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동화이다. 3권에서는 음식의 맛과 냄새, 물질의 상태와 관련한 화학적 원리를 신 김치, 매운 볶음밥, 타버린 빵 등의 이야기를 통해 파헤쳐본다.
좀 모자란 초능력자인 나유식과 엉터리 요리사가 되어버린 아빠. 어느 날 아빠는 동네 요리 대회에서 운좋게 우승을 한 후 요리사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다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나유식은 냄새도 맛도 엉망진창인 아빠의 요리를 이용해 드디어 은행 강도를 잡는다.
빨간 내복은 순식간에 영웅이 되고, 나유식은 정체를 숨겨야 하는 슈퍼히어로의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범인은 감옥을 유유히 탈출해 나유식을 찾아오고, 나유식은 어이없게도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빨간 내복, 냄새의 비밀을 이용해 범인을 잡다!좀 모자란 초능력자인 나유식과 엉터리 요리사가 되어버린 아빠. 어느 날 아빠는 동네 요리 대회에서 운좋게 우승을 한 후 요리사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날 이후 나유식은 아빠의 엉터리 요리를 억지로 시식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다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나유식은 냄새도 맛도 엉망진창인 아빠의 요리를 이용해 드디어 은행 강도를 잡는다.
빨간 내복은 순식간에 영웅이 되고, 나유식은 정체를 숨겨야 하는 슈퍼히어로의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범인은 감옥을 유유히 탈출해 나유식을 찾아오고, 나유식은 어이없게도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만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나유식은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
5권 시리즈로 이어지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는 권별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초등학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모든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지금 전 세계 과학 교육은 ‘융합’으로 바뀌고 있다2013년부터 우리나라도 교과 과정에서 ‘융합인재 양성교육'이 적용되고 있다. ‘융합인재’란 과학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융합 교육은 과학과 수학의 기초 지식을 왜 배우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실생활에 이를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미래의 경쟁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시킬 수 있는 ‘융합적 사고’ 능력에 달려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융합적 사고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융합형 과학 인재로 키워주는 책 “전기가 어떤 물질을 통과하는 지는 왜 배우는 건가요? 저는 이런 지식이 사는 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누구나 과학 시간에 한 번쯤 던져 보고 싶은 의문들을 이 책의 주인공인 나유식은 망설이지 않고 질문하여 선생님을 괴롭힌다. 하지만, 나유식의 질문이야말로 우리 교육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과학은 그저 딱딱하고 비현실적이며 지식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의 교육이 지식을 외우는 나무만 보는 교육이었다면 융합형 교육은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 책은 융합형 교육이 어떤 것인지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주인공 나유식은 친구들에게 너무식이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보통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 주변에 있는 물건과 현상 등에 대해 쉬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풀기 위해 아인슈타인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 것,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고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이다. 과학은 멀리 있는 공부가 아니다. 주인공처럼 주변의 사물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세상에 일어나는 현상의 비밀을 알아보려는 ‘과학적 사고’를 한다면 생각하는 힘과 복잡한 문제를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과 놀라운 발상을 하는 상상력으로 가득 찬 융합형 과학 인재가 될 것이다.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과학동화 시리즈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가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구 안의 필라멘트는 왜 꼬불꼬불한지,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지, 텔레비전 화면을 우리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지, 컴퓨터는 왜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풀어 가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3권에서는 음식의 맛과 냄새, 물질의 상태와 관련한 화학적 원리를 신 김치, 매운 볶음밥, 타버린 빵 등의 이야기를 통해 파헤쳐본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목차
열 번째 사건
‘초능력자 vs 연금술사
열한 번째 사건
달걀의 초능력을 알게 되다
열두 번째 사건
‘열’의 비밀을 깨닫다!
열세 번째 사건
은행 강도로 변한 빨간 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