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20년간 수많은 사장의 고민을 해결한 CEO 가정교사의 기초 사장학!”
─ 이론과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일대일 사장 수업
CEO 가정교사라 불리는 저자는 오랜 기간 사장의 집무실에서 일대일 수업을 진행하며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활동을 했다. 그러다 보니 기업의 비서실만 잠시 지켜보아도 해당 기업의 특성이나 문제점이 무엇인지 금방 파악할 수 있었다. 저자 또한 작은 기업이 대기업으로 커가는 과정에 실무자로 참여했고, 이후에는 여러 사업을 운영하며 사장이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직접 경험해 볼 기회가 있었다. 이를 통해 사장에게는 각자 ‘이기는 공식’이 있으며 공식을 습득하고 꾸준히 학습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장학 수업』 시리즈의 내용을 정리하기까지는 21년의 기간이 걸렸다. 5년 동안은 다른 이들에게 사업에 관해 배웠고, 그다음 5년 동안은 기업의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오며 이론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후 9년간은 정리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직접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세부적인 실천 내용을 더했고, 나머지 2년 동안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단어와 표현을 정리하여 총 세 권의 시리즈를 집필했다.
『사장학 수업』은 이러한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을 집대성해 초보 사장이 사업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을 정리한 실전 경영서다. 모든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공식으로 비즈니스 현상을 설명하면서 경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현실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3권에서는 비즈니스 세계를 지배하는 룰인 ‘비즈니스 패러다임’과 사업 기회의 포착부터 다음 시장 기회를 탐색하는 10단계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주제로 절대 변하지 않는 사업의 법칙을 한국에서 큰 성공을 이루었던 기업의 사례에 대입해 설명한다.
준비 없이 사업에 뛰어든 초보 사장, 더딘 성장으로 고민인 사장, 문제를 맞닥뜨려 위기에 빠진 사장 등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장이라면 『사장학 수업』을 통해 고민하고 있던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불변의 법칙을 이해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 18가지 비즈니스 패러다임 & 비즈니스 프로세스 10단계
자연에 법칙이 있는 것처럼 비즈니스에도 고유한 법칙이 존재한다. 사장은 비즈니스의 고유의 특성을 알고, 장애물을 만났을 때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익혀야 한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갖췄다면 거래를 시작하고 반복하는 방법을 정립해야 하고 성과를 내는 사장으로서 올바른 행동 양식을 익혀야 한다. 1부에서는 이러한 실전 노하우를 18가지로 정리해 사장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알려준다.
‘비즈니스 패러다임’에서는 많은 사람의 오해를 풀어주며 비즈니스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흔히들 비즈니스는 연속적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하지만, 불연속적으로 점핑하며 성장한다. 또한 씨를 뿌린 곳에서 반드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의외의 장소에서 열매를 수확할 수도 있다. 이렇듯 비즈니스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
2부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10단계’를 설명한다. 사업에 있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평범한 사람이 이들을 이기기 위해선 반드시 프로세스를 알고 실행해야 한다. 프로세스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 못지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을 능가하는 무기를 가질 수 있다. 사업 경험이 없어도, 미숙한 초보 사장이라도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가면 성공에 접근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시장 기회 발견 → 파일럿 비즈니스 → 비즈니스 모델 정립 → 사업 계획 작성 → 자원 확보 → 사업 세팅 → 프로모션 → 평가 → 시스템 정립 → 애프터 마켓(after market) 탐색’의 과정을 거쳐 다시 처음의 ‘시장 기회 발견’으로 순환 고리가 이어진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거나 준비 기간이거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각자의 상황에 맞춰 비즈니스 프로세스 단계를 따르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패러다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지도’다. 올바른 지도를 갖고 있으면 이미 경험한 것이든 그러지 않은 것이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도를 읽을 수 있는 능력과 그대로 행동할 수 있는 부지런함만 있다면 비즈니스 과정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최초 사장들을 위한 경영학 시리즈,『사장학 수업』 시리즈 대망의 완결편!”
─ 사업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답을 찾아라
오랜 기간 다양한 사장들과 만나온 저자는 준비 없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힘든 삶을 사는 이들을 많이 목격했다. 사업에서 성공했다 할지라도 인생에서는 성공했다고 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사장이 어디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자 『사장학 수업』시리즈를 집필했다. 『사장학 수업』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를 묻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질문, “사장이 되려면 무엇을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사장이 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다. 자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지식을 학습하면 된다. 이를 위해 『사장학 수업』 1권에서는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을 소개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단계에 따른 성공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모든 기업의 시작점이 되는 ‘생존의 산’을 효과적으로 넘는 방법은 구체적인 사업 경험이 없는 경영학자나 경영 컨설턴트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실전 지식이다.
두 번째 질문, “성과를 반복하는 사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장이 성과를 반복하기 위해서는 사장이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사장학 수업 Ⅱ』에서는 리더십을 ‘생존의 리더십-개인 리더십-관계 리더십-조직 리더십’ 네 단계로 구분하고 상황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사장의 리더십에 직원의 팔로워십이 더해지면 기업의 성과를 만드는 두 핵심 주체로 작용하며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세 번째 질문, “사업에서도 성공하고 인생에서도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장은 사업에 대한 객관적 관점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관적 신념을 더해 자신만의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사장이 비즈니스 자체의 고유한 특성과 메커니즘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형성하면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그 관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고, 새로운 영역에서도 성과를 내는 것이 쉬워진다.
사장학 수업 시리즈를 통해 세 가지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본인만의 무기를 장착한다면 치열한 비즈니스 게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씨를 뿌려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진리는 자연의 세계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그러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씨를 뿌리는 곳과 열매를 거두는 곳이 다를 때가 많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 씨를 뿌린 곳에서 열매를 거둘 때도 있고, 전혀 거두지 못할 때도 있다. 혹은 엉뚱한 곳에서 열매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유명 호텔 중 한 곳은 전체 수익의 60퍼센트 이상을 면세점에서 거둔다. 그러나 호텔 운영비용의 80퍼센트 이상이 객실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호텔 브랜드와 객실 관리에 주로 비용을 사용하고 면세점에서 수익을 얻는 것이다. 만약 이 호텔이 비용 대비 수익만 생각해서 객실 운영 없이 면세점만 운영한다면 어떻게 될까? 곧 망하게 될 것이다. 호텔 브랜드의 힘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씨앗을 뿌리는 곳과 열매를 거두는 곳이 다른 대표적인 경우다.
_ 1장 「씨 뿌린 곳과 열매 맺는 곳이 다를 때가 많다」
기브 앤드 테이크의 균형을 유지하면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만약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던 상대의 반응이 언제부턴가 옛날처럼 적극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다면, 가장 먼저 기브 앤드 테이크의 균형이 깨지지 않았는지 살펴야 한다. 이것은 비즈니스 외에 다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좋았던 관계가 멈칫거리는 이유는 단 하나다. 상대방이 주고받음의 균형이 깨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거래의 경우 ‘기대’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상대의 실제 경험이 기대보다 만족스러운 경우(경험›기대)에는 관계가 지속된다. 그러나 실제 경험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경험‹기대) 기대하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우(경험≒기대)에는 관계가 중단될 수 있다. 기대와 비슷한 만족을 얻었을 때는 경쟁자가 없는 경우에만 거래가 유지된다.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면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만으로도 기존 거래를 빼앗길 수 있다.
_ 3장 「주고받음의 균형을 유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