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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내향인 설명서
현암사 | 청소년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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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청소년 내향인들 겪는 어색하고 민망한 일상의 조각들을 담아냈다. 또한 게임,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내향인을 분석하는 한편, 이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유연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유머러스한 필치로 보여 준다. ‘내향인 생존 키트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좋다’든지, ‘어색한 자리에서 재빨리 내뺄 땐 킥보드가 최고’라는 식의 작가의 재치 있는 해결책은 청소년 내향인들의 숨통을 틔울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새 학기가 두려워?
발표가 죽기보다 싫어?
약속이 취소되었는데 오히려 기뻐?
그렇다면 너는….

오늘도 삶이 고달픈 10대 내향인을 위한
‘내향인 생존 가이드’


10대 내향인은 오늘도 삶이 고달프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조별 과제, 남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해야 하는 발표, 친하지도 않은 아이들을 봐야 하는 이동 수업, 매년 지치지도 않고 돌아오는 체육 대회 등등등….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되는 피곤한 상황들을 마주하다 보면, 집에서 쉬고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목소리 크고, 활달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는 외향인 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청소년 내향인이 설 자리는 묘연하다. 게다가 청소년들은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이유로, 10대라는 이유로 이 귀찮고 껄끄러운 상황을 피할 수조차 없다. 이 책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내향인 설명서>는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청소년 내향인들 겪는 어색하고 민망한 일상의 조각들을 담아냈다. 또한 게임,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내향인을 분석하는 한편, 이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유연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유머러스한 필치로 보여 준다. ‘내향인 생존 키트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좋다’든지, ‘어색한 자리에서 재빨리 내뺄 땐 킥보드가 최고’라는 식의 작가의 재치 있는 해결책은 청소년 내향인들의 숨통을 틔울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

외향인에겐 이해를,
내향인에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농담들


내향인은 종종 오해를 받는다. “너 혹시 화났어?”, “혹시 지금 기분 안 좋아?” 등 자꾸만 물어오는 질문에 답하기는 피곤하고, 답을 하지 않으면 오해가 쌓이는 답답한 상황들. 이 책은 내향인과 외향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솔직한 내향인 언어 사전’을 제시한다. 평생을 내향인으로 살아온 작가는 너무 미묘해서 알아채기 쉽지 않은 내향인들의 섬세한 표정과 작은 감탄사들을 포착한 뒤, 서로 간에 소통의 오차 범위를 줄이고자 나름의 해석을 붙였다. 그 밖에도 ‘내향인과 친구 되기’, ‘사회생활이 어려운 내향인을 대하는 법’ 등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보를 다루고 있어, 평소 내향인을 알아가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내향성은 단점이 아니야!
세상 사람 모두가 그렇게 말해도 절대 끌려가지 마.”


대한민국에 사는 청소년 내향인의 삶은 정말이지 녹록지 않다. 공부, 학업, 진로 등 신경 쓸 것도 많은데, 고강도의 단체 생활까지 견뎌야 하니 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제아무리 심지 굳은 내향인이라 할지라도 “나는 왜 외향인이 아닌 거지…?”라는 책망 섞인 질문을 던지지 않고는 버틸 재간이 없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잊지 마, 내향성은 단점이 아니야. 세상 사람 모두가 그렇게 말해도 절대 끌려가지 마.”라고. 어쩌면 내향인들은 ‘내향인이라서’ 삶이 버거운 것이 아니라, 내향인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내향인을 둘러싼 편견과 오해를 지우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힘든 것일지도 모른다. 내향인에게 ‘다소’ 적대적인 세상을 살아가려면, 내향인도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른 사람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꾸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한 방 날리고 싶다면, 내향인이라고 세상에 당당히 외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권한다. “너의 모습 그대로 세상을 은밀하게 바꿔 나가.”라는 작가의 응원처럼, 이 책은 내향인들에게 세상을 은밀하고 조용히 뒤흔들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콜린 피에레
동화 작가이자 소설가. 언어, 환경, 동물, 페미니즘에 관심이 아주 많아. 쉴 때에는 춤과 노래를 배우고 특이한 악기들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녀. 인생이 언제나 해피 엔딩이길 바라지. 쓴 책으로는 〈해피 엔딩 찬가〉, 〈집으로 도망치기〉, 〈더 이상 아이들을 먹을 수는 없어!〉, 〈다 바꿔 공장의 음모〉 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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