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난 봄에 태어난 핑돌이는 호기심이 왕성해 가끔 엄마의 애를 태운다. 엄마의 눈밖에서 벗어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위험에 빠지기 때문. 엄마 몰래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핑돌이는 바다표범을 만나 깔려 죽을 뻔도 하고, 빙산에 가려다가 바다에 빠지기도 하고, 범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갈 뻔 한다.
하늘대신 바다를 날아다니는 펭귄의 신기한 생태를 알 수 있다. 또, 도둑갈매기, 남방코끼리바다표범, 범고래, 혹등고래 등 남극에서 살아가는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실렸다. '궁금하다 궁금해' 시리즈 열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