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구체적으로 역사를 15세기를 분기점으로 그 이전과 이후로 구분을 하였다. 중세까지의 세계는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폭 넓은 국제적인 교류, 전쟁과 질병의 전파가 빈번하였고 재난과 억압 속에서도 적응과 회복, 개혁을 위한 용기와 저항이 있었고, 이 시기가 현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특히 12세기 이후 연속적으로 국제적 사건들이 발생을 하였다. 즉, 십자군 전쟁(1095-1229), Pax-Mongolica (13세기-14세기 몽골제국 주도의 세계질서의 재편 및 유지), 흑사병(14세기 중반), 비자틴제국의 멸망(15세기 중반), 아랍제국의 이베리아(스페인) 반도 철수(15세기 중반) 및 신대륙의 발견 (15세기 후반)등으로 유라시아 및 아메리카 대륙의 국제화가 진행이 되었으며, 이것들이 그 이후의 세계역사 흐름의 단초가 되었다.적자생존을 개념화한 Social Darwinism이 식민지 지배와 제국주의(Imperialism), 인종 차별주의(Racism)와 결합하여 서구 우월현상(Western Supremacy)이 WW II 이전까지 세계를 지배하였고, 이러한 상호 갈등관계가 20세기의 WW II와 냉전체제의 토대가 되었음을 언급하였다.4차 산업혁명이 지배하는 21세기의 급변하는 사회 현상을 10개의 현안(Ten Critical Issues)으로 정리하였다. 구체적으로 5개(기후, 기술, 에너지, 경제, 공유경제)의 세계적 요소와 5개(인구위기, 도시화, 인구이동, 지속성, 중산층의 역할)의 국가적 요소를 구분하였다.
출판사 리뷰
역사의 어느 한 부문도 위중하지 않은 시기는 없었지만, 21세기의 중반 30년(2025-55)은 미래세대가 혁명적인 변화 (기후, 인구,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식량, 양극화, 몰이성(沒理性), 연금, 의료, 복지, 안보 등) 가운데 안전하고 안정된 (safe and secure) 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생각합니다.
첫째, 개인은 생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방법은 혁명적 변화의 상황에 상응한 대한 대응(Challenge & Counter-challenge) 으로서 인문학적인 지식, 즉, 역사, 문화, 사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습관에서 벗어난 변화 및 과감한 실행이 핵심이며, 안일하고 소극적이며 후행적인 태도는 금물입니다.
둘째, 사회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개혁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구조적인 문제는 구조적인 개혁으로 해결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상 모든 개혁은 저항과 반발이 있었습니다, 개혁의 성패는 저항과 반발을 평화적 또는 억압적인 방법으로 극복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민주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개혁가를 선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개인과 사회의 개혁을 위해서 역사로부터 통찰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역사는 상호 연결된 인과관계(Interlocked causality)를 따라 과거는 현실을 거쳐 미래로 전개된다고 생각하므로 이들은 서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역사의 전개과정에서 시대와 장소가 다르더라도 인간 본성에서 나오는 역동적 동인(動因)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역사를 15세기를 분기점으로 그 이전과 이후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중세까지의 세계는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폭 넓은 국제적인 교류, 전쟁과 질병의 전파가 빈번하였고 재난과 억압 속에서도 적응과 회복, 개혁을 위한 용기와 저항이 있었고, 이 시기가 현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12세기 이후 연속적으로 국제적 사건들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즉, 십자군 전쟁(1095-1229), Pax-Mongolica (13세기-14세기 몽골제국 주도의 세계질서의 재편 및 유지), 흑사병(14세기 중반), 비자틴제국의 멸망(15세기 중반), 아랍제국의 이베리아(스페인) 반도 철수(15세기 중반) 및 신대륙의 발견 (15세기 후반)등으로 유라시아 및 아메리카 대륙의 국제화가 진행이 되었으며, 이것들이 그 이후의 세계역사 흐름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적자생존을 개념화한 Social Darwinism이 식민지 지배와 제국주의(Imperialism), 인종 차별주의(Racism)와 결합하여 서구 우월현상(Western Supremacy)이 WW II 이전까지 세계를 지배하였고, 이러한 상호 갈등관계가 20세기의 WW II와 냉전체제의 토대가 되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지배하는 21세기의 급변하는 사회 현상을 10개의 현안(Ten Critical Issues)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5개(기후, 기술, 에너지, 경제, 공유경제)의 세계적 요소와 5개(인구위기, 도시화, 인구이동, 지속성, 중산층의 역할)의 국가적 요소를 구분하였습니다.
이념과 사상에 매몰되어 합리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고 국가와 사회의 도덕적 기강과 규범이 해이해지는 현실속에서 Young adults들이 분별없이 휩쓸리지 않도록 균형된 도덕적 판단 (Balanced moral judgment)의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죽은 생선은 머리부터 부패하는 현상에 빗대어 지도자의 개혁 성향과 개혁 의지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Young adults 들이 살아갈 향후 30년(2025-2055)의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안으로서,
가) “Case C”의 방향성과 ”Be Yourself”와 “Do Yourself”의 행동 방안을 제안하였고
나) 오직 개혁만이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게 하므로 미래세대의 안정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 비난과 저항을 무릅쓰고 개혁을 추진하는 지도자를, 정치적 또는 이념적인 성향과 관계없이 후원하는 “Vote for the Reformer”를 결론으로 제시하였습니다.
Introduction to the book, “Vote for the Reformer”
There has never been a time when none of the sectors in history have been critical, but I think the mid-21st century (2025-55) is an important time when it determines whether future generations can continue to lead safe and secure lives among revolutionary changes such as climate, population, energ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food, polarization, immobility, pensions, health care, welfare, and national security.
First, individuals need to be more competitive for survival. The method is to undertake challenges and counter challenges, which are based on humanities knowledge, namely understanding history, culture, society, and economy. Bold implementation out of habit is essential, and complacent, passive, and retroactive attitudes should not be allowed.
Second, society must reform for sustainability because structural reforms can solve structural problems. All reforms in history have been challenged by repulsion or distaste, and the success or failure of reforms was determined by whether resistances were overcome peacefully or repressively. In a democratic society, I saw it as reasonable to elect reformers through voting.
I ventured to gain insight from history for this reform of individuals and society. History believes that the past develops through reality and into the future along an interconnected causality, so they canno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This is because I think that even if the times and places are different in the course of the development of history, the dynamic 因 that come from human nature are essentially the same.
Specifically, history was divided into before and after the 15th century as a turning point.
Until the Middle Ages, the world had a much wider range of international exchanges, wars and diseases than modern people thought, and there was courage for adaptation, recovery, and reform amid disasters and repression, and this period was never irrelevant to the present.
International events occurred on a series of occasions, especially after the 12th century. Namely, the Crusades (1095-1229), Pax-Mongolica (reorganizing and maintaining the world order led by the Mongol Empire in the 13th and 14th centuries), the Black Death (mid-14th centuries), the collapse of the Byzantine Empire (mid-15th century), the withdrawal of the Iberian Peninsula (mid-15th century) by the Arab Empire, and the discovery of the New World (late 15th century) led to the internationalization of Eurasia and the Americas, which became the starting point for the subsequent trend of world history.
Social Darwinism, which conceptualized survival of the fittest, combined with colonial rule, imperialism, and racism, is indicated that Western Supremacy ruled the world before WW II, and that these relationships of conflict became the foundation of WW II and the Cold War regime of the 20th century.
The rapidly changing social phenomena of the 21st century dominated b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re summarized into the Ten Critical Issues. Specifically, the global factors of five (climate, technology, energy, economy, and sharing economy) and the national factors of five (population crisis, urbanization, population movement, sustainability, and the role of the middle class) were specified.
In a reality where rational thinking and judgment are paralyzed by the bias of ideology, and moral discipline and norms of the state and society are lax, meanwhile, a balanced moral judgment is presented so that young adults would not be swept away without any sense.
The dead fish decay from their head. It refers to the leader's propensity for reform and willingness to reform. In addition, as an answer to the question "What and how should we do it?" to maintain the sustainability of the next 30 years (2025-2055) for young adults,
A) The direction of "Case C" and the action plans of "Be Yourself" and "Do Yourself" were proposed
B) In conclusion, I suggested supporting a leader who propels reforms to make the future generations continue to live secure and safe lives despite repulsion or sabotage i.e. the way of "Vote for the Reformer" is suggested regardless of political or ideological propensity because reforms only make the future sustainable.
작가 소개
지은이 : 민병수
1963년에 충북 청주에서 출생, 청주 한벌국민학교, 세광중학교, 신흥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2007년 KDI국제정책대학원( KDI School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에서 투자경영학(석사, MDFI 2007)을 공부하였습니다.1989년초에 현대상선㈜에 입사, 2005년 유코 카 캐리어스(EUKOR Car Carriers Inc.)로 전직, 2020년말에 퇴직할 때까지 32년간 전략, 선박금융과 건조, 영업, 인사 등의 업무하였으며, 영국(런던)과 미국(캘리포니아 얼바인) 8년간 주재 근무를 했습니다. 회사의 이사회 임원으로서 지속기업 (Ongoing Concern) 으로서 존속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퇴직 이후에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과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2년간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및 수익시설 (주차장, 야영장)에서 공익 업무의 현장 경험을 하였습니다. 과거를 정직하게 돌아보고, 미래 세대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색각을 하며 Vote for the Reformer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Introduction of the AuthorBorn in Cheongju, North Chungcheong Province, in 1963, he graduated from Cheongju Hanbeol Primary School, Segwang Middle School, Shinheung High School, and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Department of German Literature and Language, and studied investment management (master of MFDI 2007) at the KDI School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in Korea.I joined Hyundai Merchant Marine Co., Ltd. in early 1989, moved to EUKOR Carriers Inc. in 2005, worked in strategy, ship finance, construction, sales, and human resources for 32 years until he retired at the end of 2020, and served in the UK (London) and the US (Irvine, California) for 8 years as an expat. As an executive of the company's board of directors, I made an effort to make EUKOR sustained as a going concern.I spent two years working in the African Swine Fever and profitable facilities (parking lot, campsite) at Juwang-mountain National Park and Seorak-mountain National Park. I wrote the book “Vote for the Reformer” with a view to realizing a "sustainable future" for future generations.
목차
서문
Book I
PART 1
역사로의 여행 (A journey into history)
PART 2
2.1.1.5백만년-10,000년전 (진화적 발전)
2.2. 10,000년전-1000 BC (사회와 문화)
PART 3
3.1. 1000 BC-기원후 600 (고대사회)
3.2. 602-1500 (중세)
Book II
PART 4
4.1. 1501-1800 (대변혁)
4.2. 19세기 (서구의 역사적 의미)
4.3. 현대화를 건설한 혁명
PART 5
5.1. 2차대전 이전의 20세기 (희망과 공포)
5.2. 20세기의 2차대전 (대립의 고조)
5.3. 2차대던 이후의 20세기
5.4. 한국 현대사 및 전쟁)
Book III
PART 6
6.1. 21세기 (현안)
6.2. 21세기 (사회)
PART 7
7.1. 4가지 경우 및 상황의 3가지 변화
7.2. 제안
7.3. 결론
Index
Introduction
Book I
PART 1
A journey into history
PART 2
2.1. From 1.5 million to 10,000 years ago (Evolutionary progress)
2.2. From 10,000 years ago to 1000 BC (Society and culture)
PART 3
3.1. From 1000 BC to 600 AD (The Ancient World)
3.2. From 601 to 1500 (The Middle Ages)
Book II
PART 4
4.1. From 1501 to 1800 (The Great Transformation)
4.2. The 19th Century (Why the West Matters)
4.3. The revolutions that built the modernity
PART 5
5.1. 20th century before WW II (Hope and Horror)
5.2. 20th century in WW II (Climax of confrontations)
5.3. The 20th century in WW II (Beyond WW II)
5.4. 20th century (Korean Modern History and War)
Book III
PART 6
6.1. The 21st Century (Issues)
6.2. The 21st Century (Society)
PART 7
7.1. Four Cases and Three shifts
7.2. Suggestions
7.3.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