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어떤 기분이든 너의 기분은 소중해.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소리 내어 말해 봐.
기분이 시원해질 거야.”
3-7세 아이들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 ‘첫 감정 코칭 그림책’
영유아 베스트셀러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X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 후속작《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은 3-7세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이자 영유아 교육의 핵심 주제인 ‘기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출간 직후 영유아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에 이어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지금 느끼는 기분을 알아차리고 그 기분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트위터 2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로,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와카루의 첫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해맑게 웃으며 주인공의 마음을 토닥이는 복슬복슬한 흰 털의 강아지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무장 해제시킨다. 발달심리학자이자 일본 호세이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와타나베 야요이는 해설에서 어른들에게 구체적인 양육 및 교육 방법을 소개하며 책에 신뢰도를 더한다.
나의 기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리 내어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이해할 뿐 아니라 타인과 제대로 소통하고 상호 작용 하는 밑바탕이 된다. 《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은 아직 감정 표현과 상호 작용에 서툰 영유아기 아이들이 마음이 건강한 아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존중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첫 감정 코칭 그림책'이다.
영유아 베스트셀러 시리즈 후속작 ‘3-7세를 위한 첫 감정 코칭 그림책’유아기는 자기가 '지금' 느끼는 기분이나 처한 상황에 대해 이전보다 풍부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다. 또래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타인의 기분에 관심을 갖는 시기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나의 기분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경험, 타인의 기분을 헤아리는 경험이야말로 유아기 아이들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의 기본이라고 입을 모은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었던 최근 몇 년 동안 이런 경험의 기회를 빼앗긴 ‘포스트 코로나 키즈’에게는 제대로 된 감정 코칭이 더욱더 중요할 터.
몇 년 동안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살았다. 표정을 읽을 기회가 적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기분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_와카루
《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은 출간 직후 영유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성교육 그림책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유아기 회복탄력성을 다룬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의 뒤를 잇는 ‘감정 코칭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감정 코칭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가장 훌륭한 도구다. 풍부한 자극과 경험을 온 감각을 통해 서로 주고받을 수 있어서다. 유아기 아이를 둔 가정,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교육 현장에 이 책을 자신 있게 권한다. 아이들에게 즐겁게 읽어 주고, 아이들과 감정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 나누길 바란다.
“어떤 기분이든 너의 기분은 소중한 거야. 그 기분을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중요해."
_자기 기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길러 주는 감정 그림책한 아이가 ”싫어, 싫어!“ 소리 지르며 울고 있다. 강아지가 다가가 왜 울고 있는지 물어도 아이는 너무 싫어서 눈물이 난다는 말만 할 뿐이다. 마치 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발을 동동 구르고, 앙앙 울고, 데굴데굴 구르는 현실 속 아이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발달심리학자이자 일본 호세이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와타나베 야요이는 아이들이 이렇게 온몸으로 기분을 표현하는 이유는 자기 기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데다 그 기분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강아지의 입을 빌려 기분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목소리를 내어 다른 사람에게 내 기분을 전해야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어떨 때 싫은 기분이 드는지, 그럴 땐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기분을 말하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는 쉽고 단순한 표현과 예시로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소리 내어 말해 봐.
기분이 시원해질 거야.
어떤 기분이든 너의 기분은 소중한 거야.
그 기분을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중요해.
그러면 너의 마음을 더 잘 알아줄 거야. _본문 중에서
자기 기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힘. 《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은 아이들이 그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는 감정 그림책이다.
어른들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읽어 주고, 함께 활용할 때
‘책 읽기’의 시간에서 ‘마음 읽기’의 시간으로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기 전 본문 뒤에 마련된 전문가의 단단한 코칭, 어른들의 마음까지 다독이는 당부의 말을 먼저 읽어 보자.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것, 아이의 기분을 대신 말해 줄 것, 어른들 역시 자기 기분을 들여다보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것, 기분을 표현하는 말로 아이의 감정 스위치를 켜 줄 것! 이처럼 어른들이 먼저 읽고 실천할 때 더욱더 효과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으니 말이다.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어른일수록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자기 감정을 감추는 어른이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_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아이에게 책을 다 읽어 준 뒤 기분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표현과 표정이 담긴 맨 마지막 장을 펼쳐 보자. 아이와 마주 보며 어떤 기분일 때 어떤 표정이 나타나는지 놀이처럼 즐겨도 좋고, 아이 혼자서 거울을 보며 연습하게 하는 것도 좋다. 그림 속 표정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이 아이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하고 아이와 퀴즈 놀이를 하는 등 마음껏 재미있게 활용해 보자. ‘책 읽기’의 시간이 유쾌하고 즐거운 ‘마음 읽기’의 시간이 되어 줄 테니.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캐릭터의 등장
_트위터 25만 팔로워 인기 작가 와카루의 첫 그림책단순한 먹선과 컬러, 환하게 웃는 표정의 귀여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책, 광고, 웹 페이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와카루의 첫 그림책으로, 매 장면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 특히 복슬복슬 흰 털에, 가슴에는 분홍빛 하트가 그려진,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누구에게나 친근한 강아지 캐릭터는 아이들뿐 아니라 그 부모 세대의 마음까지 빼앗을 만큼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생김새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은 강아지의 역할이다. 때로는 친구처럼 "싫어, 싫어!" 울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때로는 엄마 아빠처럼 아이의 기분을 대신해서 말해 주고, 때로는 해결사처럼 아이를 속상하게 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준다. 강아지 캐릭터와 함께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 또한 기꺼이 마음을 열고 즐겁게 책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교과 연계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 자신의 경험, 느낌, 생각을 말한다│바른 태도로 듣고 말한다│고운 말을 사용한다
[사회 관계 영역] 나의 감정을 알고 상황에 맞게 표현한다│서로 다른 감정, 생각, 행동을 존중한다
봄 1-1 1. 학교에 가면
국어 1-2 6. 고운 말을 해요
봄 2-1 1. 알쏭달쏭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