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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그린펜(GreenPen)
기후변화와 환경 기사를 쓰는 기자들의 모임강한들경향신문 기자. J(계획형)이지만 우연의 힘을 믿는다. 처음 배치된 부서에서 우연히 기후·환경을 취재하면서 기후 위기 보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우리 모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받을까 걱정하며 산다. 문제 해결도 우연히 이 책으로 만날 독자들과 함께라면 가능할 거라고 낙관하고 싶다.김현종한국일보 기자. 2021년 기후대응팀에서 처음 환경을 취재했다. 기업의 플라스틱 감축 의무, 도시 탄소 중립, 그린워싱 관련 기획 기사에 참여했다. 정부, 기업, 소상공인, 농어민, 국제사회 등 온갖 이해관계자를 어떻게 조정해야 인류가 공멸을 피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여름에 결국 에어컨을 찾는 내 모순에 대해서도 생각만 많이 한다.박유빈세계일보 기자. 정부가 ‘2050년 넷제로’를 선언한 직후인 2021년 환경 분야를 취재하며 이 분야에 관심이 커졌다. 그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현장 취재를 가 보니 기후 문제에 열정적인 사람이 많아 놀랐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느끼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해 보자고 생각하는 시민이고 싶다.변상근전자신문 기자. 5년 동안 에너지 산업과 기술, 정책에 대해 취재했다. 국내와 프랑스, 덴마크, 미국 등 해외의 에너지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고민했다. “우리가 지구를 지킬 때, 지구가 우리를 지킨다.”라는 말을 믿는다.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에 대해 조금이나마 쉽게 풀어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신혜정한국일보 기자. 몽상가로 태어났지만 조금은 현실적인 사람이 되고자 기자가 됐다. 현재 미래기술탐사부에서 기후와 과학, 기술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 기후 위기 해결책을 전달하고, 그린워싱을 파헤치는 데 관심이 많다. 틈새를 들춰내는 기사, 시민 참여를 끌어내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양진영현 한국풍력산업협회 팀장. 전 전기신문 기자. 책 집필 중에는 재생에너지 담당 기자였으나 산업 현장과 더 가까운 곳에서 재생에너지의 발전을 돕고자 10년 간의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이직했다. 하나의 풍력발전기가 돌기까지 정치, 경제, 산업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았다. 이 문제를 쉽게 풀어 시민들에게 잘 설명해야 하는 고민은 기자 때와 다름이 없다.조수빈뉴스핌 기자. 학부에서 영어를 전공하며 언어에 담긴 힘을 믿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대학·스타트업을 취재하다 국내 최초 ESG 전문 매체인 한경ESG의 창간 멤버로 합류하면서 지구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처음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자동차와 철강, 조선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의 이야기를 쓰느라 마음이 따끔거릴 때가 있다. 환경 이야기를 하는 것이 ‘유난스럽지 않은’ 세상을 꿈꾼다.주소현헤럴드경제 기자. 2022년 산업부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산업을 취재했다. 2023~2024년에는 ‘지구, 뭐래?’라는 연재 기사를 썼다. 인간과 지구의 ‘억년해로’를 꿈꾼다. 기후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시민들이 영역을 넓히는 데에 기사와 책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 최근에는 관련 입법 및 정책 등 정치에서 해법을 구하고 있다.최우리한겨레 기자.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환경과 동물, 에너지와 경제, 국제 뉴스를 주로 쓴다. 책 《지구를 쓰다가》,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공저 《인권으로 살펴본 기후 위기 이야기》 등을 썼다. 별과 꽃과 바다, 그리고 복잡한 갈등을 풀어 가는 것을 좋아한다. 믿고 보는 과학저널리스트이고 싶다.황덕현뉴스1 기후환경전문기자. 학부에서 대기환경과학을 전공하고 기후변화·에너지융합기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사회부와 산업부 등을 거쳤다. 기후변화언론인상, 기상청장 표창을 받았다. 뉴스1 ‘황덕현의 기후 한 편’, 기자협회 ‘이슈 인사이드, 환경’을 연재 중이다.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다.
추천사
들어가며 기후 환경 뉴스 읽기의 즐거움
01 기후변화가 일으킨 변화
news 01_지금은 기후 복합 재난의 시대 14
news 02_얼음 기둥이 알려 주는 지구 기후의 과거와 현재 20
news 03_기후변화로 감소하는 생물다양성 26
news 04_탄소 저장 어벤져스, 습지가 사라진다 32
news 05_폭염으로 인터넷을 못 쓸 수도 있다고요? 38
02 달라지는 우리 생활
news 06_일회용 비닐봉지 금지, 우리나라는? 44
news 07_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항공사의 노력 50
news 08_기후변화로 확대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55
news 09_흰개미가 문화재를 위협한다 61
news 10_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슬기로운 인터넷 사용법 66
03 쓰레기
news 11_쓰레기 청소 나선 세계 시민들 74
news 12_플라스틱 쓰레기로 신음하는 바다 80
news 13_패션쇼에 숨겨진 탄소 발자국 87
news 14_쓰레기가 돈인 시대 94
news 15_순환 경제에 대한 오해 100
04 탄소 + 기술
news 16_상품 가격에 숨어 있는 탄소의 비밀 108
news 17_산림 배출권이 정말 숲을 보호할까요? 114
news 18_과거가 미래를 구할 수 있을까요? 탄소를 줄이는 돛단배와 연 121
news 19_탄소를 포집한 나무를 땅에 묻는 스타트업 127
news 20_재생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133
05 산업의 변화
news 21_스코프3 기후 공시에서는 베트남 기업이 배출된 탄소도 우리 탓? 142
news 22_탄소 중립에도 정의로움이 필요하다 148
news 23_온실가스 배출 1위 철강사들의 저탄소 전환 노력 154
news 24_석유를 넘어서는 태양광발전 160
news 25_소비자는 부담스럽고, 생산자는 적자를 보는 전기 요금 166
news 26_AI 기술 사용이 늘어나면 에너지가 부족해지지 않을까요? 172
06 시민 행동_실천과 정치
news 27_주민들이 빗물 관리에 나선 이유 180
news 28_펜실베이니아주의 시골 마을, 환경오염에 맞서 지역 헌장을 만들다 186
news 29_미국 뉴저지주가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 교육을 하는 이유 192
news 30_지구 보험금은 누가 내야 할까요? 199
news 31_세계 곳곳 법원의 기후 소송 판결 205
news 32_기후 시위 어떻게 볼 것인가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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