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문난 국어 5권. 교과서는 물론,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113개의 관용구가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용구를 익히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오른다.

  출판사 리뷰

겉으로 드러난 뜻과는 전혀 다른 뜻이 담긴 관용구!
관용구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뜻만으로는 전체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을 말해요. 단어들이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서 상황을 전혀 새롭게 표현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요. 간혹 관용구의 앞뒤 문장을 보면서 뜻을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단순히 낱말이 나타내는 뜻이 아닌, 속뜻을 알아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에》는 교과서는 물론,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113개의 관용구가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어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용구를 익히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오른답니다.
그럼 지금 당장 관용구를 익히러 함께 떠나 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창우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정홍보처, 법제처, 《서울경제신문》, 《어린이동아》 등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조선일보》에 ‘뉴스 속의 한국사’, ‘개념 쏙쏙! 수학’ 카툰을 연재했으며, 현재 《위즈키즈》, 《독서평설》, 《과학동아》, 《생각쟁이》 등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뼈만 남았네! 공룡과 화석》, 《고수의 몸짱 비법 운동과 다이어트》,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결정은 뇌가 하지! 뇌와 AI》,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그림자 세탁소》, 《초등과학Q 2 지구를 부탁해》, 《학교 전설 탐험대》 등이 있습니다.

  목차

ㄱ으로 시작하는 관용구
가시 돋다
간 떨어지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간이 크다
걱정이 태산이다
골탕 먹이다
국물도 없다
귀가 따갑다
귀가 번쩍 뜨이다
귀를 의심하다
귀에 못이 박히다
귀에 익다
금이 가다
기를 쓰다
김이 식다
깨가 쏟아지다
꼬리가 길다
꽁무니를 빼다

ㄴ~ㄷ으로 시작하는 관용구
날개가 돋치다
누구 입에 붙이겠는가
눈 깜짝할 사이
눈 딱 감다
눈도 깜짝 안 하다
눈독을 들이다
눈살을 찌푸리다
눈앞이 캄캄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눈에 띄다
눈에 밟히다
눈에 불을 켜다
눈에 흙이 들어가다
눈이 높다
눈이 번쩍 뜨이다
눈코 뜰 사이 없다
뒤통수 맞다
뜨거운 맛을 보다
뜸을 들이다

ㅁ~ㅂ으로 시작하는 관용구
막을 열다
맥이 풀리다
머리를 맞대다
머리털이 곤두서다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몸을 던지다
무릎을 치다
물 만난 고기
물 쓰듯
물불을 가리지 않다
미역국을 먹다
바가지를 쓰다
발 벗고 나서다
발목을 잡다
발바닥에 불이 나다
발을 끊다
발이 넓다
배를 불리다
본전도 못 찾다
불을 보듯 뻔하다
비행기 태우다
빛을 보다

ㅅ~ㅇ으로 시작하는 관용구
성에 차다
세상을 떠나다
속이 타다
손꼽아 기다리다
손발이 맞다
손사래를 치다
손에 땀을 쥐다
손이 크다
손을 떼다
손을 벌리다
손이 맵다
손을 뻗치다
숨 돌릴 사이도 없다
애간장을 태우다
어깨가 무겁다
얼굴이 두껍다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
이를 악물다
입만 살다
입만 아프다
입을 모으다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다

ㅈ~ㅎ으로 시작하는 관용구
자취를 감추다
찬물을 끼얹다
찬밥 더운밥 가리다
척하면 삼천리
천하를 얻은 듯
코 묻은 돈
코가 꿰이다
코가 높다
코웃음을 치다
콧등이 시큰하다
코가 납작해지다
파김치가 되다
파리를 날리다
풀이 죽다
하루에도 열두 번
한 귀로 흘리다
한 치 앞을 못 보다
한술 더 뜨다
혀를 내두르다

우리 몸과 관련된 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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