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애벌레 찰리는 동물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함께 놀자고 하지만, 다들 찰리의 못생긴 외모를 보고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 슬픈 찰리는 겨울이 다가오자 고치를 짓고 겨울잠에 든다. 시간이 흘러 따뜻한 봄이 오자 놀라운 일이 찰리에게 생겼다. 찰리가 아름다운 나비가 된 것.
예쁜 나비가 된 찰리를 본 동물들은 찰리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찰리는 그들이 자신의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다 찰리는 못생긴 애벌레라고 따돌림을 당하는 애벌레 케이티를 만난다. 애벌레 찰리의 친구사귀기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