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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프레즐
비룡소 | 4-7세 | 20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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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허리가 긴 닥스훈트의 유쾌한 사랑 쟁취기.
손바닥만 한 귀에 소시지같이 긴 허리, 그리고 몽당연필처럼 짧은 다리를 가진 프레즐.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다른 닥스훈트들과 다를 바가 없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프레즐의 허리만 점점 더 길어집니다. 닥스훈트로서 긴 허리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워할 일인 만큼 프레즐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지만, 프레즐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허리가 긴 닥스훈트의 유쾌한 사랑 쟁취기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마가렛과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의 새로운 책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에서 나온 레이의 또 다른 작품 『주머니 없는 캥거루 케이티』에서 주머니가 없는 캥거루의 장애극복기를 따뜻하게 다루었다면, 이번 작품『프레즐』에서는 긴 허리를 가진 닥스훈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손바닥만 한 귀에 소시지같이 긴 허리, 그리고 몽당연필처럼 짧은 다리를 가진 프레즐.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다른 닥스훈트들과 다를 바가 없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프레즐의 허리만 점점 더 길어진다.
닥스훈트로서 긴 허리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워할 일인 만큼, 프레즐도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한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긴 허리를 가진 닥스훈트로 자라나 ‘멋진 개 선발대회’에 나가 일등상까지 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다른 개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도 정작 프레즐의 고민은 길 건너에 살고 있는 그레타다. 선물을 줘도, 긴 몸으로 프레즐 과자를 만들어 보여도 그레타의 마음을 얻는 것은 쉽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늘 들려오는 냉정한 말은 “난 기다란 개는 별로 관심 없어!”다. 하지만 프레즐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구덩이에 빠진 그레타의 목숨을 구해 줘 그레타의 사랑을 얻는 데 성공한다. 청혼을 하는 프레즐에게 그레타는 대답한다. '물론이지. 하지만 네가 길어서 결혼하겠다는 것은 아니야.' 결국 그레타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온 세상이 다 부러워하고 칭찬하는 긴 허리를 가진 프레즐의 외모나 선물이 아니라, 가장 힘들 때 도와준 프레즐의 마음이다.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따뜻한 그림

개는 사람에게 아주 친근하게 느껴지는 동물이다.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도 점점 늘어 이제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주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개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아이들에게도 강아지는 친숙하게 다가오는 소재이다.
이런 친숙함에 작가 마가렛 레이가 더한 것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함’이다. 작가는 좀 과장된 듯한 주인공 프레즐의 긴 허리로 평범한 것보다는 특별한 것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동시에 그런 외적인 특별함 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당부한다.

글을 쓴 마가렛 레이의 남편이기도 한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가 그린 부드러운 먹선과 차분한 색감의 그림들은 이야기의 따뜻함을 잘 전해 준다. 거듭되는 그레타의 거절에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꿋꿋한 프레즐의 명랑함 또한 따뜻한 노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의 그림들로 잘 표현된다.

  작가 소개

저자 : 마가렛 레이
1906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났고 1996년에 세상을 떠났다. 독일의 바우하우스에서 그래픽을 공부한 뒤 신문 기자,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일을 했고 남편 한스 레이와 함께 많은 어린이 책을 썼다. 대표 작품은<개구쟁이 꼬마 원숭이>시리즈로, 지금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 :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독일 함부르크 태생으로 뮌헨에 있는 대학에서 언어, 철학, 과학을 전공했다. 훗날 미국인으로 귀화해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우주천문학을 가르쳤고, 1938년부터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조지> 시리즈 <주머니 없는 캥거루, 케이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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