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거북이들의 섬 갈라파고스에서 거대한 화산섬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까지. 이 책은 저자 혀용선 씨가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에 매료되어 15년간 세계 80개국, 300곳 이상을 다닌 흔적이 담겨있는 책이다. 혼자 간직하기에 너무 아쉬웠다는 저자는 그때 촬영한 사진들과 글로 세계의 자연유산을 소개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유네스코는 인류가 영원히 보존해야 할 중요한 장소를 선정하여 자연유산이라고 지정하고 있다. 이 책으로 우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의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다. 생생한 사진에서 보여주는 자연, 그것의 위대함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글. 사진 : 허용선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사진 개인전을 5회 가졌으며, 1977년 전국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보도관련 공로 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세계80개국 300여곳을 취재했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여행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