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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현암주니어 | 4-7세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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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원한 여름 바다의 풍경을 담은 그림책이다. 강렬한 그림체와 간결하지만 힘 있는 글의 조화는 책에서 경고하는 ‘거대한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몰아치는 파도에 휩쓸려 정신없이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대원들과 함께 파도 위를 이리저리 헤엄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야기의 끝에서 마침내 만나게 될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녀석은 과연 누구일까?

<온다>는 손수 한 장 한 장 찍어 낸 그림을 겹쳐서 완성한 작품이다. 거칠지만 굵직한 매력을 지닌 판화 그림은 역동적인 바다를 생생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책을 쓰고 그린 박주현 작가는 바다를 한층 더 다채롭게 그리기 위해 판화 그림 위로 맑고 투명한 수채 물감을 칠했다.

세차게 솟구치는 너울, 파도가 부서지면서 생기는 흰 포말,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물결까지. <온다> 속 파도가 제각기 다른 모양인 이유는 작가의 치열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이다. 페이지를 물들인 푸른 색감의 그림들은 독자에게 출렁이는 바닷속으로 풍덩 빠진 듯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대원들, 보이나? 거대한 녀석이 온다!”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바다. 끝없는 지평선을 비추는 망원경 렌즈 너머로 비장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대원들, 보이나? 거대한 녀석이 온다.” 그러자 바다 위를 한가로이 떠다니던 튜브들이 일제히 전열을 갖추고, 고요한 바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푸른 물결이 가득한 페이지를 한 장 넘기고 나면, 다시 한번 묵직한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쉽지 않을 것이다. 단단히 대비해라.”
『온다』는 시원한 여름 바다의 풍경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강렬한 그림체와 간결하지만 힘 있는 글의 조화는 책에서 경고하는 ‘거대한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지요. 몰아치는 파도에 휩쓸려 정신없이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대원들과 함께 파도 위를 이리저리 헤엄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야기의 끝에서 마침내 만나게 될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녀석은 과연 누구일까요?

판화로 찍어 낸 여름 바다의 아찔한 기억

『온다』는 손수 한 장 한 장 찍어 낸 그림을 겹쳐서 완성한 작품입니다. 거칠지만 굵직한 매력을 지닌 판화 그림은 역동적인 바다를 생생하게 표현해 내고 있지요. 책을 쓰고 그린 박주현 작가는 바다를 한층 더 다채롭게 그리기 위해 판화 그림 위로 맑고 투명한 수채 물감을 칠했습니다. 세차게 솟구치는 너울, 파도가 부서지면서 생기는 흰 포말,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물결까지. 『온다』 속 파도가 제각기 다른 모양인 이유는 작가의 치열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입니다. 페이지를 물들인 푸른 색감의 그림들은 독자에게 출렁이는 바닷속으로 풍덩 빠진 듯한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선연한 파도의 감각을 선사하는 그림책

무더운 여름날, 바닷물에 한바탕 몸을 적신 뒤 해변에 가만 앉아 있노라면 기분 좋은 나른함이 찾아듭니다. 시원한 바다에 몸을 담근 감각이 뜨거운 열기를 잠깐이나마 잊게 해 주기 때문이지요. 『온다』는 실제 파도를 마주한 듯 선연한 파도의 감각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지평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 위를 떠다니는 총천연색의 튜브 등 다채로운 여름의 장면들은 생생한 바다를 떠올리게 합니다.
해가 지고 피서객들이 하나둘 자리를 비우면 장면은 노을 진 해변으로 옮겨 갑니다. 텅 빈 모래사장에 남겨진 튜브 사이로 고요가 스며들자, 뜨거웠던 한여름의 더위는 그렇게 한풀 사그라지는 듯 느껴집니다.
무더운 여름날 바다의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온다』. 멀지 않은 곳에서 파도를 느끼고 싶다면, 마음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함께하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주현
여름 바다의 기억을 담았습니다. 엉뚱한 상상의 힘을 믿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공룡이 왔다』, 『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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