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최고의 탐정소설을 읽고 국어 기초가 튼튼!! English, Everytime, Everywhere, Easily! E
‘E 베스트 컬렉션’은 English, Everytime, Everywhere, Easily의 첫 글자를 딴 E와 세계명작 중에서 엄선했다는 의미의 ‘베스트 컬렉션’을 합친 말입니다. ‘영어 English를 언제 Everytime 어디서나 Everywhere 쉽게 Easily’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널리 알려진 세계명작과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신나고 즐거운 영어 공부를 시작하세요.
Read CAT!
CAT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을 잡는다catch는 의미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초중고 교육과정 필수 영어 어휘’와 원문과 비교하여 보는 ‘우리글로 다시 읽는 셜록 홈즈’를 통해 영어 실력과 독해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새로운 탄생!
이제까지 셜로키언들이 만나지 못했던 필독 추리 고전의 새로운 시리즈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여 가장 사랑받는 추리소설이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87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셜록 홈즈 시리즈는 ‘전 세계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치밀한 구성력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가 만들어낸 하나의 ‘세계’는 매력적인 문체와 함께 읽는 이로 하여금 숨이 멎을 듯한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 되었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분석해내는 날카로운 추리와 치밀하면서도 대담하게 묘사된 당시의 시대적 배경 등은 셜록 홈즈를 비단 ‘흥미로운 추리소설’만이 아니라 ‘논리력과 창의력’, ‘독해력과 지식’을 키우는 양서로 활용하여도 손색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렇듯 널리 읽히는 추리 고전 세계 명작에 ‘수능 필수 어휘’라는 요소를 더하면 어떨까? <셜록 홈즈 E 베스트 컬렉션>(전 3권)은 이런 의도로 기획되었다. 총 60편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기존에 나와 있는 수많은 영한대역본 셜록 홈즈가 쉬운 영어로 재구성된 것과 달리, 《셜록 홈즈 E 베스트 컬렉션》에서는 원문 그대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를 직접 만날 수 있다.<셜록 홈즈 E 베스트 컬렉션>은 수많은 셜로키언과 홈지언을 탄생시킨 원작의 매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아서 코난 도일이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첫 선을 보인 작품 그대로 재현하였다. ‘우리 글로 다시 읽는 셜록 홈즈’ 에서는 원문을 충실히 따르는 한편,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어린이 문고판이나 축약판으로 읽어온 셜록 홈즈를 잊고 전 세계 독자를 매료시킨 시리즈의 정수를 새로이 음미하게 한다. 이에 엄선된 수능 영어 영역 어휘를 본문에 함께 담아 최고의 추리소설을 원문으로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수능 영어영역 필수 단어’이다. 설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해놓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실린 영어 어휘를 정리해 놓은《ABC 단어장》을 제작하여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 단어는 물론 품사별 어휘와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휘, 비교어휘 등 하나의 단어를 통해 여러 단어를 공부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학생이 혼자 읽고 공부를 한다고 해도 전연 무리 없게 짜여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까지 부쩍 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직 영어 선생님이 추천하는 즐거운 영어 학습의 진수!!
최고의 추리소설을 원문으로 즐기다 이 책은 셜록 홈즈 시리즈와 수능 영어 단어를 결합시킨 유일한 영어 학습서이다. 고전과 수능 영어를 연계, 융합시킨 최초의 시도이기도 하다. 영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고3 시절 동안 바짝 고삐를 조인다 해도 영어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받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일찍부터 포기한다. 학생들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맹신한 채 점수 따기에 급급해하며 원서 읽기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오로지 참고서 암기와 문제집 풀기가 영어 공부의 전부인 줄 알고 그것에 매달리기 일쑤다. <셜록 홈즈 E 베스트 컬렉션>은 이 문제에 대한 직접적이고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암기와 기계적인 문제 풀이를 요구하지 않는다. 초.중.고 학생은 금세기 최고의 추리소설인 셜록 홈즈를 읽음과 동시에 영어의 기초가 되는 독해력을 일찍부터 높일 수 있고 전문가가 엄선해놓은 필수 영단어를 익히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은 논리력을 강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학생의 두뇌계발을 돕는다. 사건과 사건의 이어짐이 필연적인지 우연적인지 따져보는 일은 자연스럽게 논리력을 키워준다. 셜록 홈즈의 뛰어난 두뇌와 날카로운 관찰력에서 비롯된 빈틈없는 추리를 따라가다 보면 사건의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절로 길러진다.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는 사건이 모두 종료된 후 셜록 홈즈가 그 추리 과정을 밝히기 때문에 독자는 곰곰이 궁리하며 책을 읽어나갈 수밖에 없다.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는 순간, 앞서 등장한 단서들이 어떻게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숙고해보는 연습을 통해 입체적 사고와 확장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또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킨다. 소설 속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사건들이 두뇌를 끊임없이 자극하기 때문이다. 한 사건이 어떤 결과로 전개될지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면 상상력과 창의력은 저절로 자라게 된다. 이를 위해 각 에피소드의 도입에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본문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해놓았다. 보헤미아의 국왕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사라진 빨강머리 연맹의 정체는 무엇인지 염두에 두고 읽다 보면 이야기의 힘에 이끌려 원서를 단숨에 읽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전 세대가 함께 읽는 세계 명작으로 자리 잡게한 데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되었다. 사건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각자의 동기와 욕망을 가지고 움직이며 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셜록 홈즈란 허구의 인물이 추리소설 사상 가장 인상 깊은 인물로 독자들의 뇌리에 박히며 수많은 팬들을 형성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셜록 홈즈 E 베스트 컬렉션>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추리소설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영어 공부의 새로운 학습방안을 제시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어휘 공략!!
CAT 과정을 따라가면 단어가 즐겁게 외워진다 이 책은 단계별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대로만 따라서 읽으면 반드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처음은 재미로 읽는 단계인 ‘CAT1(catch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이다. 그저 추리소설의 재미에 흠뻑 빠지면 되는 과정이다. 본문을 한 단락씩 읽은 후 ‘우리글로 다시 읽는 셜록 홈즈’와 비교하여 본다. 다만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단어를 훑으면서 읽어나가야 한다.
두 번째는 본문 아래에 달린 단어의 뜻을 참고해 다시 책을 읽어나가는 단계 CAT2다. 이때에는 본문 하단의 단어 뜻풀이를 읽기 전에 먼저 문맥으로 단어의 뜻을 유추해야 한다. 다음은 유추한 단어 뜻과 아래에 풀어놓은 설명을 비교하며, 사전적 의미와 함께 실제 문장에서 활용되는 단어의 쓰임을 익히도록 한다.
마지막은 《ABC 단어장》으로 필수 단어는 물론 품사별 어휘와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휘, 비교어휘를 모두 공부하는 단계인 CAT3다. 본문에서 익힌 단어를 정리하고, 하나의 단어를 통해 여러 단어를 공부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ABC 단어장》에는 엄선된 수능 빈출 단어와 현직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의 단어 설명이 실려 있어 단 한 권으로 수능 영어영역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셜록과 왓슨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자 하는 어린 셜로키언들에게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12개의 에피소드 오디오 파일을 수시로 원문과 대조하여 듣다 보면 어느새 듣기 능력까지 향상된다.
이렇듯 CAT 1, 2, 3의 단계를 거치면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소설적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영어 실력까지 강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금까지 해온 영어 공부와는 달리 즐겁고 신나게 영어 기초 독해력은 물론 어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것이다. 고전이라는 검증된 콘텐츠에 수능 필수 어휘라는 신선한 콘텐츠의 조합이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요소를 자연스럽게 융합했기 때문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학습의 기본인 논리력과 상상력, 독해력은 물론이고 영어 실력까지 키울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향유할 수 있다.
[내용 소개] 「머스그레브 가의 의식」, 「라이게이트의 대지주」, 「마지막 사건」, 「빈 집의 모험」 4편의 단편을 담은 《셜록 홈즈 E 베스트 컬렉션》의 두 번째 권이다. 코난 도일은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가 모리아티 교수와 격투를 하다가 폭포 속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였다. 그러나 홈즈를 살려내라는 수천 통의 항의 편지를 받고 8년 후 마무리되었던 홈즈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한다. 「빈 집의 모험」에서는 죽음에서 돌아온 홈즈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홈즈와 왓슨의 첫 만남, 왓슨의 이력과 결혼생활 등에 관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머스그레브 가의 의식」
어느 겨울밤, 왓슨은 홈즈에게 어지럽힌 방을 치울 것을 제안한다. 구겨진 종이, 고풍스러운 놋쇠 열쇠, 실 뭉치가 달린 나무못, 녹슨 금속 원판을 꺼내든 홈즈는 머스그레브 가의 의식과 관련한 놀라운 사건을 이야기해준다. 홈즈의 대학 친구 레지널드 머스그레브는 헐스튼의 저택에서 사는데 그 저택에는 브런튼이라는 유능한 집사가 오래전부터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브런튼이 집안의 의식과 관련된 문답을 훔쳐보는 것을 목격한 레지널드는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며 그를 해고시킨다. 하지만 3일 후 브런튼이 갑자기 사라지고, 얼마 후 브런튼과 약혼했었던 하녀 레이첼 하웰즈마저 자취를 감춘다. 머스그레브 가의 비밀스러운 문답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홈즈는 집사와 하녀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라이게이트의 대지주」
왓슨은 신경쇠약에 걸린 홈즈를 데리고 옛 친구 헤이터 대령이 있는 라이게이트 근처로 휴양을 떠난다. 왓슨의 예상대로 홈즈와 헤이터는 서로 말이 잘 통했고 덕분에 편히 쉴 수 있었다. 근처의 액튼 씨 집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왓슨은 휴양을 강조하며 관심을 돌린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커닝엄 씨 댁 살인 사건 소식과 함께 포레스터 경감이 협조를 요청한다. 죽은 사람은 커닝엄 씨 댁의 마부인 윌리엄 카원. 죽을 때 그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들고 있었다. 홈즈는 사건을 맡기로 하고 경감과 함께 조사를 시작한다. 홈즈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바탕으로 도난 사건과 살인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사건」
1891년 4월 24일 저녁, 홈즈는 손가락 관절이 부러진 채 왓슨을 찾아온다. 그는 왓슨에게 일주일간 유럽 여행을 제안하면서 런던 범죄 사건의 배후로 판단되는 모리아티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홈즈의 최대 숙적인 모리아티를 잡기 위한 노력은 대부분 헛수고였다. 그러나 최근 모리아티의 작은 실수를 통해 그와 그의 조직을 피고석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홈즈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자 모리아티가 잡힐 때까지 영국을 떠나 있기로 결심한다. 과연 홈즈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모리아티의 마수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
「빈 집의 모험」
1894년 3월 30일 밤, 선량하고 조용한 성격의 젊은 귀족 로널드 어데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문은 안에서 잠겨 있고,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없다. 왓슨은 사건을 재구성하기 위해 현장을 찾던 중 한 노인과 부딪치게 된다. 사건 현장 주위를 둘러 본 왓슨은 켄싱턴의 집으로 돌아오고 5분 뒤, 처치 가의 책가게 주인이라며 아까의 그 노인이 왓슨을 찾아온다. 왓슨이 시선을 돌렸다가 노인을 다시 보고는 깜짝 놀라 정신을 잃고 만다. 노인이 어느새 죽은 줄 알았던 홈즈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죽음에서 돌아온 홈즈, 추적자의 손길을 피해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