다.
엘르가 여러 인격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와 다른 것 같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애틋한 이유는 엘르의 인격들이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감정이 요동치는 것도 당연하며 그래도 괜찮다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어 본 해외 독자 후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좋아했다면 이 책도 좋아할 거예요.”
“친한 친구의 도움으로 엘르는 정체성을 찾기 위한 감정 여행을 시작합니다. 우여곡절과 발견으로 가득한 이 모험을 계속 따라가고 싶어요!”
“나는 이 책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100%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몰입감 있는 이야기, 친구들과의 유대감은 감동적이에요.”
“책을 전혀 읽지 않는 남편, 13살 아들, 그리고 저까지 모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절대 주저하지 말고 구입하세요! 청소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재미있어 보여서 선택했는데, 읽어 보니 담고 있는 의미가 훌륭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러스트는 훌륭했고, 이야기는 영화 <인사이드아웃>의 느낌을 주네요. 이 시리즈가 어디로 흘러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비밀을 가진 10대 소녀 엘르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엘르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 친구들과의 유대감이 모두 매력적이에요.”
“짧은 소설임에도 등장인물들은 모두 현실감 있고 구체적이에요. 다음 권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