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4,0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함께 닌텐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별의 커비〉 시리즈의 어린이 소설 첫 번째 정식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별의 커비〉 시리즈는 새로운 소설이 출간될 때마다 일본 아마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상단에 고정될 만큼, 흥행성과 작품성이 보장된 소설임을 여러 차례 입증했다.
이번에 첫 번째 정식 한국어판으로 출간되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 프렌즈 대모험!》과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2: 우주의 대위기!》는, 일본 출간 당시 인기 어린이 소설 《전천당》과 《엉덩이 탐정》을 뛰어넘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도약했던 작품이다. 닌텐도 대표 캐릭터 커비와 그의 친구들이 푸푸푸랜드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팝스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좌충우돌 대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별의 커비〉 탄생 30주년 기념!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소설판!
전 세계 4,000만 장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작!
〈별의 커비〉 시리즈 소설, 첫 번째 정식 한국어판!
4,0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함께 닌텐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별의 커비〉 시리즈의 어린이 소설 첫 번째 정식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별의 커비〉 시리즈는 새로운 소설이 출간될 때마다 일본 아마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상단에 고정될 만큼, 흥행성과 작품성이 보장된 소설임을 여러 차례 입증했습니다.
이번에 첫 번째 정식 한국어판으로 출간되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 프렌즈 대모험!》과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2: 우주의 대위기!》는, 일본 출간 당시 인기 어린이 소설 《전천당》과 《엉덩이 탐정》을 뛰어넘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도약했던 작품입니다. 닌텐도 대표 캐릭터 커비와 그의 친구들이 푸푸푸랜드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팝스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좌충우돌 대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들어간 귀여운 삽화와 함께 소설 속에서 펼쳐지는 커비와 친구들의 요절복통 활약상을 읽다 보면,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커비의 볼에 손가락을 대고 싶은 충돌을 참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커비와 친구들이 펼치는 즐겁고 놀라운 대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별의 커비〉 30주년 기념, 첫 번째 정식 한국어판
엄마, 아빠, 자녀 모두가 사랑하는 최애 캐릭터 등장!
〈별의 커비〉 시리즈의 최대 강점은 아이들은 물론, 엄마와 아빠 모두가 좋아하는 ‘커비’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라는 점입니다.
〈별의 커비〉 시리즈는 1992년부터 시작돼, 30년 동안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하며 수많은 유저들을 거쳐 갔습니다. 〈별의 커비〉 시리즈가 처음 발매됐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유저가 성인이 된 지금까지 동글동글 말랑말랑 핑크핑크한 커비는 모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닌텐도 역시 〈별의 커비 슈퍼디럭스〉, 〈털실 커비 이야기〉, 〈도팡 일당의 습격〉,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등의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출시하며 전 세계 커비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리고 2022년 현재 엄마, 아빠가 된 유저들은 아이들과 함께 〈별의 커비〉 게임을 즐기고, ‘커비와 친구들’ 피규어를 모으고, 동글동글 말랑말랑 핑크핑크한 커비 이야기를 하며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책을 읽으며 게임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커비를 생각하고, 커비와 친구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대모험을 따라가며, 커비와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는 행복 가득한 경험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2: 우주의 대위기!》에서 펼쳐지는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메타 나이트 녀석, 뻔뻔스러운 부탁을! 커비에게 볼일이 있다면 직접 푸푸푸랜드에 오면 되잖아!”
“저기, 대왕님…….”
반다나 웨이들 디가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메타 나이트 님이 그런 부탁을 하시다니, 가벼운 사안이 아닌 것 같은데요.”
“뭐라고?”
“한시라도 빨리 커비에게 알려야 할 급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급한 일이면, 뭐……?”
디디디 대왕은 다시 의자에 몸을 기댔다.
“이 몸이 알 바 아니야.”
“하지만……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커비를 불러올까요……?”
“네가 자마르다와 함께 산산조각이 났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어. 만에 하나 네가 도망쳤다면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끌고 오라고 명령하셨지. 그래서 우리 삼사신은 가위바위보……가 아니라, 회의를 했고, 결국 내가 그 역할을 맡기로 한 거야.”
“왜, 왜……? 저는 그냥 일개 병사일 뿐인데…….”
“물론 그렇지.”
프랑시스카는 괘씸하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네 신변 따위 알 바 아니야. 하지만 만에 하나 네 입에서 우리의 비밀이 새어 나간다면 큰일이니까.”
“아, 아닙니다!”
자르재브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저는 중요한 비밀 같은 건 하나도 모릅니다. 커비 일행에게 말할 만한 건 아무것도……!”
“입 다물어.”
프랑시스카는 싸늘하게 자르재브의 말을 끊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분 앞에서 해. 내 임무는 널그분께 끌고 가는 것뿐이니까.”
한편, 커비 일행을 태운 워프스타는 놀라운 속도로 우주를 날아 순식간에 소행성 블리즈노에 도착했다.
“다 왔다!”
커비는 워프스타에서 뛰어내리며 하얀 입김을 뱉어냈다.
“으아아, 추워! 칠리가 좋아할 만한 별이네.”
“얘, 얘들아…….”
버닝레오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잔뜩 웅크린 채 눈을 가늘게 뜨며 덜덜 떨고 있었다. 불꽃 갈기가 당장에라도 꺼져 버릴 것만 같았다.
“뭐, 뭐, 뭐야. 이건…… 너무 춥잖아……. 이런 곳에 있다가는 순식간에 얼음덩어리가 되어 버릴 거야. 돌아가자…….”
“하지만 여기에 프랑시스카와 자르재브가 있을지도 몰라. 빨리 찾으러 가자.”
“무리라니까.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잖아. 이런 곳에서는 걸을 수도 없어.”
“흐음. 그럼 버닝레오는 여기에서 기다려. 나랑 웨이들 디 둘이서 찾으러 다녀올게.”
커비는 그렇게 말한 후 웨이들 디와 손을 잡고 총총총 달리기 시작했다.
버닝레오는 크게 당황했다.
“기다려, 커비! 날 이런 곳에 두고 가지 마……!”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카세 미에
도쿄 출신, O형. 대표작으로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역전 재판》, 《목장 이야기》, 《GIRLS MODE》 각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라이트 노벨이나 게임의 노벨라이즈, 게임의 시나리오 집필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목차
1. 느닷없는 대사건!
2. 우주 대수색!
3. 얼음 소행성 블라즈노
4. 소행성 이글이글에서의 대열전!
5. 최강의 친구들
6. 은하의 끝, 신의 위성 엔드
7. 배후의 등장!
8. 반짝이는 용사들
9. 최후의 대결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