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비의 신분으로 과학 기술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장영실을 만나봅니다. 조선 시대의 과학자인 장영실은 제련, 농사 기구와 무기에 뛰어난 솜씨를 인정받았으며, 세종 대왕의 눈에 띄어 천한 신분으로 벼슬길까지 오르게 됩니다. 자신이 처해있는 어려움과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훌륭한 과학자로 키워나간 끝에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와, 해시계, 물시계, 관측용 간의 등을 발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이 아무리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꿈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잃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자신이 잘 하는 하나만 열심히 해도 우리 나라 아니 세계에서 일인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작가 소개
글 : 이경애
1953년 거제에서 태어나 신문사 기자 및 잡지사 부장을 지냈고 라디오 방송 관련 일을 하였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다.
그림 : 김종도
195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여러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으며 현재 프린랜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