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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형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을 알기 쉽게 전파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는 28년 차 경제 기자다. 산 정상이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듯 진리도 하나지만 도달하는 길은 다양하다고 믿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권당 200원짜리 『삼중당문고』로 황순원, 김동인부터 도스토옙스키, 스탕달까지 약 100명의 문학가를 만났다. 고교 시절에는 친구들과 독서 클럽을 만들었다. ‘독서’보다는 ‘클럽’에 방점이 찍혔고, 책보다는 여학생들 만나는 재미가 컸다. 그 재미는 내신과 반비례했고 급기야 부모님 몰래 성적표 확인 도장을 찍어 가기에 이르렀다. 비록 학 교 등수는 떨어졌지만, 학창 시절의 책읽기는 삶의 순간마다 써먹는 평생 재산이라고 믿고 있다. 독서를 재산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자장면 경제학』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경제학 이야기-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십대를 위한 경제 교과서』 등이 있다.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연대표
나특종 기자의 밀착 인터뷰
첫 번째 수업 : 생각과 착각을 만드는 시스템
모세의 착각
빠르게 생각하기 vs 느리게 생각하기
하나가 좋으면 다 좋아 보인다
가석방 전담 판사들의 불편한 진실
경제 Plus | 플로리다 효과
두 번째 수업 : 편리한 오류의 공장 : 휴리스틱
휴리스틱과 알고리즘
척 보면 안다고?
오류의 원천은 소수의 법칙
기억은 확률도 조작한다
처음 본 것은 못 잊어 그 밖의 휴리스틱
세 번째 수업 : 내가 본 게 세상의 전부
내 그럴 줄 알았지
천국에 갈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
주식을 잘 고를 수 있다는 착각
어설픈 예측보다는 공식이 낫다
내부 관점과 외부 관점
경제 Plus | 머니 볼과 알고리즘
네 번째 수업 : 선택이 오락가락 : 프로스펙트 이론
베르누이의 오류
사람들은 변화에 반응한다
경제학자들도 헷갈린 알레의 역설
사람들은 왜 로또를 살까
뭐든 남 주기 아까운 이유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다섯 번째 수업 : 마음 속 생각의 틀 : 프레이밍 효과
한국이 이겼다 vs 일본이 졌다
스웨덴은 86퍼센트, 덴마크는 4퍼센트
번 돈과 딴 돈은 다르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이유
최후통첩 게임과 독재자 게임
경험자아 vs 기억자아
캘리포니아 주민은 더 행복할까
경제 Plus |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행복한 이유
에필로그
기출 문제 활용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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