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스스로 펭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 아기 펭귄
아기 펭귄은 너무나 추운 나머지 스스로 펭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차례로 북극의 동물들을 찾아 다니면서 “제가 펭귄 맞나요?”하고 끊임없이 묻는다.
여전히 의심이 풀리지 않은 아기펭귄은 엄마펭귄에게도 “진짜로 제가 펭귄 맞나요?”하고 묻는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불쑥불쑥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펭귄, 흰곰, 바다코끼리, 범고래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함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