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자가 그동안 고서점 호산방과 책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직접 경험한 고서와 그림 컬렉션에 관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제 1부 컬렉션의 세계 편에서는, 제 1장 컬렉션이란 무엇인가, 제 2장 컬렉션의 원칙, 제3장 그림 감정, 제4장 국립현대미술관〈이건희컬렉션특별전: 이중섭〉진위 논란 등 고서와 그림 컬렉션에 관한 기본지식과 사례를 다뤘다. 제 2부 호산방 명화 컬렉션 편은 저자가 직접 수집한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르누아르, 마르크 샤갈, 클로드 모네, 카미유 피사로, 모리스 위트릴로, 조르주 브라크, 폴 세잔, 에두아르 마네 등의 작품 서른두 점을 사례로 감정과 컬렉션에 따른 노하우를 살폈다.
출판사 리뷰
『세잔이 보인다 – 그림 감정과 컬렉션』은 저자가 40여년 동안 고서점 호산방과 책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직접 경험한 고서와 그림 컬렉션에 관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컬렉션의 세계 편에서는, 컬렉션이란 무엇인가, 컬렉션의 원칙, 그림 감정,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특별전: 이중섭〉 진위 논란 등 고서와 그림 컬렉션에 관한 기본 지식과 사례를 다뤘다.
호산방 명화 컬렉션 편은 저자가 직접 수집한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르누아르, 마르크 샤갈, 클로드 모네, 카미유 피사로, 모리스 위트릴로, 조르주 브라크, 폴 세잔, 에두아르 마네 등의 작품 서른두 점을 사례로 감정과 컬렉션에 따른 노하우를 살폈다.
저자는 이 책의 원고를 준비하던 2023년 2월부터 한 달 동안 프랑스 파리와 베르사유,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그라나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로마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오랑주리미술관과 오르세미술관, 루브르박물관 등을 들러 그가 수집한 작품들과 최종적으로 비교 감정하기 위해서였다.
저자는 이 책의 발간과 함께, 이번 컬렉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며,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컬렉터에게는 고약한 버릇이 하나 있다. 살 때는 위작이라도 좋다며 헐값에 산 물건이라도, 일단 자기 것이 되면 혹시 진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나 보다.”
“호산방 컬렉션에서 작품의 선별 기준은 분명하다. 나는 그 누구라도 ‘쉽사리 위작이란 소리를 할 수 없는’ 수준 이상의 작품을 컬렉션하고자 했다.”
“사실 나는 호산방 컬렉션에 대한 갤러리스트나 컬렉터, 연구자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다. 이 책의 출간에 맞추어 호산방 컬렉션을 완주 책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컬렉션의 세계와 의미
저자는 제1부에서 컬렉션과 감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펼치면서 이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기술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가 이중섭·박수근의 그림 위작 사건〉과 2023년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진위 논란>에 대한 저자의 예리하면서도 명쾌한 감식안을 보여주고 있다.
제2부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로 유럽 명화 컬렉션에 대한 소개다. 특히 이 책의 제목으로 대변되는 세잔의 그림을 보면, 「밀짚모자 쓴 귀스타브 부아예」 「르메쉬르센에서 본 믈룅」 「강가의 작은 교회」 등 세 작품에 대한 저자의 설명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밀짚모자 쓴 귀스타브 부아예」에 대한 평은 컬렉터로서 저자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나치리만큼 과감한 표정 묘사와 색채 사용은 세잔의 다른 초상화 작품하고는 그 결을 달리하면서도 세잔의 전형적인 특질을 반영하고 있다.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한 것 같은 거친 붓질은 강렬한 색조의 대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작품과 유사한 또 다른 「밀짚모자 쓴 귀스타브 부아예」 초상화(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는 호산방 소장 작품이 세잔의 작품일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
일반적으로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할 때는 프레임을 포함하여 작품의 정면만을 보게 되고, 도록이나 미술 서적에서는 프레임마저 제거된 작품 사진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관객이나 독자는 작품의 진위 논란에 대해서는 거의 끼어들 여지가 없게 된다.
유명 미술관의 소장품이니, 유명 옥션에 출품된 작품이니 마치 진품임을 의심치 말고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하는 듯하다.
그러나 박대헌의 『세잔이 보인다 – 그림 감정과 컬렉션』에서는 액자의 뒷면은 물론 캔버스에 찍혀있는 화방의 레이블, 명판, 낙서까지도 선명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는 작품의 진위 감정에 첫째 조건이라는 것이 저자의 철학이다.
저자는 이처럼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자신의 컬렉션에도 문제점과 한계점은 있다고 고백한다.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소위 공인된 기관의 감정 없이는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반대로 설령 작품의 진위에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도 유명박물관의 소장품이거나 공인된 기관에서 감정을 거쳤다면 진품으로 행세하기도 한다.”
이런 고백을 통해 저자는 그림에 대한 막연한 권위나 잘못된 식견으로 독자들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반면에 이 책은 당신도 컬렉션을 잘할 수 있다는 격려로 끝을 맺고 있다.
[서문]
컬렉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1]
세계적 아트페어(미술시장)인 ‘프리즈’가 국내에 상륙하며 첫선을 보인 지난해 ‘프리즈 서울 2022’에서는 600억 원대로 알려진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작품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는 두 번째 프리즈 서울과 함께 열리는 한국화랑협회 주최 ‘키아프(KIAF · 한국국제아트페어) 2023’에 나오는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작품을 비롯한 걸작에도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
나는 개막 이튿날 전시장을 다녀왔다. 참가 갤러리 대부분이 현대작가 작품 일색이다. 나의 눈을 끄는 갤러리는 두세 곳. 그중 한 곳은 피카소 작품만을 전시하고 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샤갈과 르누아르 작품 한두 점이 보인다. 이런 작품들은 유럽에서도 고수들이 주목하는 그림이다.
갤러리들 틈새에서 고서점 두세 곳이 돋보인다. 고지도 전문 서점 한 곳과 성서 필사본 전문 서점 한 곳. 다른 한 곳은 셰익스피어와 다윈, 생텍쥐페리의 책들이 보인다. 실은 내가 30여 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시도한 마케팅 분야다. 그러나 지금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우리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 세상은 변했다.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가 한국을 주목한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 경제의 규모로 봐서는 너무 늦은 일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앞으로 우리 미술시장은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여기에 그림 컬렉션을 투자로 생각하는 많은 이들이 덩달아 고무될 듯싶다. 원하든 원치 않든 앞으로 미술시장은 이렇게 흘러갈 것이다.
이런 미술 시장의 거센 흐름 속에서 과연 어떤 그림이 살아남을까? 아니 어떤 컬렉터로 남아야할까?
[3]
그림 컬렉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의 진위 문제다. 이 책에서 내가 궁극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점도 바로 이 문제다.
진작과 위작의 차이는 무엇일까?
진작이란 ‘참된 작품 또는 진짜 작품’을 뜻하는 말로 미술시장에서의 진작이란 “한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가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 또는 그 시대에 제작된 작품”을 이르는 말일 게다. 반대로 위작이란 “다른 사람의 작품을 흉내 내어 비슷하게 만드는 일 또는 그 작품”을 이르는 뜻으로 예술적으로 결코 아름다운 작품이라 할 수 없다.
따라서 그림 컬렉션은 바로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참된 작품’을 수집하는 것이 그 첫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품의 위작 논란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위작을 사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위작이 진작만큼 결코 아름답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진작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아름답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를 분별해 낼 수 있는 심미안이다.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안목이 있는 컬렉터라면 위작에 겁낼 이유가 하나도 없다. 도리어 이처럼 혼탁한 미술시장에서 천하의 진작을 헐값에 얻는 행운이 따를 수도 있다. 여기에 그림 컬렉션의 묘미가 있다.
[4]
카탈로그 레조네Catalogue Raisonne란 “특정 미술가의 모든 작품을 이미지와 데이터로 수록하여 시대순, 주제별 등으로 분류 정리한 목록”을 말한다. 소위 작품에 대한 족보인 셈이다. 그래서 컬렉터들은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유명 갤러리나 옥션을 믿고 찾는다.
그러나 이들 갤러리나 옥션에서 판매한 작품이 위작이라거나, 세계유명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던 그림이 가짜라는 뉴스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들어왔다.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그림 컬렉션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 대체 누구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5]
사실 작고 작가의 작품이나 고화에서는 카탈로그 레조네 작업이 미비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이때 안목이 뛰어난 컬렉터라면 대가의 작품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이다.
호산방 컬렉션은 이렇게 수집된 작품들이다. 나는 이것들을 외국의 고서점, 갤러리, 경매 사이트 등을 통해서 구입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갤러리스트나 컬렉터들은 카탈로그 레조네가 또는 감정서가 없다는 이유로 작품의 진위에 의문을 보이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이러한 작품들을 어떻게 검증하느냐다. 더구나 19세기 유럽 작품의 경우 국내에서의 검증은 불가능에 가깝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 기관이나 감정 기관에 의뢰하는 방법이 있으나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호산방 컬렉션이 공신력을 갖기 위해서는 감정 절차를 거쳐야만 할 것이다. 이에 앞서 나는 이 작품들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과 현재 상황을 기록으로 남기려 했다.
[6]
호산방 컬렉션은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안목으로 이루어졌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원칙을 두었다.
첫째, 위작은 철저히 가리어 배제하려 했다.
물론 이것은 나의 안목에 의함이다. 이를 위해서 나는 해당 작품의 연대 추정에 특히 중점을 두어 살폈다. 작품에 사용된 여러 화구의 재질과 이들이 보여주는 세월의 흔적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러한 연대 추정은 모든 고미술품의 감정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원칙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특히 주목한 점은 그 어느 전문가라도 ‘쉽사리 위작이란 소리를 할 수 없는 ’수준 이상의 작품을 컬렉션 하고자 했다.
둘째, 미술관 설립과 전시를 염두에 두고 작가 선정과 작품성에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컬렉션은 컬렉터의 취향이나 관심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나는 특히 19세기 서양 미술사에 영향력을 미친 작가의 작품에 주안점을 두었다. 물론 이 작품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감식안이 요구되지만, 어쨌든 나의 컬렉션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그렇다고 나의 컬렉션이 모두 진작이라고 단정 내리지는 않겠다. 작품의 진위 문제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얼마든지 이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차후에 이루어질 감정 결과를 기다려 보자.
[7]
『세잔이 보인다–그림 감정과 컬렉션』은 내가 그동안 호산방과 책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직접 경험한 고서와 그림 컬렉션에 관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제 1부 컬렉션의 세계 편에서는, 제 1장 컬렉션이란 무엇인가, 제 2장 컬렉션의 원칙, 제3장 그림 감정, 제 4장 국립현대미술관〈이건희컬렉션특별전: 이중섭〉진위 논란 등 고서와 그림 컬렉션에 관한 기본 지식과 사례를 다뤘다.
제 2부 호산방 명화 컬렉션 편은 내가 직접 수집한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르누아르, 마르크 샤갈, 클로드 모네, 카미유 피사로, 모리스 위트릴로, 조르주 브라크, 폴 세잔, 에두아르 마네 등의 작품 서른두 점을 사례로 감정과 컬렉션에 따른 노하우를 살폈다.
[8]
나는 이 책의 원고를 준비하던 2023년 2월부터 한 달 동안 프랑스 파리와 베르사유,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그라나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로마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오랑주리미술관과 오르세미술관, 루브르박물관 등을 들러 내가 수집한 작품들과 최종적으로 비교 감정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나는 호산방 컬렉션에 대한 갤러리스트나 컬렉터, 연구자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다. 이 책의 출간에 맞추어 호산방 컬렉션을 완주 책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가 고서와 그림을 수집하면서 늘 경계하는 말이 있다.
“컬렉션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따라서 알면 사고 모르면 사지 마라. 그래도 사고 싶으면 알 때까지 공부하라. 아니면 믿을 만한 멘토를 두든지….”
2024년 4월 25일
완주 책박물관에서
박대헌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대헌
동국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에 고서점 호산방壺山房을 열고, 광화문, 파주출판도시, 인사동을 거쳐 지금은 삼례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1999년 영월군 제1호 박물관인 영월책박물관을 설립하고 2005년 영월군의 ‘박물관 고을 육성사업’을 주도하면서 지금의 ‘박물관 고을 영월’의 단초를 만들었다. 영월군 박물관협회 초대회장을 지냈다.2013년부터 완주군 초청으로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고서점 호산방 대표, 삼례책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완주 책박물관 관장, 그림책미술관 관장이다.[저서]‐『서양인이 본 조선』(호산방, 1996)‐『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열화당, 1999)‐『고서 이야기』(열화당, 2008)‐『한국 북디자인 100년』(21세기북스, 2013)‐『세잔이 보인다–그림 감정과 컬렉션』(책박물관, 2024)[논문]‐ 「서양지도에 나타난 제주의 모습과 그 명칭에 관한 연구」(2001, 『제주도연구』 제19집, 사단법인제주학회)‐ 「난고 문학관 김병연 친필 관련 자료의 진위에 관하여」(2003, 『고서연구』 제21호, 한국고서연구회)‐ 「이상의 『기상도』 장정에 관한 소고」(2005, 『이상리뷰』 제4호, 이상문학회)‐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애국가 작사 미스터리의 논쟁에 대한 고찰」(2013, 『근대서지』 제11호, 근대서지학회)[수상]‐ 제37회 한국출판문화상(1997) / 『서양인이 본 조선』‐ 제40회 한국출판문화상(2000) / 『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 제8회 독서문화상(2002)‐ 한국출판학술상(2013) / 『한국 북디자인 100년』
목차
【프롤로그】컬렉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제 1부. 컬렉션의 세계
Ⅰ. 컬렉션이란 무엇인가
1. 왜 컬렉션 하는가
2. 무엇을 컬렉션 하는가
3. 어떻게 컬렉션 하는가
4. 컬렉션은 돌고 돈다
Ⅱ. 컬렉션의 원칙
1. 알면 사고 모르면 사지 않는다
2. 한번 구입한 물건은 무르지 않는다
3. 귀물 한둘은 무리해서라도 산다
4. 컬렉션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Ⅲ. 그림 감정
1. 그림 감정의 분류
2. 위작 그림의 유형
3. 그림 감정의 체크포인트·
4. 그림 감정의 오해
Ⅳ.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진위 논란
1. 「꿈에본병사」와『저격능선』표지그림
2. 「새」와 『자유문학』 표지 그림
3. 이중섭 작품의 기준작
4. 이중섭 기준작의 새로운 발굴과 평가
제 2부. 호산방 명화 컬렉션
호산방 명화 컬렉션 배경
Ⅰ. 인스부르크에서 온 컬렉션
1. 앙리 마티스 / 「누드」
2. 오귀스트 르누아르 / 「정물」
3. 마르크 샤갈 / 「에펠탑과 꿈꾸는 벨라」
4. 클로드 모네 / 「벨일 바닷가」
5. 클로드 모네 / 「모네의 정원」
6. 카미유 피사로 / 「몽마르트르 대로」
7. 모리스위트릴로 / 「몽마르트르카페」
8. 조르주 브라크 / 「무제」
Ⅱ. 바르비종에서 몽마르트르까지
1. 장프랑수아밀레 / 「우물가의 처녀들」
2.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 / 「고성이 보이는 풍경」
3. 테오도르 루소 / 「바르비종 풍경」
4. 디아스 드 라 페냐 / 「퐁텐블로 숲의 풍경」
5. 모리스 위트릴로 / 「몽마르트르 사크레쾨르 골목길」
6. 라울 뒤피 / 「요트가 있는 바다 풍경」
7. 앙리 마티스 / 「꽃」
8. 아돌프 몽티셀리 / 「여인들과 아이들」
Ⅲ. 세잔이 보인다
1. 폴 세잔 / 「밀짚모자 쓴 구스타프 보이에」
2. 폴 세잔 / 「르메쉬르센에서 본 믈룅」
3. 폴 세잔 / 「강가의 작은 교회」
4. 외젠 부댕 / 「해변 풍경 Ⅰ」
5. 외젠 부댕 / 「해변 풍경 Ⅱ」
6. 프랑스와 부셰 / 「목동과 여인」
7. 앙리 아드리앵 타누 / 「시골 처녀」
8. 앙리 샤를 앙투안 바롱 / 「전원 축제」
Ⅳ. 마네 맞아
1. 에두아르 마네 / 「올랭피아와 라 샤트」
2. 에두아르 마네 / 「개구리와 소녀」
3. 로댕 / 「숲속 풍경」
4. 안토니 반 다이크 / 「해바라기와 함께 있는 자화상」
5. 프란츠 사버 빈터할터 / 「데카메론」
6. 위베르 로베르 / 「폐허」
7. 샤를 드 스퇴방 / 「나폴레옹 임종」
8. 샤를 에두아르 프레르 / 「당나귀 타고 장에 가는 소녀」
【에필로그】 컬렉션! 당신은 잘할 수 있다
【서평】·세잔이 보인다. 사람이 보인다
【참고문헌】
【찾아보기 / Index】
【영문초록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