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턴/레지던트, 봉직의를 거쳐 현재 안과 개업의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전형적인 선배 의사가 미래 의사들을 위한 노하우와 정보를 가득 담은 책. 저자는 책에서 ‘의대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똑똑한 의대생활법’,‘지치지 않고 수련생활 하는 비법’,‘전문의 이후의 삶’과 ‘국내 의료계에 대한 예측’,‘의사생활의 진정한 가치’까지 조목조목 말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과 미국의사고시’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그렇다고 결코 재미없거나 딱딱하지도 않다. 곳곳에 ‘의대커플 이야기, 연애, 해부학 실습, 시험’ 등과 관련된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담아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의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필독서이자, 현 의대생, 평소 의사생활을 궁금해 했던 일반인 모두 읽을 만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종훈
초등학교 시절 탁구선수와 육상부로 활동하면서 한때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곧이어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그때부터 줄곧 의사의 꿈을 키웠다. 그 목표를 위해 중 ?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공부했고 결국 부산의과대학에 입학해 의사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그 후 강남성모병원에서 인턴,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안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안과 전문의가 됐다. 현재 봉직의를 거쳐 개업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의사라는 길을 걷기 위해 몇 번의 시련을 경험해야만 했다. 입시실패의 아픔도 경험했고 학교를 옮기는 갈등도 경험했고 2000년 의료대란도 몸소 겪었다. 그러면서 그는 의대, 의사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고 지금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의사들과 그 지식과 경험을 같이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E-mail : moses2000@nate.com
목차
히포크라테스 선서
1부 의대, 이것만은 알고 가자
- ‘의사는 10년 공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tip) 의학전문대학원
- 의대는 누가 가지?
tip) 사람 살리는 일이란…
- 어떤 의대를 갈까?
tip)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했다면
- 늦은 나이에 의대 가기
- 의대를 졸업하면 다 임상의사가 돼야 하는가?
2부 의대생활, 입학부터 졸업까지
- 의대생활이란 바로 이런 것
예과 생활(2년)
본과 생활(4년)
- 해부학 실습
- 전형적인 의대생들
- 의대 커플과 결혼 이야기
- 시험이 목을 조를 때
- 유급, 멀면서도 가까운 존재
- 의사국가고시
tip) 미국의사고시 시스템
3부 수련 병원 25시
- 전공의 과정이란 무엇인가?
- 수련 병원 선택하기
- 쓴맛, 단맛 병원 생활
인턴 생활(1년)
레지던트 생활(4년)
tip) 간호사 대 의사
- 어떤 과를 선택해야 할까?
tip) 전문의가 된 이후 과 바꾸기
- 병역의 의무
tip) KOICA 이야기
- 전문의 시험
- 전문의 이후의 진로
의대교수의 길
봉직의사 혹은 개업의사의 길
4부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의사 상식
- USMLE(미국의사고시)
- 비용을 생각하라
- 여자 의사가 아닌 그냥 의사
- 변호사, 의사 그리고 의료분쟁
5부 대한민국 의료계의 과거와 미래
- 2000년 의료계 파업의 뒷이야기
- 한국의료계의 현실
- 의료개방
- 미래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