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꾸며 놓았다. 아이들이 크고 작은 싸움을 할 때 마다 선생님이 나서서 우리 역사 이야기로 그들을 화해시키고 감동시킨다. 고구려의 주몽 이야기부터 최근 IMF 극복 이야기까지 실려있는 이 책은 참되고 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호원희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하는 \'우리누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 <노벨 평화상에 빛나는 사람들> <이제는 알고 가자 우리 역사 오천년> <새로 쓰는 이야기 세계사>등이 호원희 선생님이 쓰신 책들입니다. 몇 권의 역사책, 위인전 등을 쓰면서 선생님은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역사 속에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보물이 숨어 있습니다. 저는 늘 우리 어린이들이 이 보물을 캐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보물은 어린이들 스스로 캐어야 하겠지요. 저는 다만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할 뿐이지요.'
그림 : 최수웅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산업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리기를 좋아했던 최수웅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의 꿈과 숨결을 잘 담아낸 그림을 즐겨 그린답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비닐똥> <방정환 선생님> <꾀동이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를 그리느라고 휴가도 가지 못했대요. 그래도 어린이들이 선생님이 그린 그림을 보며, 역사 속 인물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건강하게 자란다면 기분이 좋아진대요. 최수웅 선생님, 내년에는 꼭 휴가 가세요.