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감동이 있는 그림책 28권.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실수나 잘못을 한 순간마다 꼭 필요한 사과의 말, ‘미안해요’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한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로서 진심을 담아 전하는 ‘미안해요’ 사과의 말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꼭 필요한 말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과의 말은 정직한 사회, 배려의 사회를 낳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솔직함과 진정한 용서를 일깨우는 그림책일상을 살다 보면 무수하게 크고 작은 의견 차이나 말싸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친구들 사이에, 형제자매 사이에, 부부나 연인 사이 등등.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저지르는 잘못은 얼마나 많을까요. 우리 모두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고 갈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우리가 대처하는 자세와 태도가 우리 삶과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안해요』 그림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실수나 잘못을 한 순간마다 꼭 필요한 사과의 말, ‘미안해요’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합니다. 지하철에서 뛰어가다가 누군가를 치고 갔을 때,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전화할 때, 길고양이를 괴롭혔을 때, 지구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나 환경을 해쳤을 때 등등.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로서 진심을 담아 전하는 ‘미안해요’ 사과의 말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꼭 필요한 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과의 말은 정직한 사회, 배려의 사회를 낳을 것입니다. 또한 그 말을 들은 상대방은 넓은 마음으로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해 줄 때 우리 사회는 좀더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랑 지하철을 타러 갔어요. 계단에서 어떤 아저씨가 팔을 치고 갔어요.
“아야!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가 버리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을 잊었나 봐.”
아저씨에게 살짝 다가가 손을 올리고 이야기했어요. 쉿!
“아저씨, 조금만 작은 목소리로 말해 주세요.” “미안해요.”
“엄마 엄마, 유치원에서 친구가…….” “응응…….” 엄마에게 말하고 싶은 게 많았어요. 그런데 엄마는 휴대 전화만 바라보고 있어요.
“엄마, 제 이야기 들었어요? 누군가 이야기할 때는 귀 기울여 들어 줘야 한 대요.” “그래, 엄마가 미안해. 앞으로는 귀 기울일게.”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은경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고양이와 춤을》 《사랑해요》 《괜찮아요》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최고의 어린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자연 속 수학 전4권》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