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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어!
밝은미래 | 4-7세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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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통조림을 시작으로, 수영장, 버섯, 굴착기, 하이에나 등과 비교를 하고 대조를 하면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찾는 이야기이다. 사람이 통조림이나 수영장, 버섯 등과 무엇이 닮았고, 무엇이 다른지 얘기해 나간다. 통조림보다는 수영장이, 수영장보다는 버섯이 사람과 더 닮았다고 하면서, 너랑 가장 닮은 건 무엇일까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비교와 대조는 기초적인 탐구 방법이면서 재밌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이 책에 나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것들과 닮은 점 다른 점을 찾으며 더 넒은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다름보다는 닮음을 주목한다. 너랑 가장 닮은 건 나라고 하면서 아이가 말한다. 사람이 사람과 가장 닮았다는 것이다.

주변의 사람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다른 무엇보다 사람이 서로 가장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며 서로 차이점을 찾으며 편을 가르고, 세대를 나누며,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름보다 닮음을 얘기하며 공통점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다름보다 닮음을 통한 따뜻한 세상 보기
“난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너와 가장 많이 닮았어.”

『닮았어!』는 통조림을 시작으로, 수영장, 버섯, 굴착기, 하이에나 등과 비교를 하고 대조를 하면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찾는 이야기이다. 사람이 통조림이나 수영장, 버섯 등과 무엇이 닮았고, 무엇이 다른지 얘기해 나간다. 통조림보다는 수영장이, 수영장보다는 버섯이 사람과 더 닮았다고 하면서, 너랑 가장 닮은 건 무엇일까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비교와 대조는 기초적인 탐구 방법이면서 재밌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이 책에 나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것들과 닮은 점 다른 점을 찾으며 더 넒은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다름보다는 닮음을 주목한다. 너랑 가장 닮은 건 나라고 하면서 아이가 말한다. 사람이 사람과 가장 닮았다는 것이다. 주변의 사람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다른 무엇보다 사람이 서로 가장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며 서로 차이점을 찾으며 편을 가르고, 세대를 나누며,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름보다 닮음을 얘기하며 공통점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을 전한다.

“닮았을까? 다를까?”
재미있는 비교와 대조로 보는 세상

『닮았어!』는 한 어린아이가 나와서 “나는 나고, 너는 너야.”라며 구분을 짓는 말을 꺼내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통조림을 시작으로 우리는 무엇과 닮았는지, 그리고 무엇과 다른지를 얘기한다. 통조림은 무생물이고 정지해 있는 사물이다. 그것과 사람은 어떻게 다른지 말한다. 그리고 나서 다음은 수영장이다. 엉뚱해 보일 수 있지만, 수영장은 통조림보다 우리랑 무엇이 더 닮았는지 얘기한다. 그리고 다른 점은 또 무엇인지 말한다. 그 다음으로 버섯이 나오고, 굴착기가 나오고 하이에나가 나온다. 가만히 있는 생물, 움직이는 물체, 그리고 동물이 나오면서 사람을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렇게 여러 사물이나 생물과 비교도 하고 대조도 하면서 닮았을까, 다를까 찾아보는 과정은 기초적인 탐구 방법이다. 이러한 기초적인 탐구 방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사람을 알아가게 될 것이다.

“너랑 가장 닮은 건 나야.”
차이보다 닮음을 통한 마음 열기

『닮았어!』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비교와 대조로 규정짓는 데 그치지 않는다. 비교와 대조는 매우 훌륭한 도구이며, 이러한 탐구 방법을 익히게 되면 더 많은 것을 배워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닮은 점보다는 차이점을 찾곤 한다.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있는 다른 점을 더 부각하고, 그 차이를 바탕으로 편을 나누고, 그 편끼리 다른 점을 서로 얘기하면서 갈등이 일으킨다. 그러다보면 점점 차별도 심해지고 싸움도 벌어지기도 한다. 바로 차이를 말하는 것부터 시작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차이보다 사람들 사이의 닮음을 얘기한다. 다른 무엇보다 사람은 사람과 가장 닮았다고 말한다. 조금씩 사소한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닮은 건 우리라며, 그래서 기쁘다고 한다. 물이 반쯤 담긴 컵을 보면서 “반밖에 없네.”라는 관점과 “반이나 있네.”라는 관점은 다른 결과를 부를 수 있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반이나 있네.” 같은 긍정적 시선으로 공통점을 주목하면서 마음을 열게 한다.

“그래서 참 기뻐!”
시끌벅적한 놀이 속에 담긴 따뜻한 시선

『닮았어!』는 누군가가 읽어 주면 더 좋은 그림책이다. 읽기에 훌륭한 입말체로 쓰여진 것도 있지만, 읽으면서 듣는 이와 소통을 하고 재밌는 놀이까지 순식간에 확장되기 때문이다. 아마 부모와 아이와 읽는다면, 이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무제한이 될지도 모른다. 닮았을까? 다를까 하는 비교와 대조를 할 수 있는 게 책 속에 있는 통조림이나 버섯, 하이에나 등만 있는 게 아닐 테니까. 책을 읽고 듣는 주변에 있는 물건들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놀이를 하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또 요즘 같이 노는 친구의 이름을 얘기하면서 걔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말하면서, 무엇이 다르고 어떤 점이 닮았는지 얘기하면서 아이는 친구와 닮아서 좋고 기쁘다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애니 배로스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간결한 글과 여러 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애니 배로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챕터북 『아이비와 빈이 만났을 때』를 비롯해, 이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그림책과 마법 동화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를 위한 수많은 작품을 썼어요. 만약 사람 말고 다른 게 될 수 있다면 아마도 굴착기를 고를 거예요. 호랑이도 좋고요. 더 궁금한 내용은 www.anniebarrows.com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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