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프뢰벨뽀삐시리즈『정서발달을 위한 그림책(전 6권)』은 이러한 유아기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유아가 주인공과 공감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해석하고 표출하며, 안정된 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6권 모두 개성 있는 작가들의 그림으로 변화를 줌으로써, 유아가 감각적으로도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였습니다.
제 1권『엄마 아빠, 나를 사랑해요』는 ‘사랑’편으로, 부모와의 애착이나 신뢰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제 2권『아기다람쥐의 생일』은 ‘걱정’편으로, 유아가 주인공의 고민 과정과 그 해결 과정을 공감하며 감정을 해소하고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제 3권『빈 상자 하나』는 ‘즐거움’편으로, 주변의 모든 사물이 장난감이 되는 유아에게 작은 사물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 4권『빵나무』는 ‘호기심’편으로, 자연과 상상의 세계에 호기심 어린 눈으로 들어가 기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제 5권『아이, 깜짝이야!』는 ‘놀람’편으로, 유아가 등장인물들과 함께 놀라는 장면을 경험하면서 내면에 쌓인 감정을 풀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제 6권『칙칙폭폭 꼬마기차』는 ‘아름다움’편으로, 계절의 특징을 학습하기에 앞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계절과 함께 하는 자연의 변화는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유아기의 정서적 안정은 모든 발달과 모든 학습의 자원입니다.『정서발달을 위한 그림책』은 유아의 정서 발달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림 또한 유아들이 선호하는 색과, 아기자기한 구성, 다채로운 소재와 다양한 환경, 따뜻한 분위기 등을 펼쳐 감각을 통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유아의 정서적 안정은 모든 발달의 기본이 되고, 성격 형성과 인성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따라서 유아 내면에 쌓인 부정적 감정을 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부모님의 충분한 애정을 느끼게 하며 또한 상상의 세계를 통해 미와 추, 선과 악 등 다양하게 유아의 감성을 자극해 줌으로써 정서적 균형을 이루게 해야 합니다.
뽀삐 시리즈 『정서발달을 위한 그림책』은 단순한 구성의 그림 이야기를 통해 유아가 행복, 기쁨, 근심, 즐거움 등과 같은 정서적 요소들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부모와의 신체적 접촉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주는데, 여기에 놀이라는 감정 분출의 기회를 주어 기쁨을 얻게 했습니다. 또한 친구의 생일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커다란 고민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엉뚱한 이야기, 상상의 세계에서 아름다움과 쾌감을 느끼에 하는 이야기, 주변 사물에 유아의 창의력이 더해져 새로운 놀잇감으로 변하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상황에 유아가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키거나 각 활동을 실제 상황으로 재현해 봄으로써 정서적 만족을 느끼도록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