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세 가지 질문 이미지

세 가지 질문
달리 | 3-4학년 | 2003.01.15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31.5x26.5 | 0.574Kg | 32p
  • ISBN
  • 978899036407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톨스토이가 쓴 '세 가지 질문'이라는 원작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으로 펴냈다. 니콜라이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질문의 답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니콜라이의 친구인 왜가리 소냐, 원숭이 고골리, 개 푸슈킨은 이런저런 해답을 제시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니콜라이는 현명한 거북이 레오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하지만, 레오는 니콜라이의 질문을 듣고는 그저 빙긋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니콜라이는 우연히 비바람 속에서 판다 모자를 구한다. 그 과정을 통해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내게 세 가지 질문이 있어."니콜라이는 계속해서 말했어요."그 답을 알 수 있다면 언제나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니콜라이의 친구들은 첫번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왜가리 소냐가 말했어요."미리 계획을 세우면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있어."먹이를 찾아 나뭇잎을 뒤지던 원숭이 고골리가 말했어요."주위를 잘 살피고 정신을 집중하면 가장 중요한 때를 알 수 있을 거야."조금 전까지 졸고 있던 개 푸슈킨이 데구르 굴러 일어나더니 말했어요."그렇게 모든 일을 다 신경 쓰며 살순 없어.너한테 가장 중요한 때를 일러주는 친구가 필요해. 이렇게 말이야.고골리! 지금 네 머리 위로 코코넛이 떨어지고 있어!"-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유년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이후 원시 기독교에 복귀하여 러시아 정교회와 사유재산제도에 비판을 가하며 종교적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직접 농사를 짓고 금주와 금연 등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1899년에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 역(현재 톨스토이 역)에서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지은이 : 존 J. 무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달을 줄 걸 그랬어>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고, 톨스토이의 단편을 새롭게 쓰고 그린 <세 가지 질문>은 뉴욕타임스에서 “소리 없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캐런 헤스의 글에 그림을 그린 <비야, 내려라!>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주는 금상을 받았고, 에릭 킴멜의 글에 그림을 그린 <거션의 괴물>은 미국 도서관협회의 ‘우수 어린이책’에 뽑혔습니다. 존 J. 무스의 그림책들은 전 세계에서 17개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