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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잠깐만요!
비룡소 | 3-5세 | 200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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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와 아이를 연결시켜 주는 긴 줄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샘은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잠깐만요.”를 외치며 방에서 부엌까지 블록, 책, 목욕장난감, 신발, 장난감 자동차 등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물건들을 이용해 줄을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자신의 방에서 엄마한테로 연결된 긴 줄을 완성시킨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책 부문 워싱턴 어빙 상 수상.
국제 읽기 협회에서 뽑은 어린이 책으로 선정.


세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비 오는 날 아이가 온 집안에 장난감을 줄지어 늘어놓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저자는 아이가 만든, 자신과 아이를 연결해 주는 줄을 보고 느낀 행복감을 이 책 『엄마, 잠깐만요!The line up Book』에 그대로 표현했다. 저자는 이 책으로 1988년에 어린이 책 부문 워싱턴 어빙 상을 수상하였고, 1987년에는 국제 읽기 협회에서 뽑은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다.

샘은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잠깐만요.”를 외치며 방에서 부엌까지 블록, 책, 목욕장난감, 신발, 장난감 자동차 등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물건들을 이용해 줄을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자신의 방에서 엄마한테로 연결된 긴 줄을 완성시킨다. 이때 우리는 엄마의 현명한 반응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보통 엄마라면 밥 먹으라고 부르는데 계속 놀고 있다며 아이를 야단을 치거나, 장난감을 온 집안에 널어놓았다고 짜증을 부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엄마는 샘이 만든 줄을 보고 굉장하다며 칭찬을 한 후, “다음부터는 부르면 바로 오는 거다.”라고 타이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는 엄마의 목소리에서 점점 화가 나는 엄마의 감정과 마지막에 셋을 셀 때의 샘의 다급함 등도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테두리가 없는 섬세한 그림과 상쾌한 파스텔 색조가 읽는 사람에게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마침내 공룡이 완성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어려운 과제를 함께 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일을 끝낸 고생물학자들이 다시 공룡 뼈를 찾아 나서는 것 역시 같은 놀이를 반복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살린 것이다.

줄거리

샘이 방바닥에 막 블록을 쏟아놓았을 때 엄마가 점심을 먹자고 부른다. 샘은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지 않고 블록을 바닥에 늘어놓기 시작한다. 엄마가 다시 한 번 부르지만 샘은 “엄마, 잠깐만요!”라고 대답하며 점점 더 장난감들을 길게 늘어놓기만 할 뿐이다. 자신의 방에서부터 욕실과 현관, 거실을 지나면서 샘은 블록, 책, 목욕장난감, 신발, 장난감 자동차 등을 이용하여 점점 더 긴 줄을 만들고, 엄마는 점점 더 참을성을 잃어간다. 마침내 엄마는 마지막으로 셋을 세겠다고 말한다. 그 때 샘은 거의 부엌에 다 왔지만, 마침 부엌 바로 앞에서 줄을 세울 물건이 다 떨어져 버린다. 엄마의 “둘” 하는 소리가 들리고, 샘은 이리저리 줄을 세울 마지막 하나를 찾아 고민하다가 얼른 바닥에 드러누워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린다.
엄마는 “셋”을 외치며 샘을 찾으러 부엌에서 나왔다가 샘을 발견한다. 그리고 왜 샘이 이렇게 늦게 왔는지 알게 된다. 방에서부터 엄마한테까지 줄을 만들었다는 샘의 말에 엄마는 웃으며 광장하다고 칭찬을 해 준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부르면 금방 오기로 약속한다. 샘과 엄마가 행복한 얼굴로 샌드위치와 스프가 차려진 간단한 점심식사를 먹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가 소개

글.그림 : 마리사비나 루소
미국에서 태어나 마운트 홀욕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더 뉴요커》 등 잡지와 요리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1988년, 1994년, 1998년 어린이책 부문 워싱턴 어빙 상, 1998년, 1999년 뱅크 스트리트 대학 어린이 책 위원회에서 뽑은 올해의 책, 2002년 샬럿 졸로토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가 집에 돌아올 때When Mama Gets Home』, 『학교에 돌아가기 싫어I Don\'t Want to Go Back to School』, 『엄마는 수다쟁이MaMa talks too muc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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