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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
생각학교 | 청소년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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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십 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은 수학 시험지의 25번 문제가 아니라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아닐까. 모두가 미래를 고민할 때 자신의 재능을 먼저 발견한 친구들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뮤지컬, 작곡, 그림, 글쓰기에 특화되어 일찍 진로를 선택하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목표로 했던 학교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지만, 새로운 학교에는 노력으로 넘기 어려운 ‘넘사벽’ 천재들이 즐비하다. 수업이 거듭될수록 떨어지는 자신감은 주인공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혹사에 가까운 노력은 재능의 격차를 더 선명하게 드러낼 뿐이다.

이때 누군가는 끝까지 버티라고 말하거나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길이 맞을까?’ ‘나보다 뛰어난 친구들이 너무 많은데,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지?’ 이 책은 의심과 질투, 불안 속에서 작은 재능과 긴 시간이 만나 이뤄지는 꿈의 비밀을 알아가는 10대 예술가 지망생들의 분투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작가’로 알려진 정명섭,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자 조경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리는 천지윤, 학생들의 고민을 촘촘하게 써 내려가는 최하나 작가가 ‘지금은 서툴지만 잘하고 싶은 십 대들의 마음을 응원하며, 그 앞길에 환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준다.

  출판사 리뷰

“이만큼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끝이 아닌 거야?”
“재능이 넘치는 친구들 곁에서 들러리로만 살아야 하는 거야?”

작은 재능과 긴 시간이 만나 이뤄지는
꿈의 비밀을 알아가는 십 대 예술가 지망생들의 분투기!


십 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은 수학 시험지의 25번 문제가 아니라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아닐까. 모두가 미래를 고민할 때 자신의 재능을 먼저 발견한 친구들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뮤지컬, 작곡, 그림, 글쓰기에 특화되어 일찍 진로를 선택하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목표로 했던 학교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지만, 새로운 학교에는 노력으로 넘기 어려운 ‘넘사벽’ 천재들이 즐비하다. 수업이 거듭될수록 떨어지는 자신감은 주인공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혹사에 가까운 노력은 재능의 격차를 더 선명하게 드러낼 뿐이다.

이때 누군가는 끝까지 버티라고 말하거나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길이 맞을까?’ ‘나보다 뛰어난 친구들이 너무 많은데,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지?’ 이 책은 의심과 질투, 불안 속에서 작은 재능과 긴 시간이 만나 이뤄지는 꿈의 비밀을 알아가는 10대 예술가 지망생들의 분투기를 담고 있다.

존버와 이생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1318들에게
네 명의 작가가 비춰주는 응원의 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는 결국 나를 믿는 힘!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던 주인공들이 다가가고 싶은 목표는 일직선으로 뻗어 있지 않다.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 매번 곱씹게 되는 좌절로 울퉁불퉁한 그 길 위에서 주인공들은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하며 걸어간다. 결국 이들은 꿈으로 다가가는 길은 단 하나가 아니며, 더 중요한 건 자신을 믿는 힘이라는 사실을 알아간다.

작품 속 네 주인공은 어정쩡한 재능, 쉽지 않은 일상, 뜻대로 풀리지 않는 미래로 고민하지만, 그 불안과 의심이야말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꼭 필요한 감정임을 배워간다. 스포트라이트는 스스로를 믿으며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겠다는, 마음의 여지를 가진 사람만이 얻게 되는 것임을 발견한 것이다.

당장 현실에서 마주한 일상이 무겁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쉽게 ‘희망’을 말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공허한 자기 긍정과 무기력한 포기가 아니어도 미래를 향한 선택지는 다양하다. 작품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멈춘 곳에서 한 발짝 더 내딛어볼 용기가 생길 것이다. 그 용기들이 모일 때 재능과 꿈, 미래와 희망이 하나씩 더해진다는 것을, 이 작품은 우리에게 알려준다.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작가’로 알려진 정명섭,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자 조경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리는 천지윤, 학생들의 고민을 촘촘하게 써 내려가는 최하나 작가가 ‘지금은 서툴지만 잘하고 싶은 십 대들의 마음을 응원하며, 그 앞길에 환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준다.

▶<내 꿈의 옥타브를 높여라> ∥ 최하나
중학생 때 관람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한 소녀의 인생을 바꿨다. 뮤지컬과 사랑에 빠진 유주는 일찌감치 한서예고 뮤지컬 학과로 진로를 결정한다. 꿈을 이미 이룬 듯했지만, 학교에는 천재로 가득하고 이곳에서 유주의 자리는 없는 것 같다. 학기가 시작되자 어떤 친구들은 전학을 가고, 다른 친구들은 실습 대신 내신 준비에 매진한다. 그러나 유주는 쉽게 포기할 수 없다며 여름방학 내내 프링글스 통을 들고 동네 공원에서 노래연습을 한다. 부단한 노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주인공이 되려는 순간, 목에 이상을 느낀다.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 외에 아무것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유주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돌이 되긴 싫어> ∥ 조경아
예술고등학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들어와 작곡을 공부하는 한서. 한서는 주변에서 오디션을 제안받지만 번번이 거절한다. 그러다 교실 안에서 친구와 다투다 자신은 아이돌이 될 생각도 없고, 되고 싶지도 않다는 속마음을 말하게 된다. 무대에 서길 바라는 친구들 앞에서 한서의 실언은 아이들과 멀어지는 계기가 된다. 이때 한서예고로 전학 온 아이돌 재희는 작곡을 계기로 한서와 조금씩 친해진다. 그렇게 우정이 깊어질 때 재희가 한서에게 비밀을 말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한서는 더더욱 무너지는데….

▶<때론 짙게 때론 은은하게> ∥ 천지윤
뭘 해도 쨍하고, 짙게 그림을 그리는 진초록! 항상 은은하고, 연하게 색을 입히는 연하늘! 미술반의 두 진초록과 연하늘은 라이벌처럼 보이지만 진초록은 연하늘을 이겨본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입시를 준비해서 그림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하늘은 항상 자신을 이기겠다는 초록의 열정이 신기하고 낯설다. 초록은 어떤 방식으로도 하늘만큼 그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할 때, 하늘과 이야기하며 각자가 마주한 버거운 문제를 공유하게 된다. 경쟁이 미움과 고통이 아니라 서로를 곁눈질하고 응원하며 현재를 버티고 견디는 힘임을 알려주는 이야기.

▶<창작의 신>∥ 정명섭
글쓰기로 백일장과 여러 대회를 휩쓸었던 정수. 자연스럽게 한서예고에 들어오지만 갑자기 글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친구들의 글은 날로 늘어가는데, 자신만 퇴보하는 것 같다.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만났던 선배 작가가 자신은 도서관에서 ‘창작의 신’을 만나고 글이 풀렸다고 말한다. 다만 창작의 신은 아무도 출입할 수 없는 금지된 도서관에 있고, 선배 작가 외엔 아무도 만난 적이 없다.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그것은 선배가 꾸며낸 거짓이라며 정수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한다. 자신의 재능을 더 빛내고 싶은 정수는 위험을 무릅쓰고 늦은 밤 몰래 도서관에 들어간다. 과연 창작의 신이 나타날까? 창작의 신이 없다면 그 선배는 거기서 무엇을 만났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명섭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저수지의 아이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1948, 두 친구》 《기억 서점》 《빙하 조선》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지금, 다이브》 《괴이, 학원》 《떡상의 세계》 《시험이 사라진 학교》 《100년 후 학교》 《안녕, 선생님》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지은이 : 최하나
프리랜서 기자 겸 작가로 소설과 에세이를 주로 쓴다. 장편소설 《강남에 집을 샀어》,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생존커피》, 저서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어떤, 실험》, 앤솔러지 《너의 MBTI가 궁금해》 등이 있다.

지은이 : 조경아
작사가 출신으로 11년 동안 직장 생활을 멀쩡하게 하다가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3인칭 관찰자 시점》)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브런치 스토리와 블로그에서 노래소설(초단편 소설)을 연재하며 습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리디북스 우주라이크소설(단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느리고 오래된 것들을 좋아하는 소설가라기보다 스토리텔러 혹은 몽상가. 장편소설로는 《3인칭 관찰자 시점》, 《복수전자》, 《집 보는 남자》가 있고, 청소년 앤솔러지 소설집으로는 《너의 MBTI가 궁금해》가 있다. 리디북스에서 단편으로 <행복한 남자>, <제발 그 피부과엔 가지 마세요>, <뜨거운 안녕>, <두렵지 아니한가>, <행운이라는 아이>, <백 번째 생일선물>, <기적의 발단>을 발표했다.brunch.co.kr/@rose602

지은이 : 천지윤
자신의 마음이 여러 사람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총총지(chongchong_ji)라는 아이디로 SNS에 ‘총지툰’을 연재하고 있다. 그림 에세이 《안녕, 오늘 하루》, 청소년 단편 소설집 《괴물이 된 아이들》에 〈타승자박〉, 《우주전함 강감찬》에 〈낙성〉이 있다. 앤솔러지로는 《디어, 썸머》를 출간했다.

  목차

내 꿈의 옥타브를 높여라 / 최하나
아이돌이 되긴 싫어 / 조경아
때론 짙게, 때론 은은하게 / 천지윤
창작의 신 / 정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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