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아빠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알리스에게 놀라운 뉴스가 전해진다. 엄마가 알리스의 동생을 임신했다는 것. 그때부터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겪었던 일이 알리스와 알리스의 부모, 그리고 알리스의 남동생 가스통 사이에 벌어진다. 모두 네 권으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이야기인
<동생이라고? 난 싫어!>에서는 동생이 생겨 못마땅했던 알리스가 동생을 사랑스럽게 여기기 시작한 사연을, 두번째 이야기인
<말썽꾸러기 내 동생>에서는 슬슬 의사표현을 하면서 알리스의 영역을 침범하는 가스통과 그것이 그렇게 밉지만은 않은 알리스의 심정을 담았다.
세번째 이야기인
<우리 병원놀이 할래?>에서는 가스통을 돌보다가 단지 '누나'라는 이유로 야단을 맞아야 하는 알리스의 억울한 심정이 재치있게 그려졌고, 마지막 권인
<누나는 정말 힘들어>는 동생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면서 타인을 보살피는 즐거움과 보람을 알게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