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황금연필상 수상 작가, 베터 베스트라와 골든팔레트 수상 일러스트레이터, 마티아스 더 레이우가 함께 만든 그림책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정과 협동에 대한 이야기다.
알에서 깨어나, 이제 막 날기 시작한 독수리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먼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누군가를 상징한다. 날지 못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하늘을 날며 상황을 좀 더 거시적으로 보고 심각성을 느낀 독수리는 이내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상황을 깨닫고 인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을 하는 것이다. 독수리는 동물들에게 함께 대책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자고 외친다. 하지만 독수리를 믿어주는 동물은 없었는데….
출판사 리뷰
황금연필상 수상 작가, 베터 베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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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팔레트 수상 일러스트레이터, 마티아스 더 레이우의 만남!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정과 협동에 대한 이야기알에서 깨어나, 이제 막 날기 시작한 독수리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먼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누군가를 상징합니다. 날지 못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하늘을 날며 상황을 좀 더 거시적으로 보고 심각성을 느낀 독수리는 이내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상황을 깨닫고 인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동물들에게 함께 대책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자고 외칩니다.
하지만 독수리를 믿어주는 동물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당장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고, 누군가는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믿을 수 없다고, 누군가는 이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으니 엄살피우지 말라고, 또 다른 누군가는 괜한 논란을 만들지 말라고 하지요. 독수리는 잠시 좌절하지만, 이윽고 함께 행동할 북극곰과 펭귄을 만나게 되고 다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더 큰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너의 생각을 말해도 괜찮아. 함께 행동한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거야.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비단 지구온난화, 기후위기만 해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개선해야 할 수많은 문제들, 그리고 이를 마주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들지요. 우리는 일상의 사소한 상황에서조차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쉬이 굴복하며 자신을 감추곤 합니다.
때로는 외면하는 것이 편합니다. 진실을 마주하는 것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타인과 언쟁을 벌여야 하는 것 역시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도 괜찮다고 응원합니다. 함께 행동한다면 언젠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긍정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 깊숙이 자리하길 바랍니다.
“안녕, 독수리 친구!”
북극곰이 인사했어요.
“북극이 녹고 있어. 나와 펭귄은 함께할 친구를 찾고 있었어.
펭귄이 살던 남극 역시 얼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거든.
우리는 다른 동물들을 구하러 갈 거야. 너도 함께하지 않을래?”
“좋아! 당연하지!”
독수리는 두 날개를 넓게 펼치며 외쳤어요.
“고마워. 한 가지 분명한 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거야!”
북극곰이 말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베터 베스트라
네덜란드의 아동 문학 작가입니다. 레이던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네덜란드 중부 도시 아메르스포르트에 거주하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때로는 노랫말을 지어 작곡가인 남편과 함께 세상에 따뜻한 노래를 내놓습니다. 1999년 데뷔한 이래, 네덜란드의 최고 아동 도서상인 실버른 그리펠 상, 황금연필상, 비평가협회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네덜란드의 대표 아동 작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대표작으로 『바다가 몰려온다』 『양말 신은 영웅』 『고양이 안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