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와타 슈젠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도쿄외국어대학 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요요기 세미나의 세계사 강사로 근무했다. 현재 대학과 입시학원에서 ‘도쿄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역별로 흐름을 읽는 세계사>, <도쿄대생이 배우는 교양으로서의 세계사>, <세계사의 달인이 되는 책>, <은의 세계사>, <2시간 만에 복습하는 세계사> 등이 있다. 한국에는 <배신과 음모의 세계사>, <세계사의 달인이 되는 책> 등이 있다.
머리말-세계사는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005
제1장 고대 문명과 오리엔트 통일
1. 세계사는 신의 개입으로 시작되었다.-019
인간은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신을 만들었다!─‘2001년’의 두 모습-019
신은 화를 잘 낸다!─노아의 방주와 바벨탑-020
⊙최대의 살육! ‘노아의 방주’, 그 배경은?
신이시여, 구해주소서!─바빌론 유수(幽囚)와 유대교의 성립-022
⊙유대인은 성서에 나오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언제 접했을까?
2. 투탕카멘에서 알렉산드로스로-024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황금 마스크의 주인공 투탕카멘-024
⊙상형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은 어떤 인물일까?
전차를 타고 철기를 들고 돌격하라!-바빌론 제2왕조를 무너뜨린 히타이트왕국-026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철기 만들기 교실
세계 최고의 도서관은 군사 국가가 세웠다-아시리아 왕국의 오리엔트 통일-027
아테네의 민주정과 규중처녀─폴리스 사회의 발전-027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달리다.
오리엔트 세계로 진출하자!─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헬레니즘-029
3. 아리아라는 이름의 문화 제국-031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이란 문명─페르시아 문화의 은혜를 입은 벤처스, 클랩톤, 딥퍼플-031
⊙인더스 문명은 왜 멸망했을까?
호류사의 아름다움은 인도풍?─불교 미술을 완성한 굽타 왕조-033
제2장. 진·한 제국과 로마제국의 번영
1. 왜 중국을 ‘지나’, 혹은 ‘차이나’라고 부를까?-037
용의 뼈가 나왔다?!─중국 최초의 왕조 발견-037
⊙묵자는 왜 묵(墨)자일까?
‘차이나’의 어원은 ‘진(秦)’─시황제의 가혹한 통일 정책-039
실크로드는 무제의 손바닥 위에─한 제국의 성립과 발전-040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후한의 서역 지배-042
육지로 갈 수 없다면 바다로 가라!─‘바닷길’의 탄생--043
2. 로마제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한니발과 스파르타쿠스-044
늑대의 젖과 에티오피아의 영웅 아베베─도시 로마에서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한 로마로-044
밀을 잔뜩 들여오다─포에니 전쟁과 한니발-046
⊙클레오파트라 여왕은 정말 미인이었을까?
프랑스의 프로방스는 속주라는 뜻?!─노예제의 발달-049
⊙고대 로마인의 여행지
로마는 이렇게 격차 사회가 되었다─변질한 로마 공화정 사회-049
‘아, 알프스는 오늘도 눈이구나!’─처참한 최후를 맞은 스파르타쿠스-050
3. 로마제국과 크리스트교
7월 July과 8월 August의 유래─황제에 버금가는 정치가 카이사르의 등장-052
⊙4년에 한 번 있는 윤년, 왜 2월의 일수를 조정할까?
신성한 독재자 아우구스투스, 황제 자리에 오르다─제정 로마의 시작-053
카라칼라 목욕탕과 시민 생활─초저가 ‘유흥의 전당’-054
⊙황제의 칭호는 모두 로마로 통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크리스트교의 성립-055
⊙로마 교회와 로마 교황
제3장. 유럽 세계의 성립과 수·당 제국
1. 과자보다 고기를 좋아한 카를 대제-061
서로마 멸망 후 신을 구한 클로비스?!─프랑크 왕국의 시점-061
⊙게르만인의 이동을 부추긴 훈족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신의 군대가 쳐들어오다?!─투르·푸아티에 전투-062
카를 대제가 등장하다!─서로마 제국의 부활-063
⊙카를 대제는 육식계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는 어떻게 탄생했을까?─프랑크 왕국의 분열-065
동로마 제국은 어떻게 되었을까?─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시대-066
2. 이렇게 해서 유럽 국가는 탄생했다-068
러시아에 뿌리내린 노르만인─노르만인의 건국 운동-068
영국을 만든 것은 프랑스였다?!─영국 왕국의 성립-069
프랑스는 원래 왕권이 약한 나라였다?!─프랑스 왕국의 성립-070
프랑스 건국 전야에 즉위한 독일의 왕─신성 로마 제국의 성립-072
3. 양귀비가 좋은 걸 어떡해!-073
적벽대전을 돌파하라!─삼국시대에서 5조 16국 시대로-073
⊙<삼국지>를 재밌게 쓰다
북조의 탁발씨와 남쪽의 한(漢)-+ 민족 왕조가 어깨를 나란히 한 시대!─남북조 시대-075
과거제 도입과 대운하 건설─수 왕조의 성립-076
당 왕조도 중국인의 왕조가 아니다!─여제 측천무후의 등장-076
아들의 처 양귀비를 빼앗다!─탁발국가의 집대성-077
⊙탁발국가 시대
제4장. 이슬람 제국의 등장과 발전
1.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무함마드 등장-081
‘신 앞에 모두 평등하다’는 무함마드의 가르침─이슬람교의 성립081
⊙<코란> 속 예언자
이슬람교와 TV는 닮았다?─하루 5회 예배드리는 관습-082
⊙이슬람교도 전용 시계가 있다?
2. 탄생! 인종을 초월한 평등한 제국-085
카바 신전을 점거하라!─신의 대정복 전쟁-085
⊙이슬람력은 율리우스력보다 날짜가 앞선다
이슬람 최대 행사 ‘메카 순례’는 12번째 달에 열린다!─이슬람교의 특색087
⊙<코란>을 번역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종도 언어도 다른, 거대한 하나의 움마!─이슬람 제국의 성립-088
⊙무함마드의 후계자 ‘칼리프’
3. 숫자를 발달시킨 이슬람 제국, 시아파의 등장으로 쇠망하다.-090
여성을 불신한 <천일야화>의 주인공, 세계 곳곳을 누비다?─이슬람교와 상업-090
인도 숫자와 에우클레이데스가 수학의 발달을 가져오다!─이슬람 문화-092
●아라비아어가 기원이 된 영단어
무함마드의 혈족만 지도자로 인정한다!─시아파의 형성-093
세 명의 칼리프와 한 명의 술탄─이슬람 제국의 분열-094
⊙술탄과 칼리프의 관계
제5장. 십자군 운동과 몽골 제국의 시대
1. 다양한 욕망으로 끓어오르는 십자군 운동-099
‘우리의 영토’를 회복하자!─클레르몽 회의의 결의--099
숲과 샘에 둘러싸인 빨간 모자들─대규모 개간 사업과 생산력의 향상-100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숲은 살아있다
도시의 공기가 자유를 만든다─농업 생산력 향상으로 발달한 상업 도시-102
⊙신을 위한 시간에서 인간을 위한 시간으로
예루살렘으로 가자!─종교를 향한 끓어오르는 열정-104
2. 신성한 존 왕이 몽골에서 왔다?-106
십자군이 동로마 제국을 점령하다니!─십자군 원정의 진실-106
신성한 왕 프레스터 존을 찾아라!─십자군과 몽골 탐색-107
몽골 제국은 어디까지 진출했을까?─러시아, 유럽 원정-108
십자군이 상업과 문화를 육성했다?─12세기 르네상스 시대-109
⊙이 시기 유럽 도시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을까?
3. 뒤집히는 유럽 세계-112
단테의 추방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르네상스의 핵심-112
⊙<로미오와 줄리엣>은 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일까?
피부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 죽었다!─페스트 유행과 14세기의 위기-114
⊙와트 타일러의 난은 위험한 반란이다?
왕이시여, 와인과 모직물은 재정을 살찌웁니다!─백년 전쟁의 원인-116
국가와 신에게 배신당해 버려진 구국의 소녀─백년 전쟁의 전개-117
페스트가 성서 신앙을 불러일으켰다?─14세기 종교 개혁의 물결-117
“성서라는 적에 맞서 싸워라!”─후스전쟁과 15세기 십자군 원정-118
제6장. 세계사와 주권 국가의 형성
1. 미디어 혁명이 종교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다-123
구텐베르크가 사람들을 성서 신앙으로 이끌었다!─미디어 혁명의 도래-123
에라스뮈스가 낳은 알을 루터가 부화시켰다!─16세기 신성로마제국의 종교 개혁-124
⊙루터의 성서 번역이 지니는 의의
상공업자들의 호응?─칼뱅파 형성-126
2. 콜럼버스의 비애와 코페르니쿠스적 전회-128
보아라, 저 대륙이 서인도다!─허상이 되어버린 ‘콜롬비아 대륙’-128
⊙지구 구형설과 콜럼버스
인디오는 사람이고 흑인은 물건인가?─성직자 라스 카사스의 보고-130
글로벌한 멕시코 은화─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의 결합-131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East India Company)와 주인선 무역
노예제나 농노제는 다 옛날이야기 아니야?─근대 사회 시스템의 탄생-132
식탁 위에 세계사가 보인다?─세계화의 성립-134
지동설을 둘러싼 논쟁이 근대화를 불러왔다!─합리주의의 시련
3. 푸른 도나우강과 하얀 라인강의 싸움-137
스페인도, 벨기에도, 네덜란드도, 이탈리아도!─합스부르크 왕조의 융성-137
루터가 일어설 때 이탈리아에 맞서라!─이탈리아 전쟁과 주권 국가 체제-139
템스강이 얼었다. 전쟁과 페스트로 얼룩진 17세기─주권 국가의 사상과 전쟁-140
푸른 도나우강과 하얀 라인강이 부딪혔다!─30년 전쟁의 시대-141
제7장. 근대 시민 사회와 아시아의 전제 정치
1. 세 여자의 페티코트 사이에서 일어난 소동-145
퓨리턴 국왕의 목이 잘려나가다─청교도 혁명과 의회 주권 체제-145
태양왕과 커피가 등장했다!─17세기 말의 유럽 사정-146
계몽사상은 ‘거대한 카페’에서 시작되었다!─근대 사회와 커피-147
매력적인 퐁파두르 후작의 페티코트─18세기의 유럽 국제 정치-149
⊙현모양처 마리아 테레지아와 외교 혁명
2. 대서양을 건너간 라파예트
보스턴 항구에서 ‘티파티(Tea Party)’라니 무슨 말이야?─미국 독립 혁명과 국제 정치-151
⊙인지 조례(印紙條例)와 민주주의의 정신
트리콜로르의 파랑과 빨강은 파리시, 하양은 부르봉가─프랑스 혁명의 시작-153
단두대에서 3만 명을 처형한 로베스피에르!─공포 정치의 시대-154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나폴레옹의 등장-155
프랑스 혁명 전쟁이 대륙 제패 전쟁으로 바뀐 이유는?─유럽 제국의 성립-156
나폴레옹이 세계를 팍스 아메리카나로 이끌었다?─1812년의 러시아와 미국-157
⊙음악가 하이든과 차이콥스키
짐의 명예는 민법전과 국민주의의 전파에 있노라!─근대 시민 사회의 규범 성립-159
3. 문화의 다원성을 지닌 제국-161
유럽보다 백 년이나 앞선 대항해─명 왕조 중국의 한민족주의161
지금의 중국 영토를 완성한 것은 청 왕조였다!─만주족의 중국 정복 왕조-162
내가 바로 몽골 제국의 후예다!─티무르 제국과 무굴 제국-164
밀레트의 제국─무슬림과 이교도가 공존하는 제국-166
⊙오스만제국과 크루아상
제8장. 산업 혁명과 국민주의의 발전
1. 그것은 마법 같은 면직물에서 시작되었다.-171
패배가 세계 제패의 출발점이었다?─두 개의 동인도회사-171
흑인 노예의 땀으로 면직물 공업을 일으키다─대서양 삼각 무역과 산업 혁명-172
증기기관을 이용한 대량 운송 수단, 기차와 기선!─산업 혁명에서 교통·운송 혁명으로-174
눈부신 빅토리아 왕조 시대─제1차 만국박람회 개최-175
근대 사회에 드러나기 시작한 커다란 불균형 현상─공업화의 빛과 그림자-177
세계로 넓어지는 산업 혁명의 범위─팍스 브리타니카의 형성-178
2. 국민주의 시대의 ‘여성’은 어떤 존재였을까?-180
국민 속 ‘여성’의 모습─여성론-180
시대가 바라던 여성상─나폴레옹 법전과 일본의 메이지 시대-182
유한 마담, 백화점, 그리고 저임금 노동자─여성의 일자리-182
조르주 상드와 쇼팽─블루 스타킹 운동-184
⊙쇼팽의 주머니 속
3. 붕괴하는 빈 체제-187
불타오르는 국민주의 운동─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187
⊙그리스 독립운동을 묘사한 화가 들라크루아의 출세작
선거권을 원한다면 부자가 되시오─빈 체제의 붕괴와 <공산당 선언>-189
사회주의에 대한 환상과 고투하는 공산주의자※─사회주의와 공산주의-190
존 레넌도 고군분투하다─공산주의의 이미지-191
물과 기름처럼 이뤄질 수 없는 러브스토리─사회주의와 제국주의-192
제9장. 제국주의와 세 차례의 세계 전쟁
1. 러·일 전쟁은 제국주의의 대리전쟁-197
수에즈 운하와 인도는 영국의 보물─팍스 브리타니카-197
아시아는 어떻게 되었을까─중국의 조공‧책봉 체제와 오스만제국-198
근대국민 국가의 건설과 메이지 유신-19세기 후반의 동아시아 국제 정치-200
⊙강화도 사건과 유학자 최익현
러시아 황태자 일본 순사의 칼을 맞다─시베리아 철도와 남하 정책-202
정로환에는 세계사가 담겨있다?─러‧일 전쟁은 아시아를 무대로 한 제국주의 전쟁-203
러·일 전쟁─아시아의 민족 운동과 한국-205
2. 조피가 발칸에서 살해당하자 세계대전이 일어났다?-207
제국주의 충돌의 무대는 만주에서 아프리카와 페르시아만으로─제1차 세계대전의 구도-207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발칸반도 사건─유럽의 화약고-209
서부 전선 이상 있음!─참호전, 독가스, 전차, 비행기의 전쟁-210
⊙처형당한 ‘춤추는 마타 하리’
1917년, 두 비극의 출발점─팔레스타인 문제와 러시아 혁명-212
3. 대전은 스탈린과 히틀러 동맹에서 시작되었다-214
파리에서 시작된 국제 질서의 형성─베르사유-워싱턴 체제의 성립-214
⊙샤넬·보브 헤어·여성 참정권의 상관관계
역사상 처음으로 전쟁하지 않는다는 조약이 성립했다!─국제 협조 체제와 세계 공황-216
독재가 된 사회주의─1930년대의 소련-독재·처형·강제수용소-218
아시아에도 민족 자결의 원칙을!─고양하는 아시아의 민족 운동-2220
⊙저장 재벌과 송가의 세 자매
전쟁의 발화점은 스탈린과 히틀러의 동맹이었다─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222
제10장. 전후 세계에서 21세기 시대로
1. 전후 세계를 결정한 ‘피의 수 비율’-227
블러드 래셔널(blood rational) 이론에 따른 합의─연합국의 정의와 논리-227
덩실덩실 춤추는 스탈린─백분율 협정과 소련의 동유럽 지배-229
미국의 각성을 촉구한 처칠의 연설─팍스 아메리카나의 성립-230
⊙철의 장막과 노벨문학상
‘위성국’을 통제하는 지배 방식─스탈린과 티토의 충돌-232
냉전이 세계를 휩쓸다─체코, 베를린에서 베이징으로-233
2. 세계 전쟁인가, 평화 공존인가?-236
냉전이 한반도에서 열전으로 바뀌었다!─한국 무력 통일론과 미·중·소의 군사 충돌-236
⊙한국 전쟁과 일본 기업의 신화
“우리 가게에는 방사능 참치를 팔지 않습니다!”─냉전 시대에서 평화 공존 시대로-238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동유럽의 실험-239
⊙제한 주권론이란 이름을 내세운 소련의 억압 철학
유럽 연합 주창자 코텐호베 칼레르기─서유럽의 통합과 냉전 완화-241
데탕트와 광기 어린 전체주의의 대두─평화와 폭력이 공존한 시대-243
워싱턴과 베이징이 손을 맞잡자 아프가니스탄이 위험해졌다!─포스트 베트남 전쟁의 시대-245
3. 냉전 종결, 그리고 21세기 시대로-247
신은 우드스톡 페스티벌에 나타났다!─카운터 컬처의 출현-247
새로운 문화로서 출현한 아메리칸 뉴 시네마─기성 가치와의 충돌-248
얄타에서 몰타로, 그리고 베이징으로!─전후 냉전 체제의 붕괴-250
인간의 얼굴을 한 지구호를 만들다─‘관용과 평화’의 21세기-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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