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서광
1992년 운문사에서 명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종교심리학과 자아초월 심리학으로 석박사를 받았다.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상담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으로서 불교심리학과 불교상담, 자아초월 심리치료 관련 강의와 워크숍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구체적인 방법을 불교유식을 기반으로 현대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으로 풀어내 주목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본 대승기신론』 『치유하는 유식 읽기』 『치유하는 불교 읽기』 『나를 치유하는 마음 여행』 『후박꽃 향기’』 『공부도 놀이도 신나는 아이로 키워라』 『문제는 항상 부모에게 있다』 『알몸이 부처되다』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본 유식 30송』 『음의 치료』 『돌이키는 힘』 등이 있으며 『한영불교사전』 『불교상담심리학 입문』 『심리치료에서 지혜와 자비』 등 다수의 편역서가 있다. 「자아초월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유식 오위」 「명상과 치유에 기반한 포교활성화」 「심리치유적 관점에서 간화선의 응용모델」 등 논문으로도 주목받았다.
지은이 : 월암
1973년 경주 중생사에서 동헌 대선사를 계사로, 도문 대종사를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고, 해인사에서 고암 대선사를 전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그 후 중국에서 유학하여 중원의 여러 선종 조정을 참학하고, 백림선사, 진여선사, 남화선사, 용천선사 등의 선원에서 안거 정진하였다. 북경대학교 철학과에서 중국 철학을 공부하고 선학을 전공하여 「돈오선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백양사, 화엄사, 마곡사, 봉암사, 정혜사, 벽송사, 대승사, 기기암, 백담사, 한산사 등 제방 선원에서 54안거를 성만하였다. 지리산 벽송사와 영천 은해사 기기암에서 선원장 소임을 지내며 선풍 진작에 힘썼으며, 전국선원수좌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선학 정립과 선원 발전에 기여하였다. 지금은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에서 정진하며, 사부대중 수행공동체 불이선회를 이끌고 있다.저서로는 『간화정로』, 『돈오선』, 『친절한 간화선』, 『선원청규』(주편), 『좌선요결』, 『니 혼자 부처 되면 뭐하노』, 『생각 이전 자리에 앉아라』, 『선율겸행』, 『전등수필』 등이 있다.
지은이 : 명법
해인사 국일암에서 성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운문승가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운문승가대학 회주 명성 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았다.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미학과에서 독일미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미학으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미국 스미스칼리지에서 박사 후 과정 연수를 마쳤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명상상담학 겸임교수, 불교와 미학, 전통과 현대의 학문적 소통을 추구하면서 ‘무빙템플’과 상담연구소 ‘은유와 마음’ 등 마음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명상 신행 모임을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종과 송대사대부의 예술정신』 『미학의 역사(공저)』 『한 권으로 보는 세계불교사(공저)』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가 있고, 역서로 『중국 고대 서예론 선역(공역)』 『청소년 ADHD 워크북』이 있다. 논문으로 「서양 현대 예술에 나타난 선과 오리엔탈리즘」 「디지털시대와 불교예술의 혁신」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2007년 제3차 한국불교학결집대회 학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년 제4회 불교소장학자 지원사업 우수박사논문상, 2011년 원효학술상을 받았다.
지은이 : 금강
대흥사 지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사, 중앙승가대학, 백양사 운문선원, 원광대학교대학원 등에서 공부했다. 2000년부터 20여 년 동안 땅끝마을 미황사 주지를 맡아 한문학당, 템플스테이, 참선 수행-참사람의 향기, 괘불재 등 다양한 수행과 교육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그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과 호흡하는 산중 사찰의 전형’을 제시해 세간과 출세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스님은 백양사에서 참사람수행결사(1997)를 맡아 IMF실직자 단기출가(1998)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참선 입문과 심화 과정(2009), 행복공장 홍천수련원에서 재가자를 위한 무문관 수행 지도(2013)를 하였다. 2003년 시작한 미황사 참사람의 향기는 2017년 2월에 100회를 돌파,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스님으로부터 직접 일대일 마음 점검을 받으면서 행복의 길을 체험했다.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교수와 안성 참선마을 선원장으로서 참선의 대중화에 진력하고 있으며 조계종 제15기 교육위원장으로서 한국불교의 교육을 위한 연구와 후학 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지은이 : 인경
988년 현호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학교에서 ‘몽산덕이夢山德異와 고려 후기 선사상 연구’로 1999년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현재 목우선원장을 비롯한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 등 소임을 맡아 명상과 상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목우선원에서 위빠사나와 명상, 간화선을 접목시킨 명상을 통해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선의 대중화를 위해 호흡, 느낌 명상, 마음 관찰, 현상 관찰, 내면의 아이 만나기, 간화선이라는 6단계 명상수련 프로그램을 지도하면서 누구나 일상에서 분노를 내려놓고 참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화두명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설하고 있다.『화엄교학과 간화선의 만남』과 『쟁점으로 살펴보는 간화선』 등의 저술을 통해 간화선과 관련된 쟁점들을 정리해왔다. 간화선과 관련된 석박사를 거쳐 목우선원을 개원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위빠사나, 명상, 심리상담과 관련된 논문이 50여 편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몽산덕이와 고려 후기 선사상 연구』 『염지관 명상, 알아차리고 머물러 지켜보기』 『현재, 이 순간에 머물기』 등이 있다.
지은이 : 일묵
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으며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외 수행처에서 정진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겠다는 다짐으로 선원 이름을 ‘제따와나’라 하고, 2009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첫 문을 연 이래 2018년 강원도 춘천에 사성제 수행도량을 마련하였다. 부처님 가르침의 원음을 되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춘천 제따와나선원 도량 전체를 인도 제따와나 유적지와 같은 벽돌 건물로 조성하였다. 춘천 제따와나선원은 수행도량으로서는 적합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2023년 9월에 다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서울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했다. 특히 제따와나선원 선원장으로서 ‘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화를 버리는 방법과 수행의 과정에 대해 불자와 일반 대중들에게 세세하고도 친절하게 지도해왔다. 지은 책으로 『이해하고 내려놓기』『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사성제』 등이 있다.
지은이 : 진우
대강백 백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 등 제방의 선원에서 정진했다. 풍부한 포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시기에는 종단의 안정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2019년 대한불교조계종 제8대 교육원장으로 취임하여 ‘승가교육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 교역자의 의견을 두루 경청하고 결집하면서 현실 여건을 극복하는 효율적 승가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2022년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법과 포교의 중요성을 널리 펼치면서 특히 ‘K명상과 선수행’으로써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고 이를 온 세상에 구현하기 위한 법석과 콘텐츠 발굴에 진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제발, 걱정하지 마라』 『만선동귀집 총송』 『신심명 강설』 등이 있다.
머리글
제1강 | 진우 스님 -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제2강 | 월암 스님 - 삶이 수행이고 생활이 참선이다
제3강 | 명법 스님 – 선명상, 스스로 치유하는 삶
제4강 | 금강 스님 - 참선 수행, 참사람의 향기
제5강 | 일묵 스님 - 마음을 길들여 삼매에 들다
제6강 | 인경 스님 - 부처님 열반의 의미, 불성과 선명상
제7강 | 서광 스님 – 선명상, 윤회하는 마음 치유
제8강 | 진우 스님 – 일상생활에서의 선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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