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청해력과 관찰력은 기본, 이해력·어휘력·소근육 발달까지!
그림 그리며 기초 문해력을 탄탄하게 키워요! 《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는 ‘그림 놀이’를 통해 유아, 아동의 기초 문해력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들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글→그림 놀이’와 본 것을 말 또는 문장으로 표현하는 ‘그림→글 놀이’, 이 두 가지 유형의 놀이 활동을 통해 이해력과 어휘력, 소근육 등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문해력의 토대를 단단히 다질 수 있습니다.
소근육 단련을 위한 선긋기 연습부터 시작해 총 30가지의 그림 놀이를 하는 동안, 다른 사람의 말을 집중해 듣는 습관과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잡힙니다. 청해력은 학교 수업 시간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도 유용하지요.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기 쉬운 이 무렵의 아이가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 들을 줄 알게 되면 교우 관계가 좋아지고,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관찰력이 발달하면 짧은 시간 내에 현상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통해 창의적인 발견도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그림이라는 예술 영역과 말이라는 언어 영역을 함께 다루어 뇌의 고른 발달까지 꾀할 수 있어요.
내 아이가 《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와 함께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며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텍스트만을 읽는 세대가 아닌, 영상 등 시청각 결합 매체를 점점 더 많이 접하게 될 아이에게 꼭 필요한 문해력 그림 놀이책입니다.
글을 배우기 전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
‘그림’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첫 문해력 그림 실력과 상관없이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나 색칠 놀이를 좋아합니다. 손에 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를 놓을 생각은커녕 집안 곳곳,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낙서하기 바쁘지요.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아직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연령의 아이들에게 그림은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림 놀이로 아이들의 기초 문해력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책에는 글과 그림을 서로 오가며 변환해보는 ‘글→그림 놀이’와 ‘그림→글 놀이’로 가득합니다. ‘글→그림 놀이’는 부모님이 소리 내어 읽어주는 이야기를 아이가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집중해 듣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알맞은 색을 칠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놀이예요. 반대로 ‘그림→글 놀이’는 아이와 함께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림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 어디에 무엇이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 아이가 자신의 말로 표현해 설명하면 끝이지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니, 어서 빨리 아이와 함께 놀이해보고 싶지 않나요?
기초 문해력 3대장,
이해력·어휘력·소근육을 동시에 키운다 문해력은 읽고 쓰는 능력뿐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파악, 이해하고 이를 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하는 능력까지 포함합니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우리 아이들은 글뿐 아니라 시각 자료, 청각 자료 등 온갖 디지털 자료까지 읽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하지요.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기초 문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코 결실을 맺을 수 없습니다.
《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는 기초 문해력의 3대장인 이해력·어휘력·소근육을 성장시켜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 놀이 워크북입니다. 먼저 그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기억하는 동안 ‘사실적 이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는 비문학 자료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능력입니다. 또, 이야기를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추론적 이해력’도 함께 성장하지요. 한편, 놀이를 하며 부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그 맥락 속에서 낯선 어휘의 사용법이나 뜻도 익히게 됩니다.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익힌 어휘를 다시 말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수용 어휘력’과 ‘표현 어휘력’을 함께 다질 수 있어요. 끝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 자체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필기구를 내 뜻대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놀릴 수 있는 ‘운필력’이 생기면 이는 자연스레 학습 의욕과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그림 놀이를 통해 탄탄하게 갖춘 기초 문해력은 앞으로 계속될 문해력 성장에 든든한 밑바탕이 됩니다.
유아동 언어 발달에 중요한
‘시각’과 ‘청각’을 두루 자극하는 놀이 아이가 만 5세 이상이 되면 시각적으로 흥미를 일깨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시각적인 자극과 교육은 아이의 색채 감각을 깨워주고 시각 발달을 촉진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킵니다. 궁극적으로는 표나 그래프 등의 시각적인 정보와 언어를 결합하는 능력, 정보의 의미를 읽어내는 기초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지요.
한편, 음운론적 발달을 위해서도 청각의 발달은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에게 많은 말을 들려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거나 대화를 나누면 좋은 점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 책 《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 속 놀이는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자극해 유아동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필요한 소리를 선택적으로 골라 듣는 ‘필터링’이 가능해지면서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또한, 그림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도 자라납니다. 이러한 활동은 추후 도표나 그래프를 해석하는 능력과 문장제 문제를 수식으로 정리하는 능력과 직결됩니다. 아울러, 보아야 할 것에만 집중하거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야 조절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지요.
그림을 글로, 글을 그림으로 바꾸는 놀이는 문자와 영상 자료가 결합된 콘텐츠를 점점 더 많이 접할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거예요. 준비할 것은 오직 12색 색연필뿐!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놀기만 하면 됩니다.
타인의 말을 집중해 듣고,
내 생각을 표현, 전달하는 연습 최근, 말하는 사람은 대폭 늘어난 반면 잘 듣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요. 대화하며 누군가와 교감하거나 설득을 하려면 먼저 잘 듣는 게 중요합니다. 대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더 좋은 해결책은 없는지 생각할 수 없어요.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는 것도 집중해서 듣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이 책으로 그림 놀이를 하는 동안,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해 듣는 습관이 자연스레 자리 잡힙니다. 이는 학교 수업 시간,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결과적으로 학습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경청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다른 이의 말을 끊지 않고, 지레짐작하거나 속단하지도 않게 되어 사람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요.
이뿐 아니라,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습관도 함께 생겨요. 관찰력은 통찰력 그리고 창의력과 이어집니다. 관찰력이 뛰어날수록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을뿐더러, 새롭고 기발한 시선을 통해 창의적인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청해력과 관찰력을 기반으로 이해력이 좋아지면 표현력도 성장합니다. 이해하지 못하면 표현할 수 없는 법. 놀이를 통해 입력된 정보를 자기 안에서 소화시켜 ‘표현’하는 연습은 훗날 글쓰기 실력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그림을 보며 서로의 말에 경청하며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눠주세요. 아이가 정답을 말하지 못해도, 그림을 그럴싸하게 그리지 못해도 아낌없이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사랑하는 부모님의 칭찬 속에 아이는 자신감과 계속 해나갈 동기를 얻게 마련입니다. 《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그림 그리고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내 아이가 놀면서 똑똑해지는 기적을 꼭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