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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교 유랑단
다문화 시대의 세계시민을 위한 분쟁과 공존 이야기
다른 | 청소년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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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에게 공동체 의식을 ‘레벨 업’ 하는 방법으로 종교 공부를 권한다. 태초의 종교인 토속신앙으로 시작해 주요 종교의 세계관, 종교개혁, 올림포스 12신에서 무신론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종교의 모든 것을 알아간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고정관념에 가려진 종교의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알고 보면 힌두교는 다양성을, 이슬람을 평등을, 기독교는 사랑을, 불교는 자비를 중요시한다. 인종, 민족, 언어가 다르듯 그 어떤 종교도 틀리지 않으며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사회에서 공존이라는 희망찬 미래를 고민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방방곡곡 유랑을 마치고 나면
시사력 UP 다양한 국제 이슈에 밝아져요
공감력 UP 우리와 다른 사회와 문화를 이해해요
토론력 UP 세계 문제에 대한 나만의 관점이 생겨요

공동체 의식 레벨 업으로 안내하는
요절복통 세계 종교 일주


세계 인구의 84%가 종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세계 4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를 비롯해 이름부터 낯선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등 종교의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종교마다 주장하는 진리와 추구하는 가치관이 제각각이다 보니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도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충돌로 100년 동안 이어지고 있지요. 이처럼 종교는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지구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 종교 유랑단》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에게 공동체 의식을 ‘레벨 업’ 하는 방법으로 종교 공부를 권합니다. 태초의 종교인 토속신앙으로 시작해 주요 종교의 세계관, 종교개혁, 올림포스 12신에서 무신론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종교의 모든 것을 알아갑니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고정관념에 가려진 종교의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힌두교는 다양성을, 이슬람을 평등을, 기독교는 사랑을, 불교는 자비를 중요시하지요. 인종, 민족, 언어가 다르듯 그 어떤 종교도 틀리지 않으며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사회에서 공존이라는 희망찬 미래를 고민하게 합니다.

복잡한 세계사가 명쾌해지는
똑똑한 종교 읽기


종교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깊이 연결되며 세상의 변화와 함께했지요. 인류 역사에서 종교를 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계 종교 유랑단》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사를 종교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어냅니다.
인도의 신분 제도인 카스트는 어쩌다 생겨났을까요? 브라만교에서 시작된 카스트는 아리아인이 원주민인 드라비다인을 지배할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여전히 인도 사회에서 차별을 낳고 있지요. 유대인은 왜 부자가 많을까요? 로마 제국에서 유대인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자,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대금업뿐이었습니다. 이때 부를 쌓으면서 경제적으로 부유해진 것이랍니다. 이 외에 청교도는 왜 마녀사냥을 했는지, 9.11 테러는 어떤 배경에서 일어났는지 등 단편적으로 받아들이던 사건을 종교를 통해 맥락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그 과정에서 밀라노칙령, 십자군전쟁, 왕권신수설, 창조론과 진화론 등 교과서에서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지식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지요. 종교를 아는 것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답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한 가지는 바로 집단학습입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집단학습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공유했고, 다음 세대에 자신들의 생활양식을 전수했어요. 바로 종의 공존을 위해서였지요.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종교에 대한 관용과 포용, 이것은 호모 사피엔스의 유일한 후손인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녀야 할 태도랍니다. ▶ ‘동굴벽화와 최초의 종교의식’

가네샤는 힌두교의 3대 신 가운데 파괴의 신인 시바와 그의 아내 파르바티의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가네샤는 힌두교가 등장하기 전부터 인도에 존재하던 토착 신앙의 신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토착 신앙이 힌두교에 흡수되면서 시바의 아들이 된 것이죠. 이는 힌두교가 배타적인 종교가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는 관용의 종교임을 잘 보여 줍니다. ▶ ‘다양성을 존중하는 힌두교’

유대교는 야훼라는 유일신을 믿습니다. 초기 남유다 왕국에서는 다른 신을 숭배하는 관습을 인정했지만, 바빌론 유수를 계기로 유대인은 유일신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페르시아에는 조로아스터교가 확산했습니다. 조로아스터교는 고대 페르시아의 예언자 자라투스트라가 창시한 종교로서 오직 하나의 신만 믿습니다.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으로 유대인도 유일신을 믿게 된 것입니다. ▶ ‘유대교와 반유대주의’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서형
러시아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 연구교수, 국제빅히스토리학회(IBHA) 임원을 지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소통과 융합을 추구하는 빅히스토리 교양 과목을 가르쳤다.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와 TEDx 부산, 네이버 열린연단,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다양한 강연을 했다.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자문을 하며 역사와 자연과학의 융합 가치와 의미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미국사를 뒤흔든 4대 전염병》,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_세계 종교 유랑단에 초대합니다

동굴벽화와 최초의 종교의식
피카소도 감탄한 아름다운 동굴벽화 그림을 그리며 소원을 빌다 | 호모 사피엔스의 집단학습 | 고래 사냥과 영혼 위로 | 자연, 동물 그리고 신 | 인류 공존을 위한 지혜

다양성을 존중하는 힌두교
아리아인을 위한 카스트 | 힌두교의 3대 신 | 전성기를 맞이한 힌두교 | 왜곡된 신념이 미치는 영향 | 모든 종교는 하나다

유대교와 반유대주의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 | 최초의 반유대인 폭동 사건 | 유대인의 새로운 직업 | 포그롬과 홀로코스트 | 하레디의 차별과 배제

평등을 지키는 이슬람교
복수의 칼을 빼든 무함마드 | 전 세계 학자들의 실험실 | 오스만 제국의 탄생과 몰락 | 시아파 vs 수니파

사랑을 전파하는 기독교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 | 박해를 거쳐 제국의 종교가 되다 | 서로마 교회와 동로마 교회 | 눈밭에 무릎 꿇은 황제

종교개혁과 아메리카 식민지
부패한 종교를 개혁한 루터 | 여섯 명의 왕비와 잉글랜드 국교회 |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떠난 사람들 | 엄격한 청교도의 마녀사냥 | 이성과 과학의 시대 | 창조론 vs 진화론

자비를 베푸는 불교
보리수 아래에서 얻은 깨달음 | 수레바퀴를 굴리는 왕 | 불교, 실크로드를 타다 |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주, 달라이 라마

올림포스 12신에서 무신론까지
인간과 닮은 열두 명의 신 | 영원과 불멸의 상징, 엘레우시스 밀교 | 광기와 열정의 디오니소스교 | 금욕을 강조하는 오르페우스교 | 무신론과 브라이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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