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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봄볕(꿈꾸는꼬리연) | 4-7세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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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 시리즈. 우리 옛이야기뿐 아니라 그림형제와 페로의 옛이야기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구성한 시리즈이다. <헨젤과 그레텔>은 깊은 산속에 버려진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이야기다. 어렵고 힘든 순간 절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남매의 모습이 용기와 자신감을 준다.

책의 마지막 ‘교실에서 배우는 바른 습관 고운 마음’ 코너에는 평론가이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철화 교수가 이야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썼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 단원을 연계하여 놓았기 때문에 훨씬 유익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입학 전 옛이야기에서 배우는 바른 습관, 고운 마음

헨젤과 그레텔이 발견한
과자로 만든 작은 오두막집에는 누가 살았을까요?

교실에서 배우는 바른 습관 고운 마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새롭게 익혀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부터 발표하기, 인사하기 등 바른 습관을 배우고 친구들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고운 마음도 키워야겠지요. 그래서 사랑받는 우리 옛이야기와 그림 형제의 세계 옛이야기를 통해, 초등학교 1, 2학년 교실에서 배워야 할 바른 습관과 마음가짐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에서 고른 옛이야기를 읽고 우리 친구들이 바르고 고운 마음을 지닌 멋진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난 뒤 제일 마지막에 ‘교실에서 배우는 바른 습관 고운 마음’을 읽어 보세요. 평론가이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님이신 박철화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서 해설을 써 주셨어요. 이 이야기를 읽은 후, 초등학교 교과서를 찾아서 함께 읽어 보세요.

*초등 1-1 슬기로운 생활_ 3단원 “가족은 소중해요”,
초등 1-1 바른 생활_ 3단원 “스스로 잘해요”를 함께 읽어 보세요.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물려준 가장 큰 선물이에요.
아이들은 누구나 ‘이야기’를 듣고 자랍니다.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 옛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지요. 그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통점입니다. 옛이야기가 없는 나라는 없으니까요.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말을 배우고, 생각을 키우고, 스스로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그래서 어린 시절에 듣고 읽고 본 이야기는 평생 아이의 독서력을 좌우하고,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옛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할 수 있어요.
옛이야기는 현실과 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 그 안에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과 생각, 꿈과 웃음 등이 잘 녹아 있지요. 이 때문에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 준 소중한 이야기 선물입니다.
옛이야기는 원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지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듣기에는 민망하거나 불편한 이야기도 있어요. 그래서 수많은 옛이야기 중에서 선별하여 아이들에게 읽히게 되었고, 지금 널리 읽히는 옛이야기는 대부분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랍니다. 그건 서양도 마찬가지예요. 그림 형제나 페로가 옛이야기를 수집하고 정리하면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옛이야기가 널리 읽히게 되었지요.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는 우리 옛이야기뿐 아니라 그림 형제와 페로의 옛이야기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 온 작품, 시대가 변해도 살아남는 작품을 명작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손자, 손녀로 대를 물려 전해 오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 요즘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머물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옛이야기는 가장 뛰어난 명작이라 할 수 있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세계적인 명작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누구나 어렵고 힘든 순간을 만날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절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고, 어떤 사람은 크게 절망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도전도 해 보지 않고 포기하기도 해요. 그런데 미리 겁먹고 절망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이겨 낸 뒤 얻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헨젤과 그레텔 남매에게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이 처음 맞는 힘든 일이었을 거예요. 그런데다 아빠가 맞아들인 새엄마는 두 남매를 전혀 사랑하지 않았어요. 얼마 뒤 공교롭게도 나라에 큰 가뭄이 들었고, 두 아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새엄마는 아빠에게 아이들을 버리자고 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오빠 헨젤은 듬직하게도 동생 그레텔을 안심시켰어요. 깊은 산속에 버려진 두 남매는 오빠 헨젤이 미리 떨어뜨려 놓은 돌멩이를 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지요.
하지만 매정한 새엄마는 헨젤과 그레텔을 다시 산속에다 버렸어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이들은 하얀 새의 안내로 산꼭대기에 있는 과자 집을 찾아냈어요. 그런데 그곳에는 아이들을 잡아먹는 무서운 마녀가 살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새엄마, 그다음에는 마녀. 헨젤과 그레텔에게는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만 닥칠까요?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헨젤과 그레텔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동생 그레텔이 의젓하게 오빠를 도왔어요. 오빠를 통통하게 살찌워 잡아먹으려는 마녀를 속이기 위해 닭뼈를 오빠에게 몰래 갖다 주어 손 대신 내밀게 했어요. 마지막에는 마녀를 아궁이로 밀어 넣어 버렸지요. 남매가 지혜를 모아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마침내 이겨 낸 거예요.
힘들고 어려운 일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어요. 하지만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 있나요? 헨젤과 그레텔을 보세요. 어린 나이이지만 매번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온갖 지혜로 잘 헤쳐 나가잖아요. 여러분도 힘든 일을 만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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